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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지 전용 자율 추종형 로봇으로 농작업 효율 높이는 ‘더로보틱스’ [농업이 잇(IT)다]
[KOAT x IT동아]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IT동아는 우리나라 농업의 발전과 디지털 전환을 이끌 유망한 스타트업을 소개합니다. 기발한 아이디어와 상품, 그리고 독창적인 기술로 우리의 삶을 윤택하게 할 전국 각지의 농업 스타트업을 만나보세요.[IT동아 김동진 기자] 농촌에서 가장 힘든 일 가운데 하나는 수확한 농산물을 반복해서 옮기는 작업이다. 특히 과수원처럼 경사가 심한 곳에서는 30~40kg에 달하는 과일 상자를 하루에도 수십 번씩 나르는 일이 반복된다. 고령화로 일손을 구하기 어려워진 지금, 이 같은 육체노동은 농업의 지속가능
IT기업이 한옥호텔 지은 이유…코나아이 "AI시대, 문화 판다"
[영월=뉴시스]오동현 기자 = "처음에는 '핀테크 회사가 왜 한옥을 짓느냐'는 말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28년간 세상이 변하는 방향을 먼저 내다보고 준비했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그 선택이 옳았음을 입증해 왔습니다."지난 30일 영월 '더한옥헤리티지'에서 만난 조정일 코나아이 회장의 일성이다. 교통카드와 지역화폐 사업으로 성장한 결제 플랫폼 기업 코나아이가 강원도 영월에 고급 한옥호텔을 짓고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지난해 9월 문을 연 더한옥헤리티지는 올해 2분기 약 14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5월 기준 객실 점유율은 38% 수준이다
스마트폰 원가 구조가 바뀐다…‘D램’이 칩셋 제치고 제일 비싸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스마트폰의 부품원가 구조가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 스마트폰의 ‘두뇌’ 역할을 하는 시스템온칩(SoC)을 제치고, D램과 낸드플래시 같은 메모리 반도체가 가장 비싼 부품 자리를 꿰찼다.31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스마트폰용 메모리 가격은 전분기보다 80% 이상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모리 가격이 뛰면서 2026년 출시 스마트폰의 부품원가(BoM) 구조도 지난해 같은 가격대 제품과 비교해 크게 달라졌다는 분석이다.◆6개 분기 만에 5배 뛴 D램 값…‘두뇌’ 칩셋보다
SKT 'T끼리 온가족할인' 상품 막 내린다…내일부터 신규 판매 중단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SK텔레콤의 대표 장기 고객 결합상품 ‘T끼리 온가족할인’이 18년 만에 사실상 종료된다. 기존 가입자의 혜택은 유지되지만 8월1일부터는 신규 가입이나 가족 회선 추가가 중단돼 향후 결합 혜택을 확대하기 어려워진다.31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이날까지만 온가족할인 신규 가입과 기존 그룹 내 회선 추가를 받는다. 이후에는 결합을 해지한 뒤 다시 가입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기존 가입자는 할인 혜택을 계속 받을 수 있고 요금제 변경도 가능하다.◆ 30년 합치면 월정액 30% 할인…18년 장수상품
AI 시대 맞춤형 인재 선발···SK하이닉스, ‘반나절 심층면접’ 도입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SK하이닉스가 AI 시대에 필요한 ‘생각 근육(근원적 사고력)’을 갖춘 인재 선발을 위해 채용 전형을 대폭 개편한다.SK하이닉스는 오는 8월 20일부터 26일까지 신입사원 수시채용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집 직무는 설계, 소자, R&D공정, 양산기술 등 주요 직무 전반이며, 근무지는 이천, 청주, 분당, 서울 등이다. 지난 6월 선언한 ‘학력 제한 전면 폐지’ 방침에 따라 이번 채용 역시 연령과 학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이번 개편의 핵심적인 변화는 실전 역량 검증에 초점을
KAIST, AI 스스로 숨은 약점 찾는다···더 안전한 생성형 AI 만든다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튼튼한 성을 만들려면 먼저 약한 곳을 찾아야 한다. 생성형 인공지능(AI)도 마찬가지다. KAIST 연구진이 AI의 숨은 취약점을 기존보다 약 7배 더 다양하게 찾아내는 안전성 검증 기술을 개발했다.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개발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KAIST는 김준모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대규모 언어모델(Large Language Model, LLM)의 안전성을 검증하는 레드팀(Red Teaming, AI를 의도적으로 공격해 취약점을 찾는 안전성 검증 과정) 기술의 한계를
