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뉴스
최신 IT 뉴스를 확인하세요.
"한국 유튜브, AI 쓰레기통 되나"… AI 슬롭 조회수 세계 1위 불명예
[서울=뉴시스]이주영 기자 = 유튜브 알고리즘을 타고 흐르는 정체불명의 인공지능(AI) 영상들이 한국 유튜브 시장을 잠식하고 있다. AI 슬롭 범람이 단순한 콘텐츠 품질 저하를 넘어 검색 신뢰도 하락과 고령층 오인 소비, 생태계 교란 등 '디지털 오염' 문제로 번지는 양상이다.'슬롭(Slop)'은 음식물 쓰레기나 오물을 뜻하는 단어로, 생성형 AI를 이용해 맥락 없이 대량 복제된 저품질 콘텐츠를 AI 슬롭이라 부른다.20일 미국 영상 플랫폼 카프윙이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AI 슬롭 채널의 누적 조회수는 630억회를 돌파했다.
쿠팡부터 교원·아시아나까지···대기업 해킹 수사 확산에 산업계 ‘보안 비상’
[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교원그룹과 아시아나항공에서 발생한 해킹 사고와 관련해 정보통신망 침입 정황이 확인되면서 경찰이 정식 수사에 착수했다. 최근 대형 기업을 겨냥한 해킹과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잇따르자 기업 전반에 보안 경계령이 내려지고, 보안 시장에도 직접적인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19일 정례 간담회에서 “교원그룹과 아시아나항공 해킹 사고는 범죄 혐의가 확인돼 수사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교원그룹을 비롯해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신세계 등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해킹 사고 관련 입
SKT, ‘개인정보 유출’ 과징금 1347억원 처분 불복 행정소송 제기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약 2300만여명의 가입자 개인정보 유출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역대 최대 규모의 과징금을 부과받은 SK텔레콤이 처분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제기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이날 오후 개인정보위의 과징금 부과 처분을 취소해 달라는 소송을 서울행정법원에 제기했다.행정소송법상 취소 소송 제기 기한 마지막 날인 오는 20일을 하루 앞두고 내린 결정이다.앞서 개인정보위는 지난해 8월 SK텔레콤 해킹 사고를 조사한 결과 이용자 2324만4649명의 휴대전화번호, 가입자식별번호(IMSI), 유심 인증키 등
AI 에이전트 시대 병목은 ‘데이터’···미소정보기술, 혁신제품 낙점
[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AI 에이전트 확산과 함께 데이터 품질의 중요성이 의료·제조·공공 전반에서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부정확한 데이터는 AI 진단·분석의 신뢰도를 저해할 수 있어, 정부의 ‘AI 3대 강국’ 전략에서도 데이터 품질 관리가 주요 기반 요소로 꼽힌다.이런 가운데 미소정보기술은 자사의 데이터 품질진단 서비스 ‘스마트MDQ(Smart MDQ)’가 기술 혁신성과 공공성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지정으로 스마트MDQ는 최대 6년간 공공기관이 수의계약 방식으로 도입할
AI·전장이 만든 예외적 4분기···삼성전기·LG이노텍 ‘성수기급’ 성적표 예고
[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지난해 4분기 잠정 실적이 공개되면서, 이번 주와 다음 주 실적 발표를 앞둔 삼성전기와 LG이노텍 등 핵심 전자부품 계열사들의 성적표에도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통상 4분기는 부품 업계의 계절적 비수기로 분류되지만, 인공지능(AI) 수요 확대와 환율 효과가 맞물리며 올해는 예년과 다른 흐름이 나타났다는 평가가 나온다.1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오는 23일, LG이노텍은 26일 각각 지난해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증권사 컨센서스를 종합하면 삼성전기의 4분기
샤오미, 30만원대 실속형 스마트폰 ‘포코 M8 5G’로 라인업 확대
[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샤오미코리아는 포코(POCO) 브랜드의 실속형 스마트폰 샤오미 ‘포코 M8 5G’를 오는 26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전 예약은 이날부터 25일까지 공식 온라인 스토어 미닷컴(mi.com)과 주요 온라인 판매 채널에서 진행된다.포코 M8 5G는 실용성과 접근성을 강조한 M 시리즈 신제품으로, 디자인·디스플레이·성능·배터리 전반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무게 178g의 슬림한 바디에 552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영상 시청과 게임 등 일상적인 엔터테인먼트 사용에 적합하도록 설계됐
[투자를IT다] 2026년 1월 3주차 IT기업 주요 소식과 시장 전망
