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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만 원대 요금제로 맞붙는 구글·오픈AI, 가성비 면에선 구글이 '압승'
[IT동아 남시현 기자] 구글이 여세를 몰아 AI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 구글은 지난 1월 27일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35개 국가에 구글 제미나이 3 프로 및 이미지 생성형 AI인 나노 바나나 프로, 영상 생성형 AI인 플로우, 업무 생산성 및 글쓰기 도구인 노트북LM을 모두 포함한 ‘구글 AI 플러스’ 요금제를 출시했다. 요금은 기존 2만 9000원에 절반도 못미치는 1만 1000원에 책정돼 오픈AI는 물론 클로드, 그록 등 다른 주요 경쟁사들의 발등에도 불이 떨어졌다.구글은 지난 1월 27일, ChatGPT-go의 대항마로
아문디 "인공지능, ESG 책임투자 지형 바꾼다"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인공지능(AI)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책임 투자의 환경을 변화시키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NH-아문디자산운용 2대 주주이자 유럽 1위 자산운용사 아문디는 4일 '2026년 책임투자 전망' 리포트를 발표, 이같이 밝혔다.아문디는 지난해 책임투자 시장이 정상화 흐름을 보였다고 분석했다.책임투자 자금 유입은 채권 분야가 주도했다. 특히 유럽 채권 운용자산의 63%를 책임 투자가 차지했다. 벤치마크 대비 추적 오차를 낮추면서 ESG 요소를 반영하는 전략에 대한 선호가 강화되는
딜로이트 "AI 인프라 경쟁 속 K-반도체 역할 확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한국 반도체 산업이 단순한 부품 공급자를 넘어 글로벌 인공지능(AI) 연산 인프라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 글로벌 첨단기술·미디어·통신(TMT) 산업 전망' 보고서를 발간, 이같이 밝혔다.딜로이트는 AI가 제시하는 잠재력과 실제로 창출되는 가치 간의 간극이 올해를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좁혀질 것으로 내다봤다. 기업들이 AI 추론 컴퓨팅 수요를 충족하고 운영 효율을 높이는 한편, AI 기반 산업용 로봇과 드론이 노동력 부족을
MS, AI에 분기 50조원 쏟아붓지만…'코파일럿' 유료 사용자 3%대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인공지능(AI) 인프라에 분기당 375억달러(약 50조원)를 쏟아붓고 있지만, 대표 생성형 AI 서비스 '코파일럿(Copilot)'의 유료 전환률은 3%대 초반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4일(현지시간) IT 전문매체 더레지스터 등에 따르면 코파일럿 채팅 기능을 한 번이라도 사용한 MS 365·오피스 365 이용자 중 실제 비용을 지불하는 비중은 3.3%에 불과했다. 전체 상업용 MS 365 유료 좌석이 4억5000만석인 점을 감안하면 여전히 초기 수용 단계에 머물러 있다는 분석이
조규곤 파수 대표 "보안 너머 AI로…글로벌 AX 리더 도약"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파수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안전한 AI 전환(AX) 여정을 돕는 글로벌 리더로 거듭나겠습니다."조규곤 파수 대표는 4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FDI 서밋 2026'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말했다.파수가 주최한 올해 행사 주제는 'AX와 사이버 보안 대응 방안'이다. 행사에는 금융·유통·IT·제조 등 각 산업계를 대표하는 최고정보책임자(CIO)와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 50여 명이 참석했다.조 대표는 성공적인 AX를 위한 3대 핵심 요소로 ▲실무에 즉시 투입
[사설] 통신3사 인력급감, 예삿일 아니다
SK텔레콤·KT·LG유플러스의 임직원수가 빠르게 줄고 있다. 아무리 사기업 일이라 해도, 우리나라 대표 업종 양질의 일자리가 사라진다는 점에서 눈여겨 볼 대목이다. 본지가 국민연금 가입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통신 3사 총 임직원수를 꼽아봤더니 최근 3년간 18% 가량 감
[ET단상]보이스피싱 이후의 위협 '무선 백도어·도감청'에 답해야 할 때
대한민국은 세계 최고의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지만, 역설적으로 그 인프라를 노리는 사이버 위협 또한 세계에서 가장 정교하게 진화하고 있다. 필자가 과거 KT 네트워크 관제본부장 재직시 기존 본연의 업무 외 임에도 '경찰청 금융보안원'과 함께 인공지능
밥 아이거 디즈니 떠난다…차기 CEO에 조시 다마로
월트디즈니컴퍼니 밥 아이거 최고경영자(CEO) 후임으로 테마파크 사업을 총괄하는 조시 다마로 체험 부문 회장을 지명했다. 디즈니는 3일(현지시간) 이사회 만장일치로 다마로를 차기 CEO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마로 회장은 주주총회가 열리는 오는 3월 18일 CEO로 취
인텔리안테크, 텔레셋과 CEO 회동…저궤도 위성 '라이트스피드' 전방위 협력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가 글로벌 위성서비스 사업자 텔레셋(Telesat)과 저궤도(LEO) 위성사업 협력을 강화한다. 인텔리안테크는 4일 성상엽 대표와 댄 골드버그 텔레셋 최고경영자(CEO)가 만나 양사 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텔레셋이 추진
[스타트업-ing] 메디플렉서스 “전통과 결합한 데이터 CRO, 임상 전주기 체계 선도”
