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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8일 만에 새 아이폰 공개···‘존 터너스’의 첫 시험대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팀 쿡 시대를 끝내고 애플의 새로운 수장이 된 존 터너스 최고경영자(CEO)가 취임 8일 만에 첫 시험대에 오른다. 9일(현지시간) 신제품 공개 행사를 개최하면서다. 터너스가 CEO 자격으로 처음 선보이는 제품이 애플의 핵심인 아이폰이라는 점에서 이번 행사는 ‘포스트 팀 쿡’ 시대의 방향성을 엿볼 첫 무대가 될 전망이다.특히 올해는 아이폰18 프로와 프로맥스뿐 아니라 애플 최초의 폴더블 아이폰이 등장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25년 동안 애플에서 하드웨어 개발을 이끌어온 터너스가 자신의 전문 분야인 신제품을
조영희 원주미래산업진흥원장 “원주를 AI 융합산업 핵심도시로…의료·모빌리티 AX 허브될 것”
2024년 출범한 원주미래산업진흥원이 강원·원주권의 AI 대전환을 이끄는 미래 산업 컨트롤타워로 거듭난다. 강원도 원주시가 보유한 의료기기·디지털헬스케어 산업 경쟁력에 인공지능(AI)을 결합해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에 핵심 역할을 맡는다. 1조원 규모 '강원 의료·웰니스 AX 허브' 조성 사업을 유치하는 등 대형 국책사업을 연달아 수주, 출범 2년 만에 6억3000만원에서 236억원으로 불어나는 등 역량도 키웠다. 조영희 원주미래산업진흥원 초대
통신 3사, 하반기 AI·정보보안 인재 유치 가속…“AX 경쟁력 확보”
통신 3사가 하반기에도 인공지능(AI)·정보보안 인력 채용을 이어가며 미래 동력 확보를 가속화한다. 전사 최우선 과제인 AI전환(AX)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정보보안 부문 투자도 지속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현재 AI, 정보보안 부문 경력직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상반기에도 두 부문에서 인력 채용을 진행했는데, 수요가 많은 만큼 상시 채용 체제로 전환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SKT는
삼성 갤럭시 워치, '심장 건강'까지 살핀다…가족 건강·혈당도 관리
삼성전자 스마트 워치 '갤럭시 워치'가 혈압·심전도 측정을 넘어 심장 건강 이상 징후를 파악하고 가족의 건강 상태까지 함께 관리하는 웨어러블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진화한다. 수면·활동량·혈관 스트레스 등 일상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심장 건강을 점수화하고, 가족 간 건강정보 공유와 비침습 혈당 측정 연구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삼성전자는 9일 미디어 브리핑을 열고 갤럭시 워치와 삼성 헬스의 심장 건강 관리 기술과 향후 서비스 방향을 소개했다. 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5G 특화망에 AI·양자보안 접목…4대 R&D 성과 공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이 5G 특화망에 인공지능(AI), 오픈랜, 양자내성암호(PQC) 기술을 접목한 연구개발(R&D) 성과를 공개한다. KCA는 11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5홀에서 열리는 '제3회 특화망 기술 산업전(PNT FAIR 2026)'에 참가해 네트워크 AI, 양자보안, 오픈랜 기반 구축, 농산물 물류 자동화 등 4개 R&D 사업 성과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먼저 '차세대 네트워크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KT, AI 셋톱박스 '지니 TV A2' 출시…케어서비스 월 5500원
KT가 대화형 인공지능(AI)과 화질·자막·음향 최적화 기능을 탑재한 '지니 TV 셋톱박스 A2'를 출시했다. 3년 약정 기준 일반 임대료는 월 7700원이며, 케어서비스 가입 시 월 5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지니 TV 셋톱박스 A2에는 대규모언어모델(LLM) 기반 AI 에이전트가 적용됐다. 이용자가 정확한 제목을 모르더라도 내용이나 출연자, 분위기 등을 말하면 관련 콘텐츠를 검색한다. 시청 중 콘텐츠와 관련해 궁금한 내용도 음성으로 확인
KT, 현업 AI 업무혁신 프로그램 'AX 디자인 클리닉' 운영…122건 발굴
KT가 임직원이 제안한 인공지능 전환(AX) 아이디어를 실제 업무에 적용하는 'AX 디자인 클리닉'을 운영한다. 현업에서 효과가 검증된 AI 에이전트와 업무 자동화 사례는 표준화해 다른 조직과 그룹사로 확대할 계획이다. AX 디자인 클리닉은 사내 AX 전문가가 현업 실무자와 업무 과정과 불편사항을 분석하고 AI 적용 방안을 설계하는 프로그램이다. 업무 분석부터 워크플로 설계, 구현 방식 선정, AI 에이전트·자동화 솔루션 구축과 검증까지 지원한
고려대 기술법정책센터, 17일 'AX·6G시대 통신산업 과제' 세미나 연다