KT, ‘기업전용 5G’에 ‘갤럭시 워치’ 연동···“산업현장 안전관리 돕는다”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KT가 삼성전자와 손잡고 산업 현장 근로자를 위한 기업전용 5G 부가서비스인 ‘안전관리 Watch’를 출시하고 기업 고객의 산업 안전 지원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기업전용 5G’는 별도의 네트워크 장비를 통해 일반 네트워크와 기업 내부망을 분리하여 접속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다. 기업전용 5G 전용 게이트웨이를 통해 개인 가입자를 위한 일반 통신망과 임직원을 위한 기업 내부망 접속 데이터를 분리한 것이 서비스의 핵심이다.‘안전관리 Watch’는 삼성전자의 ‘스마트싱스 프로 안전관리 솔루션(Sma
사상 최대 실적의 역설···SK하이닉스 주가 왜 급락했나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인공지능(AI) 메모리 시장의 최대 수혜 기업으로 꼽히는 SK하이닉스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나 주가는 급락했다. 높아질 대로 높아진 시장의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했다는 평가가 투자심리를 얼어붙게 했다. 여기에 AI 투자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 중국 반도체 기업의 급성장에 대한 두려움, 그리고 차익실현 매물까지 겹치며 ‘최고 실적=주가 상승’이라는 공식이 깨졌다.지난 29일 SK하이닉스가 발표한 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분기 기준 79조 3187억, 60조 5426억원으로 각각 사상 최대를
LG전자 2분기 영업익 1조5791억, 역대 최대···“생활가전만 6859억”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전자가 2026년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생활가전과 전장사업의 성장에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가 더해져서다.LG전자는 2026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 23조8265억원, 영업이익 1조5791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2분기 최대치다. 2025년 2분기 대비 매출은 14.9%, 영업이익은 14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매출 성장 효과와 함께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비중이 확대된 영향 때문이다. 원가 경쟁력 개선 노력과 비상경영
네이블, 프리미엄 MVNO '알비레오' 출시… 통신·플랫폼 결합으로 '시장 재편' 자신
코스닥 상장 통신 소프트웨어(SW) 전문기업 네이블(대표 양건열·조종화)이 SK텔레콤 통신망 기반 차세대 라이프스타일 가상이동통신사업자(MVNO) 브랜드 '알비레오(Albireo)'를 오는 6일 공식 출시한다. 국내 MVNO 시장은 그간 도매 요금 기반의 가격 인하 경쟁이 사실상 유일한 차별화 수단이었다. 알비레오는 이 구도를 바꾼다. 대형 통신사 수준의 데이터·통화 품질은 유지하되, 통신 가입 자체를 라이프스타일 혜택의 진입점으로 설계한 통신
피지컬 AI 시대, 엣지 플랫폼이 중요한 이유
피지컬 AI 산업이 성장하면서 엣지의 중요성도 함께 부각된다 / 출처=AI 생성 이미지[IT동아 강형석 기자] 인공지능 기술이 소프트웨어 중심(대형언어모델)에서 하드웨어와 융합하는 피지컬 AI로 발전하는 중이다. 이 분야가 주목받는 배경에는 막대한 시장 잠재력이 자리한다. 자율주행 자동차부터 스마트 팩토리 협동 로봇, 어려운 작업을 도맡는 휴머노이드, 하늘을 가르는 무인 드론까지, 사람과 상호작용하는 모든 영역에 적용 가능해 산업 역량만 갖췄다면 동반 성장을 노릴 수 있는 구조다.관건은 피지컬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LG유플러스, 여름 로밍·멤버십 등 혜택 확대···“익시오 로밍콜로 해외서 무료 통화”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유플러스는 여름 휴가철과 소비 성수기를 맞아 로밍, 멤버십, 지역 관광 프로그램, 청년 고객 지원 등 고객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혜택 확대는 지난 23일 과학기술부총리와 통신3사 대표 간담회에서 논의된 민생 안정 방안의 일환으로, 고물가 상황 속 고객 부담을 완화하고 통신 서비스 이용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LG유플러스는 해외여행 수요 증가에 맞춘 로밍 혜택 강화와 생활밀착형 멤버십 프로그램 확대, 지역 관광 활성화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청년
KT, 여름 휴가철 고객 혜택 확대···멤버십·로밍·요금제 등 강화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KT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객 지원 방안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 2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총리와 통신 3사 CEO 간담회에서 논의된 고객 지원 방안의 후속 조치로, 여행과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확대하고 통신 이용 부담을 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KT는 여행·레저·숙박·외식·쇼핑·문화생활 등 생활 전반의 혜택을 강화하고, 로밍 및 요금제 혜택 확대와 청년·장기 이용 고객,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아울러 유통망과 협력사 등 통신 생태계와의
