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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하는 LG, 막아서는 네이버…실전서 다져지는 'K-보안 AI'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해외 인공지능(AI) 모델 하나에 국가 보안을 맡길 수는 없다. 위기 상황에서 믿고 쓸 수 있는 우리만의 보안 AI를 만들겠다."네이버클라우드가 독자적인 인공지능(AI) 기술과 대규모 인프라를 바탕으로 '실전형 K-보안 AI' 개발에 들어간다.국내 보안기업들의 현장 데이터와 전문가 방어 노하우를 결합한다. 국가 핵심시설과 산업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사이버 방패를 만들겠다는 포부다.김진휘 네이버클라우드 보안 전략 전무는 9일 성남시 그린팩토리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국가 위기 상황에서 해외 모델에
"이 사진 AI 아냐" 아이폰이 증명한다…구글과 '사진 원본 인증' 경쟁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생성형 인공지능(AI)이 실제 사진과 구분하기 어려운 이미지를 쏟아내면서 스마트폰 업체들의 대응도 달라지고 있다. AI가 만든 '가짜'를 찾아내는 데 그치지 않고 카메라가 실제로 무엇을 찍었는지부터 증명하는 '원본 인증' 경쟁이 본격화하는 모습이다.11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전날 공개한 아이폰18 프로·프로맥스에 '애플 레퍼런스 이미지(Apple Reference Image)'를 새로 도입했다. 애플은 이미지의 진위 확인이 포토저널리스트와 사진작가뿐 아니라 일반 이용자에게도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 기능
"유출 의심만 돼도 신고해야"…개정 '개인정보 보호법' 뭐가 달라지나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오늘부터 고의 또는 중과실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반복되거나 대규모 유출이 발생한 기업·기관은 전체 매출의 최대 10%가 부과되는 징벌적 과징금으로 철퇴를 맞는다. 지난 3월 개정된 개인정보 보호법이 시행되기 때문이다. 유출 가능성만 있더라도 대상자에게 72시간 이내 통지하지 않으면 과징금이 늘어난다.11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3월 개정된 '개인정보 보호법'이 이날부터 시행된다. 국민 일상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국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지속되고
300만원 훌쩍 넘긴 스마트폰…'칩플레이션' 본격화하나
[세종=뉴시스] 안호균 기자 = 전 세계적인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이 물가 상승세를 자극하고 있다. 저장장치, 태블릿, PC 등이 1년 전보다 20~40%가량 가격이 오른 데 이어 올해 하반기부터는 스마트폰 가격 상승세도 본격화할 전망이다.11일 국가데이터처의 '8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보면 메모리 반도체를 핵심 부품으로 사용하는 IT 기기 가격은 지난달에도 고공행진을 지속했다.1년 전과 비교해 컴퓨터는 23.7%, 태블릿을 포함한 휴대용 멀티미디어기기는 22.5%, 저장장치는 46.8% 가격이 급등했다.이렇게 IT기기 가격이 크게
KT·서울아산병원, 의료 현장에 AI 심는다···‘AI 병원’ 구축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KT가 서울아산병원과 손잡고 인공지능(AI)을 진단과 환자 관리 등 실제 임상 현장에 적용하는 ‘AI 병원’ 구축에 나선다.KT는 서울아산병원과 AI 병원 구축 및 임상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AI 의료서비스 개발을 위한 의료 AX(인공지능 전환) 협력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양사는 이날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West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정부가 추진하는 ‘AI 기본의료 전략’에 발맞춰 의료 현장에 AI를 선제적으로 적용하고 실제 임상 환경에서 기술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
SK브로드밴드, ‘B tv+’ 고객에 KBO 포스트시즌 직관 기회 제공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SK브로드밴드가 ‘B tv+’와 ‘B tv+ max’ 가입자를 대상으로 2026 KBO 포스트시즌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SK브로드밴드는 오는 11일부터 27일까지 ‘B tv+’와 ‘B tv+ max’ 가입자에게 2026 KBO 포스트시즌 직관 기회를 제공하는 ‘B tv+ max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B tv+ max 페스티벌’은 콘텐츠 시청을 넘어 오프라인 현장 경험까지 제공하는 가입자 대상 이벤트다. SK브로드밴드는 앞서 2026 KBO 올스타전과 KBS 한가