고려대학교 기술법정책센터가 오는 17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AX와 6G시대를 대비한 통신산업의 과제'를 주제로 제87회 정기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글로벌 통신환경 속에서 국내 통신산업이 직면한 과제를 짚고 지속가능한 네트워크 정책과 사업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법무법인 세종 이종관 박사가 'AX와 6G 시대 네트워크 정책 및 수익모델 전략 -EU 디지털 네트워크법(DNA) 분석과 시사점을 중심으로'라는 주
LGU+, AI·네트워크 '기술인재'에 공유…유플텍플 개최
LG유플러스는 지난 7일 서울 마곡 사옥에서 인공지능(AI), 네트워크, 보안 등 사내 기술 사례를 외부 기술 인재에 공유하는 '2026 U+ TECH PLUS(유플텍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2023년 시작한 이 행사는 LG유플러스의 기술 전문가들이 외부 인재와 연구개발 경험·현업 과제를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는 LG유플러스 임직원과 석·박사 과정 인재, 교수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AI, 소프트웨어(SW), 네트워크, 보
정부, 원주·천안아산·새만금·광주에 'K-AI 시티' 조성한다
[서울=뉴시스]이종성 기자 = 정부가 원주와 천안·아산, 새만금, 광주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 기술과 도시 인프라를 결합한 'K-AI 시티' 조성에 나선다.국토교통부는 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6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서 이 같은 내용의 'K-AI 시티 실행전략'을 발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략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K-AI 시티 실현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AI 3대 강국을 선도하는 국가대표 K-AI 시티 조성을 목표로 한다.정부는 이를 통해 2027년까지 법·제도와 기반을 마련하고 2030년 전후 시범도시에서
"AI 친구에 빠진 아이들"…인스타 이어 AI챗 '크랙'도 시간 제한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메타가 미국에서 청소년의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이용 시간을 하루 2시간으로 제한하기로 한 가운데 국내 인공지능(AI) 캐릭터챗 서비스 '크랙'도 청소년의 기본 서비스 이용 시간을 하루 3시간으로 두기로 했다. 온라인 플랫폼 과의존이 청소년의 정신건강을 해치고 학업과 일상에 지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자 플랫폼사들이 잇달아 이용시간 관리에 나선 것이다.9일 뤼튼테크놀로지스에 따르면 회사는 내년 초 '크랙' 청소년 기본 이용시간을 하루 최대 3시간으로 설정할 계획이다.크랙은 이용자가 직접 만들거나 다른
GIST, AI와 사람 역할 구분하는 ‘데이터 주석 시스템’ 개발
[이뉴스투데이 김진성 기자] 인공지능(AI)을 학습시키려면, 학습에 필요한 이미지에서 물체의 위치와 영역을 표시해 정답 데이터를 만드는 ‘데이터 주석 작업’이 필요하다. 이는 사람이 직접 작업하는 경우가 많아 AI 개발 과정에서 많은 부담으로 작용했다.이규빈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AI학과 교수팀은 이 같은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이 기술은 AI가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데이터의 범위를 넓히고, AI가 비교적 확실하게 판단할 수 있는 결과는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다. 판단이 어려운 결과에 사람의
“시작은 가볍게·안전은 확실하게”···LGU+, 월 5500원 ‘홈캠 Lite’ 출시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유플러스가 월 5500원에 홈캠과 클라우드 저장공간, 해킹 피해 보상까지 묶은 입문형 스마트홈 상품을 내놓았다. 홈캠 이용을 고민하는 초보 부모와 반려인을 겨냥해 가격 문턱을 낮추면서 보안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LG유플러스는 입문형 스마트홈 서비스 ‘홈캠 Lite’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홈캠 Lite는 3년 약정 기준 월 5500원에 홈캠과 20GB 클라우드 저장공간, 화재·영상 해킹 피해 보상 보험을 함께 제공하는 상품이다.최근 맞벌이 가구와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늘면서 외부에서도 집
[현장] 출범 1년 맞은 국가AI전략위···‘AI 3대 강국’ 실행력 높인다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국가 인공지능(AI) 정책의 최고 컨트롤타워인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가 출범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간의 정책 성과를 점검하고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실행력 강화에 나선다. 산업·공공·과학·교육·국방 등 국가 전 분야의 AI 전환을 본격화하는 동시에 지역과 청년의 성장 기회를 확대하고 글로벌 AI 공급망에서 한국의 전략적 입지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국가AI전략위원회는 8일 서울스퀘어에서 ‘위원회 출범 1주년 성과보고회’를 열고 지난 1년간의 주요 정책 성과와 향후 활동 계획을 발표했다. 위원회는
