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뉴스
최신 IT 뉴스를 확인하세요.
"AI가 다음 AI 만드는 시대? 개발 감속하자"…K-AI '양날의 검'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인공지능(AI) 기술 경쟁을 이끌어온 미국 빅테크에서 '속도 조절론'이 전면에 등장했다. 더 강한 모델을 더 빨리 내놓는 경쟁보다 안전 검증이 따라잡을 시간을 벌어야 한다는 주장이다.글로벌 선두 자리를 다투는 미 빅테크 기업들이 AI 모델의 개발·출시 주기를 의도적으로 조율하려는 기류가 형성되면서, 미국과 중국을 바짝 추격 중인 한국 시장에 어떤 파급효과를 미칠지 산업계와 정부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AI 혁신 최전선에서 이같은 우려가 나오는 만큼 미국과 중국을 추격 중인 한국에는 역설적으로 기회가 될
트럼프, AI 속도조절론 연일 반박…"음모이자 사기극"(종합)
[워싱턴·서울=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고재은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 시간) 미국 빅테크 기업 수장들이 띄운 인공지능(AI) 속도조절론에 대해 "정신나간 음모", "사기극" 등 날선 표현을 사용하며 비난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AI에 필요한 유일한 통제나 안전장치(가드레일)은 강하고 명석한(높은 IQ를 가진) 대통령뿐"이라며 "미국은 그런 대통령을 완벽히 갖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트럼프 행정부는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CEO처럼 '완벽한 작은 천사(perfe
“말로 백엔드 구축한다”···컴투스플랫폼, AI 게임개발 플랫폼 ‘하이브 액실’ 공개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컴투스플랫폼이 자연어 명령으로 게임 백엔드 설정과 기능을 연동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차세대 플랫폼 ‘하이브 액실(Hive Axyl)’을 선보인다. 복잡한 백엔드 구축과 관리에 들어가는 개발자의 부담을 줄여 게임 콘텐츠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컴투스홀딩스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은 지난 10일 서울 강남 잼라운지에서 첫 오프라인 기술 세미나 ‘하이브 테크 서밋 2026(Hive Tech Summit 2026)’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게임 개발과 서비스 운영에 필
추석 앞두고 1.9조 푼 삼성·LG···협력사 자금 부담 던다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삼성과 LG가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에 총 1조9000억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명절을 앞두고 원자재 대금과 임직원 상여금 등으로 자금 수요가 늘어나는 협력사의 부담을 낮추고 내수경기 활성화에도 힘을 보탠다는 취지다.14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은 1조3000억원 규모의 협력사 물품대금을 추석 연휴 이전에 지급한다.삼성전자와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중공업, 삼성E&A,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웰스토리 등 13개 관계사가
LGU+·국방부, 군 자녀 AI 캠프···초등생 110명 ‘가디언 로봇’ 직접 제작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유플러스가 국방부와 손잡고 군 장병 자녀들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LG유플러스는 국방부와 함께 ‘아이드림 챌린지 LG U+ AI Plus 캠프’를 열고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가족 초청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캠프는 군 장병 자녀들이 AI 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올바르게 활용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명! 엄마 아빠를 지켜라, 리틀 AI 가디언즈’를 주제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10명과 보호자 193명 등 총
美보수전략가 배넌, 트럼프 반발에도 AI속도조절론 가세
[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미국 빅테크 기업 수장들이 띄운 인공지능(AI) 속도조절론을 두고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핵심지지층 마가(MAGA) 여론을 주도해온 스티브 배넌도 이러한 우려에 힘을 싣고 나섰다.14일(현지 시간) 미국 액시오스에 따르면 배넌은 오는 15일 미리생명연구소가 주최하는 '친인간 총회'에 제이콥 콕슨 전 앤트로픽 연구원, 버니 샌더스(버몬트) 상원의원과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미국 강경보수 집단 마가 인사인 배넌이 급진 진보 성향의 샌더스 의원과 같은 목적으로 한 자리에 서는 것은
GIST, AI 사진 비교능력 평가체계 ‘C3-Bench’ 개발
