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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 넘어 AI 데이터센터·로봇까지···LG전자, B2B 사업 확장 속도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전자가 가전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냉각과 스마트팩토리, 로봇 핵심부품 등 기업간거래(B2B)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존 가전사업에서 축적한 냉난방공조와 모터, 제조 기술을 AI 산업에 접목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LG전자는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57회 한국전자전(KES 2026)에 참가해 가전부터 산업용 AI 기술까지 주요 제품과 솔루션을 공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에서 주목할 부분은 AI 데이터센터와 로봇
[위클리AI] 앤트로픽·오픈AI·구글, 모델 성능 넘어선 경쟁 시작
[IT동아 박귀임 기자] 인공지능(AI)이 세상을 바꾸고 있습니다. AI는 이제 우리 일상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핵심적인 요소입니다. 한 주간 세계를 들썩이게 만든 글로벌 빅테크 기업부터 우리 일상에 직접 영향을 미칠 새로운 AI 소식까지 핵심만 짚어드립니다.앤트로픽, 클로드 하이쿠 5.5 출시로 소형 모델 정면 승부앤트로픽이 클로드 하이쿠 5.5를 출시했습니다 / 출처=앤트로픽글로벌 AI 기업 앤트로픽(Anthropic)이 10월 7일(이하 현지 시간) 소형 모델 '클로드 하이쿠 5.5(Claude Haiku 5.5)'를 출시했
[스케일업] 수강생 늘수록 지치는 강사들, 퓨처크래프트 '조온(JoON)'이 찾은 해법
[동국대 캠퍼스타운 x IT동아] 동국대학교 캠퍼스타운이 IT동아와 함께 ‘2026년 스케일업 D.코리아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동국대 캠퍼스타운과 IT동아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스타트업들이 진행 중인 사업 전반을 소개하고, 이들의 비즈니스 모델을 분석합니다. 이어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 도전하는 문제를 해결하도록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를 연결해 도우려 합니다.임수정 퓨처크래프트 대표 / 출처=퓨처크래프트[IT동아 김영우 기자] 이제 '선생님'은 학교나 학원에만 있지 않다. 나눌 지식과 경험이 있다면 SNS와 온라인 플랫폼을
최주희 티빙 대표 "AI 기반 해킹으로 추정…위협 발전 속도에 못따라가"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최주희 티빙 대표가 13일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책임 추궁에 "최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해킹이 증가하고 있는데, 기업이 AI를 도입해 보안을 강화하는 속도가 위협의 발전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것 같다"고 해명했다.최 대표는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의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티빙 해킹도 AI 기반 해킹이었다고 추정하는지' 확인하는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그렇게 추정하고 있다"며 이같이 답변했다.최 대표는 "보안에 지속적으로 투자해왔지만 최고경영자(CEO)인 제가 그
"성범죄 피해자 정보, 인적 오류로 유출" 해명한 구글…'꼬리 자르기' 질타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윤구 구글코리아 대표가 최근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신상정보가 노출된 사고에 대해 "직원의 인적 오류로 인해 일부 정보가 유출됐다"고 해명했다. 이에 대해 국회에서 '꼬리 자르기'가 아니냐는 질타가 쏟아졌다.윤 대표는 13일 오후 국회 정무위원회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신동욱 국민의 힘 의원 질의에 "죄송하다"며 이같이 답변했다.윤 대표는 "(정부의) 삭제 요청과 관련된 통지문을 공유할 때는 개인정보가 포함되지 않은 상태로 전달되도록 돼 있다"며 "해당 설정을 제대로 하지 않아 일부 정보가 유출
하루종일 듣는 AI 비서에 2600만달러 몰렸다…대화 상대 동의는 어떻게?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하루 종일 주변 대화를 듣고 이용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시하며 회의 도중 업무까지 시작하도록 설계된 인공지능(AI) 비서 앱이 미국에서 출시된다. 이용자가 상시 청취 기능을 직접 켜는 방식이지만, 대화 상대방에게 수집 사실을 어떻게 알릴지는 해결되지 않은 과제로 남아 있다.미국 정보기술(IT) 매체 테크크런치는 12일(현지시간) AI 스타트업 앰비(Ambi)가 이런 기능을 갖춘 AI 비서 앱을 선보인다고 보도했다. AI 녹음기 업체 플라우드의 전직 임원 피터 모가 공동창업한 앰비는 루미너스벤처스와 중국
“AI 시대 보안, 조직 역량이 관건”…시스코, 통합 가시성으로 AI 보안 시장 공략