콜게이트, ‘웨이브 AI 포털’ 첫 공개···“고객이 찾지 않아도 AI 연결”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콜게이트가 고객이 별도로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찾아 실행하지 않아도 전화 연결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A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솔루션을 선보였다.콜게이트는 지난 9일 서울 코엑스 Hall B1에서 개막한 ‘스마트 워크 & 컨택센터 엑스포 2026(SWCC 2026)’에 참가해 신규 서비스 ‘웨이브 AI 포털(WAVE AI Portal)’을 처음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제이엑스포가 주최하는 SWCC 2026은 ‘AX로 이끄는 업무 혁신, AICC로 완성하는 CX’를 주제로 열리는 기업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AI 영화 창작 지원…우수작 영화제 상영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단편영화를 제작하는 청소년·청년 창작자 육성에 나선다.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은 AI 영화 창작 지원 프로그램 ‘프롬프트 투 필름(Prompt to Film)’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영화 창작과 스토리텔링에 관심이 있는 만 16~24세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다음 달 12일까지 퓨처랩 홈페이지에서 받는다.완성된 작품은 내년 2월 내부 시사회를 통해 처음 공개된다. 이 가운데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2027년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
KT 장기고객 자녀, 축구 국가대표와 그라운드 밟는다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KT가 장기고객 가족을 대상으로 축구 국가대표 선수와 함께 그라운드에 입장하는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KT는 장기고객 프로그램 ‘초대드림’을 통해 어린이 88명에게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플레이어 에스코트’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플레이어 에스코트는 경기 시작 전 어린이들이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그라운드에 입장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그램은 △9월 24일 에콰도르전(수원월드컵경기장) △9월 28일 우루과이전(서울월드컵경기장) △10월 2일 베네수엘라전(울산문수축구경기장) △10월
SK텔레콤, 아세안서 ‘AI 풀스택’ 협력 확대···정재헌 CEO 글로벌 행보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SK텔레콤이 글로벌 통신·테크 기업들과 인공지능(AI) 성장 전략과 디지털 신뢰 구축을 위한 협력을 확대한다. 정재헌 SK텔레콤 최고경영자(CEO)는 글로벌 무대에서 AI 인프라부터 모델·서비스를 아우르는 ‘AI 풀스택’ 전략을 알리며 해외 파트너십 확대에 나섰다.SK텔레콤은 정 CEO가 9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GSMA M360 아세안(ASEAN)’에 참석해 글로벌 통신업계 주요 관계자들과 AI 시대 성장 전략과 디지털 신뢰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GSMA M36
빗썸, ‘가짜 AI 매매 분석 도구’ 통해 악성코드 피해 예방
[이뉴스투데이 홍기원 기자] 빗썸이 ‘가짜 AI 자동매매 프로그램 및 투자 분석 도구’를 통한 악성코드 피해 예방에 나선다. AI에 대한 기대감과 고수익을 노리는 심리를 악용한 정보 탈취형 비인가 악성코드가 기승을 부리자 대응에 나선 것이다.빗썸은 10일 9월 정보보호 캠페인의 일환으로 ‘가짜 AI 자동매매 프로그램 및 투자 분석 도구’를 통한 악성코드 피해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AI 기술을 접목한 가상자산 투자 서비스가 대중화되면서 이를 악용한 신종 사이버 범죄가 급증한 데 따른 조치다.사기범들은
메모리값에 무너진 애플의 가격 방어··· 아이폰 18 프로 '200만 원 시대'
[IT동아 남시현 기자] 애플조차 메모리 가격 상승의 직격탄을 피하지 못했다. 애플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9월 9일 '서프라이즈 앤 샤인(Surprise and Shine)' 이벤트를 개최하고 새로운 폴더블 스마트폰 ‘아이폰 듀오’를 비롯해 아이폰 18 프로 및 프로 맥스, 애플워치 시리즈 12, 애플워치 울트라 4, 에어팟 5를 잇달아 공개했다. 이번 발표는 애플의 새로운 최고경영자 존 터너스가 처음 공식 석상에 서는 자리였지만 예상보다 높은 국내 판매가 복잡한 상황을 연출했다.존 터너스 애플 신임 최고경영자 / 출처=애플존 터너
"우린 세 번 접고 있을게"…삼성, 첫 폴더블 내놓은 애플에 연속 도발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우린 여기서 세 번 접으면서 있을게."애플이 첫 폴더블 아이폰을 공개하자 삼성전자가 곧바로 견제에 나섰다. 2019년부터 폴더블폰을 만들어온 데 이어 두 번 접는 제품까지 먼저 내놓은 점을 내세워, 이제 막 시장에 들어온 애플을 '후발주자'로 몰아세우는 모습이다.1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모바일 미국 공식 엑스(X·옛 트위터) 계정은 9일(현지시간) 애플의 신제품 공개 행사 진행에 맞춰 아이폰과 애플을 겨냥한 게시물을 잇달아 올렸다.애플 행사가 시작되자 삼성전자는 먼저 "지금까진 똑같네(So fa