[이뉴스투데이 김진성 기자] 인공지능(AI)가 두 사진을 비교해 달라진 점을 설명하는 것과 정작 중요한 변화를 제대로 짚어내는지는 또 다른 문제다. 국내 연구진이 AI의 설명과 정확한 이해를 평가할 수 있는 체계를 새롭게 개발했다. 재난지역의 위성영상 분석, 도로·교량 등 시설물 점검 등에 활용되는 AI를 개발하고 검증하는 데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김의환 광주과학기술원(GIST) AI학과 교수 연구팀은 두 장의 이미지를 비교해 인공지능(AI)이 상황에 맞는 중요한 변화를 찾아 정확하게 설명하는지 확인하는 평가 기준 ‘C3-Benc
ASPN, AI 결합한 ‘publicX’ 공개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기업용 SAP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문서와 증빙 처리부터 SI 개발 견적 산정까지 관련 업무가 온라인 기반으로 전환된다.ASPN(대표 한창직)은 SAP S/4HANA Public Cloud 기반 확장 솔루션 ‘publicX’에 AI 기능을 적용하고, SI 개발 요구사항을 온라인으로 접수해 수행계획과 견적까지 산출하는 ‘HOW’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publicX는 SAP S/4HANA Public Cloud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웹·모바일 기반 모듈형 솔루션이다. 전자전표, 그룹웨어, 설
송경희 개인정보위원장, 28일 통신3사 CEO 만난다···정책 현안 논의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이동통신3사 최고경영자(CEO)들과 한자리에 모여 개인정보 보호를 비롯한 주요 정책 현안을 논의한다.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개인정보위는 오는 28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목련실에서 ‘통신분야 대표자(CEO) 정책소통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통신3사에서는 정재헌 SK텔레콤 대표, 박윤영 KT 대표,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 등 통신 3사 CEO가 참석한다.개인정보위에서는 송경희 개인정보위원장을 비롯해 사무처장과 개인정보정책국장, 개인정보정책과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
[투자를IT다] 2026년 9월 2주차 IT기업 주요 소식과 시장 전망
[IT동아 강형석 기자] 투자를 하려면 기업, 금융가 정보 등 다양한 정보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기업이 발표한 실적과 뉴스에 대한 시장 판단이 투자 흐름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기업의 주가 흐름을 제대로 읽으려면 시장 상황도 면밀히 살펴야 한다.[투자를IT다]는 IT동아가 다루는 주요 IT 기업의 뉴스와 시장 분석을 통해 최대한 많은 정보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2026년 9월 2주차, IT 산업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주요 기업 소식과 시장 흐름을 정리했다.[투자를 유도하는 게 아니며 모든 자료는 참고용으로 작성됐습니다
“롯데월드 통째로 빌렸다”···SKT, 장기고객과 ‘한밤의 어드벤처’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SK텔레콤이 10년 이상 장기고객을 위해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심야에 단독 대관해 특별한 고객 행사를 열었다.SK텔레콤은 롯데월드 어드벤처 실내 전체를 심야 대관해 진행한 ‘T 장기고객 프로그램 어드벤처 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SK텔레콤이 올해 확대 개편한 ‘T 장기고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난 12일 오후 11시부터 13일 오전 5시까지 6시간 동안 10년 이상 SK텔레콤을 이용한 장기고객과 동반자 3000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일반 영업이 끝난 한밤중 롯데월
“AI 교육 넘어 ‘업무 혁신’으로”···SK AX, 고용노동부 장관상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SK AX가 자체 개발한 생성형 인공지능(AI) 교육·인증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구성원의 AI 활용 역량을 높인 성과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SK AX는 지난 11일 서울 코엑스마곡에서 열린 ‘인적자원개발 컨퍼런스’에서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기업자격 정부인정제도 운영 우수사례 발표대회’ 장관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SK AX가 운영하는 생성형 AI 역량 인증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현장 활용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단순한 AI 교육을 넘어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평가
차기 '깐부회동'은 K-스타트업과?…업스테이지, 매디슨 황과 AI 협력 논의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매디슨 황 엔비디아 옴니버스·로보틱스 제품 마케팅 수석이사가 업스테이지 경영진과 만나 인공지능(AI)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업스테이지는 황 수석이사에게 다음 방한 때 국내 AI 스타트업들과 '깐부치킨' 자리를 갖자고 제안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대기업 총수들 간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던 '깐부 회동'이 국내 AI 스타트업 모임으로 확장될지 주목된다.14일 업계에 따르면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진윤정 업스테이지 최고재무책임자(CFO)와 함께 지난 12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