[IT동아 김예지 기자] 시스코(Cisco)가 AI 시대의 고도화된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네트워크와 보안을 하나로 결합한 통합 방어 전략을 제시했다. 시스코는 사이버 방어의 최대 걸림돌로 기술 부족보다 조직 간 단절을 지목하며, 거버넌스 확립과 엔드투엔드(End-to-End) 가시성 확보가 AI 방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황성규 시스코코리아 보안 사업 총괄 / 출처=IT동아시스코는 13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글로벌 보안 실태 조사를 분석한 ‘릴렌트리스 디펜스 보고서’와 함께 시스코의 네트워크·보안 통합 전략을 공개했다. 최지희
피엔티엠에스, 113억 규모 AI 건식분리막 기술개발 과제 수주
이차전지 분리막 제조장비 전문기업 피엔티엠에스(PNTMS)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이 지원하는 2026년도 국가 R&D 과제 '건식 이축연신 분리막 제조 데이터 기반 제조 AI 시스템 개발의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올해 7월부터 2029년 12월까지 총 42개월간 진행되며, 총사업비는 113억원(정부지원 연구개발비 82억원, 기관부담 연구개발비 31억원) 규모다. 피엔티엠에스가 주관기관 겸 수요기업을 맡고, 지
OTT서 예능 프랜차이즈 가치 커진다…“연중 팬덤 붙잡는 콘텐츠”
예능 프랜차이즈가 시청시간과 광고 가치를 동시에 끌어올리는 지식재산(IP)으로 주목받으면서 리얼리티·예능 프로그램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핵심 콘텐츠로 떠오르고 있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국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은 최근 발간한 '백 투 리얼리티(Back to Reality)' 보고서에서 2026년 상반기 미국 스트림이 시청 순위 상위권에 오른 리얼리티·예능 프로그램이 5편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2편에서 크게 상승한
전국 가맹망으로 덩치 키운 '휴대폰 성지'…우회개통 등 불법행위도 조직화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폐지 이후 전국 단위 가맹망을 갖춘 기업형 휴대폰 판매점이 급증하면서 허위·과장 광고와 우회 개통 등 불법 행위가 조직화되고 있다. 통신사 대리점과 달리 관리·감독 사각지대에 놓인 판매점이 유통시장을 빠르게 잠식하는 만큼, 판매점 책임을 강화하는 제도 보완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13일 국회와 통신업계에 따르면 '옆O폰', '따O릉', '폰O랭' 등 수백개 매장이 동일 브랜드로 영업하는 연합형 판매점이 단통법 폐지
SKT·LGU+, 아이폰17·18서 5G SA 지원 시작…연내 상용화 초읽기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아이폰17·18 시리즈 스마트폰에서 처음으로 5세대(5G) 이동통신 단독모드(5G SA) 지원을 시작했다. 연내 5G SA 상용화를 앞두고 상용화 준비가 막바지 단계에 들어갔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자사망을 이용하는 아이폰 iOS 27.2 베타3 버전에 5G SA 설정 기능을 적용했다. 이용자는 아이폰 설정 메뉴에서 5G SA 기능을 직접 활성화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아이폰17 시리즈
아스트로레이브 “AI로 소방 점검·보수 현장 업무 부담 줄인다, 노바워크” [과기대 BI 우수기업]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창업보육센터(BI, Business Incubator)는 다양한 딥테크 스타트업의 창업과 성장을 돕습니다. IT동아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함께 BI의 지원을 받아 성장한 유망 스타트업을 소개합니다.[IT동아 한만혁 기자] 아스트로레이브는 현장 중심 산업의 행정 업무를 인공지능(AI)으로 자동화하는 스타트업이다. 첫 번째 시장으로 소방시설 안전점검 및 보수공사 분야를 택했고, AI 기반 소방시설 점검 및 보수공사 통합 플랫폼 ‘노바워크(NovaWork)’를 개발했다. 노바워크는 현장 등록부터 작업자 일정 편성, 점
LGU+, 요금·로밍이어 매장안내까지 AI 에이전트 이식
LG유플러스가 통합 고객 플랫폼 내 요금납부·로밍안내에 이어 매장안내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선보인다. 내년부터는 주요 통신 서비스 전반으로 확대, 단순히 답변하는 AI가 아닌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춘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한다. LG유플러스는 통합 고객 플랫폼 'U+one'의 AI검색을 고객 질문에 답하고 메뉴를 안내하는 기능에서 고객이 원하는 업무까지 처리하는 '액셔너블(Actionable) AI 에이전트'로 단계적으로 전환한다고 13일
KT, 구글 AI 구독 상품 8종 출시
KT가 구글 인공지능(AI) 서비스와 생활 혜택을 결합한 구독 상품 8종을 출시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은 Google AI Plus와 Google AI Pro를 포함한 단독 상품 3종과 메가MGC커피, 스타벅스, 생활혜택을 결합한 구독팩 5종이다. 구글 AI 단독 상품은 Google AI Plus(400GB), Google AI Plus(2TB), Google AI Pro(5TB)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제미나이를 활용할 수 있으며 상품에