KT·LGU+·서틱, 넥써쓰 주주로 합류…38억원 규모 유상증자
[서울=뉴시스]이주영 기자 = 넥써쓰가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통신사와 글로벌 블록체인 보안 기업 서틱(CertiK)을 신규 전략적 주주로 맞이한다.이번 투자는 통신사들의 원스토어 보유 지분 추가 매입과 연계해 추진되는 건으로, 넥써쓰는 통신 3사를 모두 주주로 끌어들이는 동시에 원스토어 지분율을 95% 이상으로 끌어올려 독점적 지배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넥써쓰는 10일 이사회를 열고 KT와 LG유플러스, 서틱(HCIC LLC)을 대상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이번 유상증자로 발행하는 신주는 총
삼성바이오, 유럽 제약사와 3508억원 CMO 계약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유럽 소재 제약사와 오는 2033년까지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유럽소재 제약사와 2억6218만2000달러 규모(한화 약 3508억원)의 신규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공시했다.고객사와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비공개이며, 계약 기간은 2033년 12월31일까지다.이번 계약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누적 수주액은 총 219억 달러로 늘었다. 올해 공시 기준으로는 6번째 계약이다.이번 계약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위탁개발생산(CDMO) 시
케이스티파이, 아이폰18프로·폴더블 폰 케이스 출시
케이스티파이가 애플 '아이폰18' 시리즈 공개에 맞춰 전용 케이스와 액세서리로 구성된 '아이폰18 컬렉션'을 공개했다. 주력 제품은 기존 임팩트 케이스를 강화한 '울트라 임팩트 케이스'다. 케이스티파이는 10일부터 공식 웹사이트와 케이스티파이 도산을 포함한 국내 15개 오프라인 매장에서 아이폰18 컬렉션 판매를 시작한다. 아이폰 듀오 전용 케이스는 별도 웨이팅리스트를 운영한다. 울트라 임팩트 케이스는 기존 임팩트 케이스의 슬림한 형태를 유지하면
[데스크라인] AI 시대 국경선 긋기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서 세기의 소송이라면 단연 2011년 촉발된 '애플-삼성' 소송전을 들 수 있다. 애플은 삼성전자의 갤럭시 스마트폰이 아이폰의 디자인과 특허를 침해했다며 미국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이는 10여개국으로 번져나가 2018년 7년 만에 합의로 종결됐다. 어느 쪽이 이겼는지는 데이터가 공개되지 않았으므로 명확한 평가는 어렵다. 당시 취재 과정에서 한 특허전문가가 삼성과 애플 스마트폰 전쟁의 '국경선 긋기'라고 한
주한영국대사관, 20개국 대표단과 서울서 교육 AI 전략 논의
영국 등 약 20개국 교육정책 담당자가 서울에 모여 교육 분야 인공지능(AI)의 책임 있는 활용 방안을 논의하고 국가별 이행계획을 마련했다. AI 도입이 정책 설계 단계를 넘어 대규모 실행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형평성과 안전, 인프라 등 기반 여건 확보가 각국 공통 과제로 부상했다는 판단에서다. 영국 외무·영연방·개발부(FCDO)와 영국문화원, 세계은행, 대한민국 정부, 마스터카드 재단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서울에서 '인공지능 글로벌
[과기대 BI 우수기업] 메디센싱 “AI 호흡음 분석 기술로 건강·육아 돕는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창업보육센터(BI, Business Incubator)는 다양한 딥테크 스타트업의 창업과 성장을 돕습니다. IT동아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함께 BI의 지원을 받아 성장한 유망 스타트업을 소개합니다.[IT동아 한만혁 기자] 메디센싱(MediSensing)은 사람의 몸과 일상에서 발생하는 소리를 감지하고, 인공지능(AI)을 통해 그 의미를 이해하는 기술을 개발한다. 대표 기술은 AI 기반 호흡음 분석 기술이다. 호흡음 분석 기술은 메디센싱을 이끌고 있는 김성은 대표가 생체신호, AI, 의료 데이터를 오랜 기간 연구하
[뉴스 줌인] 애플 가세에 폴더블폰 대중화 속도…판 커진다
애플의 가세로 글로벌 폴더블 스마트폰 대중화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기존 삼성전자와 중국 제조사 등의 폴더블폰 판매는 자국 시장에 집중돼 확산에 한계가 있었다. 애플이 첫 폴더블폰을 내놓으면서 소비자 인지도가 높아지고, 기존 바형 플래그십 이용자의 폴더블 전환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연스레 시장 경쟁도 치열해진다. 폴더블폰은 2019년 첫 상용 제품이 나온 뒤 꾸준히 성장했지만 전체 스마트폰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 수준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