[IT동아 강형석 기자] 투자를 하려면 기업, 금융가 정보 등 다양한 정보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기업이 발표한 실적과 뉴스에 대한 시장 판단이 투자 흐름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기업의 주가 흐름이 좋은지 아닌지 판단하려면 시장의 상황도 면밀히 살펴야 한다.[투자를IT다]는 IT동아가 다루는 주요 IT 기업의 뉴스와 시장 분석을 통해 최대한 많은 정보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2026년 1월 3주차, IT 산업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주요 기업 소식과 시장 흐름을 정리했다.[투자를 유도하는 게 아니며 모든 자료는 참고용으로
[신차공개] 제네시스 ‘GV60 마그마’·’2026 G70·G70 슈팅 브레이크’ 출시
[IT동아 김동진 기자] 제네시스가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모델 ‘GV60 마그마’를 출시했다. 제네시스는 또 브랜드 스포츠 세단 G70·G70 슈팅 브레이크의 연식변경 모델 ‘2026 G70·G70 슈팅 브레이크’와 신규 에디션 ‘G70 그래파이트 에디션’을 선보였다.제네시스 GV60 마그마(왼쪽)와 2026 G70 및 G70 그래파이트 에디션 / 출처=제네시스GV60 마그마는 제네시스 전동화 모델 중 가장 우수한 동력성능을 갖췄다. 제로이백(0-200km/h) 10.9초, 최고 속도는 시속 264km에 달한다. 이 차량에는 합산
비용 감당 벅찬 AI…오픈AI는 '광고', 앤트로픽 '36조 수혈'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오픈AI가 챗GPT 무료 서비스에 광고 도입을 예고한 가운데, 경쟁사 앤트로픽은 약 250억 달러(약 36조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이는 인공지능(AI) 모델의 막대한 개발·운영 비용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두 기업의 전략적 선택으로 풀이된다. AI 모델은 개발을 위한 초기 학습뿐만 아니라, 실제 서비스 과정에서 답변을 생성하는 '추론(Inference)' 단계에서도 천문학적인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이다.앤트로픽의 다리오 아모데이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024년 6월 노르웨이 국부펀드
'유심정보 유출' SKT, 개보위 상대 1348억 과징금 취소 소송 제기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유심정보 유출 사고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출범 이래 역대 최대 규모의 과징금을 부과받은 SK텔레콤이 결국 법원 판단을 받기로 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이날 오후 서울행정법원에 개보위를 상대로 과징금 취소 소송을 위한 소장을 접수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개보위의 과징금 처분에 대해 법원의 면밀한 판단을 받아보고자 한다"고 설명했다.앞서 개보위는 지난해 8월 SK텔레콤의 안전조치 의무 위반과 유출 통지 지연을 이유로 과징금 1347억9100만원과 과태료 960만원을 부과했다.개보위는 "국내
SKT, 개인정보 유출 1348억 과징금에 행정소송…“법원 판단 받겠다”
SK텔레콤이 2300만여명의 고객 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부터 부과받은 1348억원 규모 과징금 처분에 불복하는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이날 오후 서울행정법원에 개인정보위의 과징금 부과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했
"데이터 품질진단 선도"…미소정보기술, 혁신제품 지정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멀티모달 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미소정보기술은 자사의 데이터 품질진단 서비스 '스마트MDQ(Smart MDQ)'가 기술 혁신성과 공공성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혁신제품 지정으로 '스마트MDQ'는 최대 6년간 공공기관이 수의계약 방식으로 도입할 수 있게 됐다. 또 공공의료·제조·건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공데이터 활용 확대와 데이터 기반 실증·확산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혁신제품 지정은 기술의 혁신성, 공공성, 현장 적용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
‘속도보다 체감 품질 중요’…2025년 5G 품질 성적표 살펴보니
[IT동아 김예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2025년 하반기 통신서비스 커버리지 점검 및 품질평가 결과를 지난 12월 말 공개했다. 올해는 단순한 속도 경쟁에서 벗어나 실제 이용 환경을 반영한 체감 품질에 초점을 맞춰, ‘서비스별 요구속도 충족률’을 도입했다.올해 5G·LTE를 동시에 측정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 출처=AI 생성 이미지기존 품질평가는 최상의 조건에서 측정된 평균 속도만 발표해 실제 체감 품질과 괴리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웹 검색(5Mbps), SNS·숏폼(20M
픽클AI, 나는 솔로 16기 옥순과 콘텐츠 협업 AI분석으로 통신 요금 구조 직접 점검하는 협업 콘텐츠 공개...