[IT동아 차주경 기자] 신약이나 바이오 기술을 연구 개발할 때 임상시험수탁기관(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 이하 CRO)은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임상 연구의 대상 선정과 설계 전반, 환자 확보와 실험, 데이터 분석과 관계 기관으로의 승인 신청 등 절차 전반을 맡는 덕분이다. 이 가운데 데이터 분석과 관리는 가장 중요한 절차로 꼽힌다. 데이터를 적확하게 다루지 않으면 임상시험의 과정과 결과 모두 원활하게 만들어지지 않는 탓이다.인공지능이 기존 산업의 흐름을 바꾸는 가운데, 이 기술로 임상 연구의 불
국산 AI반도체 공공시장 진출 활성화 방안 논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산 인공지능(AI)반도체의 공공부문 수요 창출 및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AI반도체 혁신조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AI반도체 산업 도약 전략'을 통해 국가 AI 대전환과 연계한 대규모 수요·시장
과기정통부, AI·디지털혁신 기업 지원 1441억원 투입…통합 설명회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인공지능(AI)·디지털혁신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진출, 클라우드 지원 등 31개 사업에 1441억원을 투입한다. 과기정통부는 오는 10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인공지능(AI), 디지털 혁신 기업을 위한 지원 사업을 한자리에서 설명하는 'K-글로벌 프로
이통 3사 임직원수 3만명 아래로…2년 연속 10% 감소
SK텔레콤·KT·LG유플러스가 인력을 2년 연속 10%가량 줄이면서 합산 임직원수가 3만명 아래로 떨어졌다. 이처럼 통신사가 고강도 인력 감축에 나선 것은 인공지능(AI) 기업으로 체질 전환을 위한 조직 슬림화 기조가 이어지고 있어서다. 인건비 절감 효과가 반영되며 실
중고 아이폰-갤럭시 시세 격차 3.7배…삼성 '가치 방어' 전략 시급
중고폰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애플 간 시세 방어력 격차가 역대 최대 수준으로 벌어졌다. 지난해 양사 간 평균 거래단가 차이는 3.7배를 기록했다. 최신 플래그십 모델 간 감가율 차이는 최대 4배 이상 격차를 보였다. 삼성전자의 제품 가치 강화 전략이 필요하다는 주문이다.
LG유플러스, 설 명절 맞아 협력사 납품대금 250억 조기 지급
LG유플러스는 설 명절을 맞아 중소 협력사 대상 납품 대금 250억원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2014년부터 매 명절마다 1300여 중소 협력사가 자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해 왔다. 이번 설에는 250억원 규모
KT엠모바일, 키즈 요금제 낮추고 가족 고객 혜택 강화
알뜰폰 기업 KT엠모바일이 개학 시즌을 맞아 키즈·시니어 요금제 혜택을 강화하고, 가계 통신비 부담 완화를 위한 가족 단위 고객 맞춤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KT엠모바일은 새학기를 앞두고 이달부터 키즈 요금제 4종 요금을 각각 1000원씩 인하했다. 월 5900원~1만1
“엉따 켜고 창문 닫아줘”…SKT 에이닷 오토, 'AI카' 시대 열었다
“오늘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네요. 창문을 닫을까요.” 차량에 탑승하자 인공지능(AI)이 먼저 말을 건넸다. 주행 환경과 당일 날씨를 분석해 제안을 던진 것이다. SK텔레콤이 르노코리아 신차 필랑트에 처음 선보인 차세대 차량용 AI 에이전트 '에이닷 오토'의 첫인상은 단
AI 기본법 시행 13일만에 기업 상담 172건 몰렸다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AI 기본법) 시행 이후 13일만에 기업들의 관련 문의가 172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지원데스크는 인공지능(AI) 기본법과 관련한 산업계의 궁금증과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달 22일 문을 열었다.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일반 기업을 대상으로 전화와 온라인을 통해 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전문기관 소속 전문가와 법률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다.과기정통부는 지난달 22일 지원 데스크가 문을 연 이후 열흘 동안 AI 기본법에 대한 문의는 총 172건(전화
LG전자, ‘디스플레이’ 넘어 매장·관제실·교육까지···통합 솔루션 발표
[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LG전자가 유럽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인 ISE 2026에서 상업용 디스플레이에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AI)을 결합한 B2B 맞춤형 설루션을 대거 공개한다.LG전자는 현지 시각 3일부터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ISE 2026에 1184㎡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디스플레이 너머의 설루션(Solutions Beyond Displays)’을 주제로 B2B 고객 대상 통합 설루션 전략을 제시한다고 밝혔다.전시관은 호텔·관제실·미팅룸·학습공간·드라이브스루 등 실제 상업 환경을 구현한 공간으로 구
SKT, CTO에 정석근 AI CIC장 임명···“R&D 전반 진두지휘”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SK텔레콤(SKT)이 신임 최고기술책임자(CTO)에 정석근 인공지능(AI) 사내독립기업(CIC)장을 임명했다.3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SKT는 최근 정 CIC장이 CTO 업무를 겸임하도록 인사 발령을 실시했다. 이번 인사로 정 CIC장은 기존 AI 사업 총괄에 이어 회사의 기술 전략과 연구·개발(R&D) 전반을 진두지휘할 예정이다.앞서 SKT는 지난해 9월 AI 역량 결집을 목표로 AI CIC를 출범, 유경상 최고전략책임자(CSO)와 정석근 당시 GPAA사업부장을 수장으로 공동 선임했다.정 CIC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