SKT, 8~9월 고객 혜택 확대···e심 발급 비용 면제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SK텔레콤은 오는 8~9월 요금제, 멤버십 및 제휴 할인 혜택을 확대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 23일 과기정통부-통신3사 CEO 간담회에서 합의한 민생안정 관련 통신분야 지원 방안의 일환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고객의 통신비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외식, 장보기, 문화생활, 국내외 여행 등 일상 전반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우선 SK텔레콤은 에어 요금제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이심(eSIM) 발급 비용을 받지 않는다
KT, 불법 펨토셀 개인정보 유출 과징금 540억···개인정보위, 조사 방해 고발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불법 펨토셀로 이용자 1만 6647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고 2억 4000만원 규모의 무단 소액결제 피해가 발생한 KT에 약 540억원의 과징금이 부과됐다.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9일 제15회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한 KT에 대해 과징금 539억 7900만원을 부과했다. 유사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펨토셀 등 무선통신망 장비에 대한 취약점 점검 및 통신망 내 개인정보에 대한 불법적인 접근통제 등 안전조치를 강화하는 한편, 회사 전반의 개인정보 처리 업무에 대해 개인정보 보호책임자(CPO)의
[테크 차이나] '1만mAh 시대' 열렸지만…스마트폰 배터리, 체감 사용시간은 왜 기대만큼 늘지 않을까
스마트폰 배터리 경쟁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한때 5000mAh가 대용량 배터리 기준으로 여겨졌지만, 최근 실리콘-카본(Silicon-Carbon) 음극 기술이 빠르게 상용화되면서 7000mAh와 8000mAh를 넘어 1만mAh 배터리를 탑재한 제품까지 등장했다. 중저가 스마트폰은 물론 플래그십 제품군에서도 대용량 배터리 채택이 확대되는 추세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배터리 용량 증가가 실제 사용시간 증가로 그대로 이어지지는 않는다는 분석
KT 540억 vs SKT 1348억…'과징금 격차' 갈라놓은 3가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정부가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낸 KT에 과징금 540억여원을 부과했다. 지난해 SK텔레콤이 받은 1348억여원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통신 공룡 두 곳의 과징금 액수가 왜 이렇게 크게 갈렸는지 관심이 쏠린다.결론부터 말하면 정부는 SK텔레콤 사고를 KT보다 한 단계 더 무겁게 봤다. 과징금 산정의 기준이 되는 법 위반 중대성 등급부터 달랐다. 다만 KT의 처벌이 이걸로 끝난 것은 아니다.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서버 악성코드 감염 사건에서 추가 유출이 확인되면 과징금 청구서가 또 날아올 수 있다.◆'매
AI가 DRM 해제하고 수 분 만에 새 사이트...AI 불법스트리밍 대응 시급
#경기 시작을 알리는 휘슬이 울리기 무섭게 수십 곳의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에서도 중계가 시작된다. 불법 영상복제에 활용되는 AI가 영상을 스캔한다. 스포츠중계 영상이 권리자의 탐지 시스템에 걸리지 않도록 영상 프레임을 미세하게 바꾸고 오디오 트랙을 교체한다. 워터마크를 지우고 자동 인식 도구를 따돌린다. 이렇게 세탁된 영상은 AI봇이 관리하는 네트워크를 통해 클라우드에 뿌려진다. 사이트 하나가 차단되면 곧장 또다른 사이트가 생긴다. 도메인
한국형 저궤도위성 범부처 추진단 구성 착수…위성통신 컨트롤타워
정부가 한국형 저궤도 위성통신망 구축을 전담할 범부처 전담 기구 구성에 착수한다. 독자 위성통신망 구축 전략 실행에 힘을 싣기 위한 '콘트롤타워'가 정부 정식 직제로 구축된다. 30일 정부기관에 따르면 내달 '한국형 저궤도 위성통신망 추진단(가칭)' 구성을 위한 첫 민관 합동 회의가 열린다. 정부,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회의에서는 저궤도 위성통신망 구축 계획과 이를 실행할 전담 조직 출범 구성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추진단은 3일 대통령 주재
美 의회, 애플 중국산 메모리 도입 제동
애플의 중국산 메모리 반도체 도입 검토에 미국 정치권이 제동을 걸었다. 미국 정부의 중국 반도체 통제와 자국 내 공급망 육성 정책을 약화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블룸버그통신은 29일(현지시간) 미국 민주·공화 양당 상원의원들이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에게 서한을 보내 창신메모리(CXMT)와 양쯔메모리(YMTC)의 제품을 구매하지 말 것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서한에는 짐 뱅크스 공화당 의원과 척 슈머 민주당 의원 등이 참여했다. 의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