“OTT보다 광고비 75% 절감”···중소PP, 디지털 광고시장 공략 맞손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와 디지털 플랫폼 중심으로 광고시장이 빠르게 재편되는 가운데 중소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들이 디지털 광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광고비와 데이터 기반 정밀 타깃팅을 앞세워 위축된 방송광고 시장에서 새로운 수익원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PP협의회와 한국방송채널사용사업협회, 한국방송채널진흥협회 등 PP업계 3개 단체는 8일 ‘중소PP 광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중소PP 광고시장 확대와 국내 유료방송산
삼성전자, 2028년 D램에 ‘High NA EUV’ 도입···ASML과 차세대 공정 동맹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삼성전자가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업체 ASML과 손잡고 차세대 반도체 제조 기술 확보에 속도를 낸다. 12인치 포토마스크 개발에 참여하는 데 이어 오는 2028년에는 업계 최초로 첨단 D램 제조에 ‘High NA EUV(고개구율 극자외선)’ 기술을 도입한다.삼성전자는 ASML이 주도하는 ‘대형 마스크 컨소시엄(Large Size Mask Consortium)’에 참여해 차세대 12인치 포토마스크 공동 개발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대형 마스크 컨소시엄은 현재 반도체 노광 공정에 사용되는 6인치 포토마스크를
“지역소멸에 AI·OTT까지”···지역방송 생존 해법 찾는다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에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생성형 인공지능(AI) 확산까지 겹치면서 위기를 맞은 지역방송의 새로운 생존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기존 방송 중심의 제작·유통 방식에서 벗어나 디지털 뉴스미디어로 전환하고, AI를 활용해 지역 콘텐츠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전망이다.한국OTT포럼과 한국언론학회 방송과 뉴미디어 연구회는 오는 11일 오후 3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201호에서 ‘AI·OTT 시대, 지역방송의 미래: 지역미디어 시스템의 혁신 전략과 정책 방향
KT, KAIST·다임리서치와 ‘스스로 돌아가는 공장’ 만든다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KT가 KAIST, 다임리서치와 손잡고 인공지능(AI)과 로봇이 스스로 판단하고 움직이는 ‘자율제조’ 기술 확보에 나선다. AI 에이전트와 엣지 AI, 초저지연 네트워크를 로봇 기술과 결합해 사람의 개입을 최소화한 ‘다크팩토리(Dark Factory)’를 구현하는 것이 목표다.KT는 KAIST, 피지컬 AI 전문기업 다임리서치와 피지컬 AI 기술 개발·실증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운영하는 ‘피지컬 AI 얼라이언스’ 2기 활동 과정에서
SKT, ‘T로밍 데이터 추가’ 연말까지 연장···고용량 요금제 선택 15%p↑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SK텔레콤이 여름 휴가철을 겨냥해 시작한 ‘T로밍 데이터 추가’ 프로모션을 추석과 연말까지 이어간다. 프로모션 이후 데이터 추가 혜택이 적용되는 고용량 로밍 요금제 선택 비중이 약 15%포인트 늘어나는 등 이용자 호응이 이어지면서다.SK텔레콤은 당초 지난달 종료 예정이었던 T로밍 데이터 추가 프로모션을 오는 12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8일 밝혔다.SK텔레콤은 지난 4월 23일부터 해외여행객을 대상으로 ‘baro’ 로밍 요금제 가입 시 최대 16GB의 데이터를 추가로 제공해왔다. 기본 데이터를 모두 사용
'독자 AI' 모델 평가 논란 없도록…국가AI전략위도 머리 맞댄다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국가인공지능(AI)전략위원회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의 평가 방법과 기준, 사업 추진체계를 개선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독파모의 궁극적인 목표인 프론티어 AI 역량 확보에 부합하도록 모델의 실질적인 기술력을 평가할 수 있는 체계로 보완한다는 취지다.하정우 국가AI전략위원회 상근부위원장은 8일 열린 위원회 출범 1주년 성과발표회에서 독파모 1·2차 평가에서 나온 아쉬움을 보완해 프론티어 AI 역량 강화라는 사업 목표에 맞는 평가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독파모 기술력 제대로 가려낼 평가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