한컴, AI를 '직원'처럼 채용…3D 업무 플랫폼 '노마디안' 내놓는다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한컴이 이용자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직원처럼 채용해 팀을 꾸리는 3차원(3D) 업무 플랫폼 '노마디안(Nomadian)'을 오는 12월 미국에서 베타 공개하고 2027년 정식 구독 서비스에 들어간다. 노마디안은 미국 1인 창업가들을 정조준한 글로벌 에이전틱 운영체제(OS) 제품이다.한컴은 14일 전담 태스크포스(TFT)를 꾸려 '노마디안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노마디안은 별도 설치 없이 웹에서 쓰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제공되는 플랫폼이다.노마디안은 세 가지 특징을
구광모·젠슨황 ‘AI 동맹’ 본격화···로봇·공장·車 3대 분야서 승부수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구광모 LG 대표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의 ‘AI 동맹’이 빠르게 현실화 되고 있다. 로봇과 AI 팩토리, 모빌리티 등 3대 미래 사업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들어갔다. LG의 제조·하드웨어 역량과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플랫폼을 결합해 단순한 기술 협력이나 그래픽처리장치(GPU) 공급 관계를 넘어 실제 제품과 생산시설, 자동차에 AI를 구현하는 사업 파트너로 관계를 확대하는 것이 핵심이다.AI의 경쟁 무대가 데이터센터와 거대언어모델(LLM)을 넘어 실제 공장과 로봇, 자동차 등 현실
SKT, 장기고객 초청 롯데월드 심야대관 행사 성료
SK텔레콤이 장기고객 대상으로 진행한 롯데월드 심야대관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T 장기고객 프로그램 어드벤처 데이는 지난 12일 밤 11시부터 13일 새벽 5시까지 10년 이상 장기고객 및 동반자 3000명을 초대해 진행됐다. 초청 고객들은 롯데월드의 인기 실내 어트랙션 이용은 물론, SKT가 준비한 T빙고, 전국장기고객자랑, 타임캡슐 상점, T 휴대폰 결제부스 등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에도 참여했다. 이번 '어드벤처 데이'에 당첨된 장기
글로벌 OTT 제작 발주, 아시아가 북미·유럽 첫 추월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콘텐츠 제작 중심이 아시아로 이동하고 있다.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의 주요 OTT 신규 드라마·시리즈 발주가 처음으로 북미와 서유럽을 제치고 세계 최대 시장으로 올라섰다. 14일 시장조사기관 암페어 애널리시스(Ampere Analysis)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넷플릭스·프라임비디오·애플TV·디즈니+·HBO맥스·파라마운트+ 등 글로벌 6대 스트리밍 플랫폼의 신규 콘텐츠 발주 가운데 APAC 비중은 36%
SK텔레콤, AI 개발자 지원 플랫폼 '에이닷 콘솔' 띄운다
SK텔레콤이 인공지능(AI) 개발 지원 플랫폼 '에이닷 콘솔'을 선보인다. 단순히 외부에 개방형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AI 서비스 품질 검증·평가까지 지원하는 AI 개발 생태계 통합 지원 플랫폼을 구축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다음달 2일부터 기존 기술 개발 지원 플랫폼이던 SK 오픈API를 확장해 에이닷 콘솔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SK텔레콤은 그동안 오픈API를 통해 자사 및 관계사가 보유한 데이
KT, 금융·공공 AX 도입 현황 분석…금융 59.5%·공공 30% 실행 단계
KT가 금융·공공 분야의 인공지능 전환(AX) 도입 현황과 주요 과제를 분석한 'KT AX 인사이트 리포트'를 발간했다. 조사 결과 금융기관 59.5%, 공공기관 30%가 개념검증(PoC)이나 일부 업무 적용 등 AX 실행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KT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금융편과 공공편 등 2종의 AX 인사이트 리포트를 14일 공개했다. 지난 7월 국내 은행·증권·보험·카드사 임직원 200명과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 임직원 200명
이통 3사, 네팔 대홍수 구호인력 로밍요금 전액 면제한다
국내 이동통신 3사가 네팔 대규모 홍수 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파견 구호 인력에 대한 로밍 요금 무상 지원 등 통신비 감면 대책을 시행한다. 14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에 따르면 SK텔레콤·KT·LG유플러스는 네팔 재난현장에 파견된 긴급 구호대, 비정부기구(NGO), 의료진 등 현지에서 사용하는 로밍 요금을 전액 면제해 원활한 구호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네팔 현지와 연락을 취해야 하는 국내 거주자를 위해 국내에서 네팔 현지 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