AI 통신 테크 플랫폼 픽클AI(대표 서지원)는 TV 연애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출연자 가운데 가장 큰 주목을 받았던 16기 옥순과 협업을 진행했다. 16기 옥순은 단순한 화제성보다는 방송을 통해 형성된 차분하고 안정적인 이미지가 유지되고 있다는 점이 협업 이유
아디다스 러닝 앱, 한국 정식 출시···나이키 NRC 아성 위협할까
[IT동아 박귀임 기자] 한국은 '러닝(달리기) 공화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추운 겨울에도 한강을 달리는 이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고, 5분 안에 매진되는 마라톤 대회 접수 역시 러닝의 인기를 실감케 한다.최근 한국에 정식 출시된 아디다스 러닝 앱 / 출처=아디다스러닝 열풍이 뜨거워질수록 주목받는 것이 관련 앱이다. 특히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의 '아디다스 러닝(adidas Running)' 앱이 최근 국내에 정식 출시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내 러닝 앱 중에서 선호도가 높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의 '나이
“AI가 LTE 장비 개통”… LGU+, 국내 첫 전 자동화 시스템 구축
LG유플러스가 롱텀에볼루션(LTE) 중계기와 기지국 등 네트워크 장비의 개통(Activation) 절차를 인공지능(AI) 기반 시스템으로 자동화했다. 통신사와 장비 제조사 모두 자동화가 쉽지 않다고 판단해온 복잡한 공정을 자체 기술력으로 구현했다. 업계에서는 '통신망
[AI 네트워크 실증 성과] '통신+AI'의 경계 허물다…김포공항 5G 특화망 'AI-RAN' 상용운영
지능형 기지국은 데이터를 주고받는 통신망의 역할을 넘어 선다. 기지국에 AI 기능을 탑재한 '지능형 무선통신 인프라'로의 진화를 의미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지난해 김포공항에 지능형 기지국(AI-RAN)을 구축·실증에 성공했다. 지능형
[AI 네트워크 실증 성과] NIA, 지능형 기지국(AI-RAN)·오픈랜 실증 성공…AI 네트워크 교두보 확보
대한민국이 차세대 이동통신 'AI 네이티브' 네트워크 발전 경쟁에서 글로벌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결정적 교두보를 마련했다. 정부와 민간이 협력해 세계 최초로 김포공항에서 공항 내 이동통신과 컴퓨팅 기능을 융합한 '지능형 기지국(AI-RAN)' 선제 실증에 성공했다.
[AI 네트워크 실증 성과] '벤더 종속' 깨는 오픈랜…국산 장비 생태계 글로벌 수출 신호탄
세계 통신 시장은 특정 제조사 장비에 의존하는 '벤더 락인' 구조를 탈피하고, 유연한 성능 진화를 달성하기 위해 개방형 무선 접속망인'오픈랜(Open-RAN)'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국내 대표 기업들과 서울역을
SKT 자급제 요금 '에어', 100일만에 회원 10만명 돌파
SK텔레콤 자급제 요금제 '에어'가 출시 100일만에 회원 10만명을 돌파했다. 회사는 이를 기념해 포인트 지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에어는 SKT가 자급제 단말 고객에 특화해 출시한 서비스다. 지난해 10월 론칭 이후 합리적 요금 구성과 포인트 혜택, 앱 중심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