망고부스트, '망고 인퍼런스' 정식 출시··· DPU 넘어 AI 팩토리로 도전장
[IT동아 남시현 기자]"네오클라우드,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CSP)의 사업 모델은 하드웨어를 운용하고, 이를 임대해주는 것에서 수익을 낸다. 매출은 나오지만 가격대 성능비를 확보하기 어렵고 GPU 가격이 오르면 서비스 비용도 오를 수밖에 없는 구조다. 망고부스트는 하드웨어 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GPU, 소프트웨어, 시스템까지 모두 직접 만드는 시스템 비즈니스 기업이다. 네오클라우드 기업과는 분명히 구분해주시길 바란다"김장우 망고부스트 대표가 망고부스트의 핵심 전략 및 로드맵을 발표 중이다 / 출처=IT동아AI 인프라 기업 망고
연대 AI반도체 혁신연구소, WEEF 2026서 미래 공학 교육 모델 발표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연세대학교 AI반도체 혁신연구소가 차세대 인공지능(AI) 반도체 시대를 이끌 새로운 공학 교육 모델을 글로벌 무대에 선보였다.기술 개발에만 치중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산업 생태계와 공급망까지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전략가형 공학자'를 키우겠다는 구상이다.연세대 AI반도체 혁신연구소는 지난달 24일 콜롬비아 카르타헤나에서 열린 '세계공학교육포럼·세계공과대학장협의회(WEEF·GEDC) 2026'에 참가해 AI 반도체 공학 교육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WEEF는 세계 대학과 산업계, 정부 관
PC·태블릿 이어 휴대전화도 오른다…칩플레이션 본격화
[세종=뉴시스] 안호균 기자 =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산에 따른 반도체 가격 급등의 영향이 점차 가계에까지 미치고 있다.메모리 반도체를 사용하는 저장장치, 컴퓨터, 태블릿, 스마트폰 등의 가격이 연쇄적으로 오르면서 물가 상승 압력을 키우는 '칩플레이션'이 본격화할 조짐이다.13일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9월 내구재 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4.9%나 상승했다. 2009년 11월(5.0%) 이후 16년10개월 만에 가장 큰 상승폭이다. 내구재 물가 상승률은 올해 1~2월까지 1%대에 그쳤지만 3월 이
'바닥 뚫린 주가, 만회할까' 카카오, 오늘 새 AI 청사진 밝힌다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카카오가 인적분할을 앞두고 '에이전틱 인공지능(AI)' 기업으로의 전환 방향을 공개한다. 이용자의 의도를 이해하고 필요한 일을 수행하는 AI를 어떤 서비스와 기술로 구현할지 설명할 예정이다.카카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용인시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기술 컨퍼런스 '이프카카오(if(kakao)26)'를 개최한다. 올해로 8회를 맞은 행사의 슬로건은 '모든 연결에 지능을'이다.이번 행사는 카카오가 사업과 투자 기능을 나누는 인적분할을 추진하는 가운데 열린다. 회사 구조 개편과 맞물려 카카오
성수동에서 만나는 한국의 문화유산···SKT, 박물관·지역관광 잇는다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서울 성수동의 복합문화공간에서 한국의 문화유산을 체험하고, 이를 실제 박물관 방문과 지역 여행으로 연결하는 문화관광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청년층과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성수동을 출발점으로 삼아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관광 수요를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SK텔레콤은 국립중앙박물관, 한국방문의해위원회,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손잡고 문화관광 프로젝트 'K-보물길(K-Treasure Road)'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2027~2029 한국방문의 해'를 앞두고 국내 문화유산과
OTT에 밀려 수익성 악화됐는데···케이블TV 방발기금 9년째 ‘제자리’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성장으로 국내 유료방송 시장이 위축되고 있지만, 방송통신발전기금(방발기금) 부담체계는 시장 변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특히 케이블TV 사업자들의 수익성이 크게 악화된 상황에서도 분담금 징수율이 9년째 유지되면서 업계와 정부 간 갈등이 법적 분쟁으로 번지고 있다.12일 더불어민주당 김우영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방송사업자들이 납부하는 방발기금 분담금은 2022년 1926억원에서 지난해 1568억원으로 3년 만에 18.6% 감소했다. 방송산업 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