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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 본인확인 체계, 다양한 인증 방식 도입 속 '손바닥 정맥' 활용 확대
보이스피싱과 명의도용 범죄가 고도화되면서 통신사 본인확인 체계 역시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다양한 인증 기술이 도입·검토되는 가운데, 손바닥 정맥인증도 주요 대안 중 하나로 논의되고 있다. 최근 통신업계와 정부는 휴대폰 개통 및 명의 변경 과정에서 보다 안전
사이버폭력 문자·메시지 최다…성인 57.6% 가해 후 “정당”
문자·메신저를 중심으로 사이버폭력이 확산되는 가운데 성인 가해자의 절반 이상이 자신의 행동을 '정당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30일 이같은 내용의 '2025년도 사이버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
관광공사-카카오, '관광데이터 활용 공모전' 개최
한국관광공사는 카카오와 함께 오는 5월 6일까지 '2026 관광데이터 활용 공모전(웹·앱 개발 부문)'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관광공사는 관광지 정보, 이미지, 빅데이터 등 약 750만건의 데이터를 오픈API 형태로 개방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공사의 데이터를
“애플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10년 전보다 싸진 보급형 기기들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고물가 시대 속에서 유독 애플의 시간만 거꾸로 흐르는 진풍경이 벌어지고 있다. 아이폰, 맥북, 아이패드, 애플워치, 에어팟 등 애플 생태계 입문을 위한 이른바 '보급형 제품 5종 세트'를 맞추는 비용이 10년 전보다 오히려 저렴해졌기 때문이다. 프리미엄 전략을 고수해온 애플이 최근 '맥북 네오'와 '아이폰 17e'를 필두로 보급형 라인업에 공을 들이면서, 소비자들의 진입 장벽은 한층 낮아진 모습이다.◆2016년 343.7만원 vs 2026년 307.7만원…가격 뒤집어진 10년의 역설30일 업계에 따르면
KT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 주의”···삭제 권고·스미싱 경고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KT가 악성 불법 스트리밍 앱에 대해 삭제 권고 및 스미싱 경고에 나섰다. 최근 정식 앱마켓을 통하지 않은 악성 불법 스트리밍을 통해 사용자 동의 없이 도박 문자 등 불법 스팸 문자가 발송되는 사례가 발견돼서다.29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 내 ‘불법 스트리밍 앱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및 문자 무단 발송 주의 권고’ 공지를 통해 “티비위키 등 불법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를 통해 악성앱 설치를 유도하는 사례가 탐지됐다”며 이같이 밝혔다.KT에 따르면 일부 불법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는
SKT·KT·LGU+, 정부 에너지 절감 기조에 발맞춘다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국제 유가 상승 여파가 계속되는 가운데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가 전력 절감 움직임에 동참하고 있다. 네트워크와 데이터센터, 오피스 운영 전반에서 에너지 사용을 줄이려는 등 효율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29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그룹 차원의 차량 5부제는 물론 시설 전력 절감 조치와 함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DC)와 네트워크망의 전력 효율화도 병행할 예정이다.고성능·고효율 클라우드 플랫폼 ‘페타서스 AI 클라우드’를 통해 컴퓨팅 자원 활용도를 높이고 ‘차세대 가상화 기지국
“2030년 6G 상용화”···2028년까지 ‘AI 3대 강국’ 도약한다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오는 2030년 6세대(6G) 이동통신 상용화를 본격화하고, 2028년까지 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올라서는 종합 디지털 전략 계획을 확정했다.과기정통부는 지난 27일 제18차 정보통신전략위원회를 열고 ‘제4차 정보통신 진흥·융합 활성화 기본계획(2026~2028)’을 심의·확정(서면의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계획은 디지털 인프라 확충, 디지털 역량 강화, 국가 지능정보화 고도화, 디지털 포용환경 조성 등 4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인프라 분야에서는 전
“전력 쓰지 않고 해상도 높인다”···KAIST,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해상도는 높이고, 전력은 거의 쓰지 않는 새로운 디스플레이 기술이 나왔다. 배터리 부담 없이 더 선명한 AR·VR 디스플레이를 만들 수 있는 길을 연 것이다. 한국 연구진은 색을 유지할 때 전력을 거의 쓰지 않으면서, 픽셀 하나가 스스로 색을 바꿔 다양한 색을 표현하는 ‘모노픽셀(monopixel)’ 구조를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KAIST는 송영민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광주과학기술원(GIST) 정현호 교수팀과 함께, 전기를 이용해 색이 변하는 물질(전기 변색 소재)을 활용해 적은 전력으로 색을
정재헌 SKT CEO, 첫 행보로 현장···“창립기념일 ‘다시 듣는 날’로”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SK텔레콤이 창사 42주년을 맞아 고객 중심 경영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42년 고객신뢰, 처음의 마음으로 고객을 만나고 듣겠습니다’라는 구호 하에 고객 방문 행사를 창립기념일을 이틀 앞둔 지난 27일 시행했다고 29일 밝혔다.정재헌 SKT CEO를 비롯한 전체 임원과 고객신뢰위원회 위원 등 80여명은 각각 찾아가는 서비스, 고객센터, 대리점, 공항 로밍센터, 시각장애인 복지관 등을 찾아 고객의 바람과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그동안 고객이 보내준 신뢰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정 CEO는 지난 26일 주주
반세기 만의 '달 유인 비행' 카운트다운…아르테미스 2호 주역들도 발사대 집결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인류를 다시 달로 보내기 위한 역사적인 유인 비행 임무 '아르테미스 2호'가 모든 준비를 마치고 발사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1972년 아폴로 17호 이후 약 54년 만에 인간을 태운 우주선이 다시 달 궤도를 향해 솟구칠 준비를 마친 것이다.특히 이번 임무는 미 항공우주국(NASA)이 최근 ‘이그니션(Igintion)’ 행사에서 발표한 새로운 우주 탐사 로드맵의 실질적인 첫 단추라는 점에서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29일 NASA에 따르면 아르테미스 2호 임무를 수행할 4명의 우주비행사는 지난 2
"임금 14% 올려야"…삼성바이오 노조, '5월 파업' 예고(종합)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 노동조합원 95.52%(3351표)가 파업에 찬성했다. 창립 이래 사상 첫 파업을 예고한 것이다.29일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에 따르면 노조원 95.52%가 파업에 찬성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는 앞서 진행한 13차례의 임금·단체협약(임단협) 교섭에 실패했다. 이에 노조는 지난 23일 조정 절차를 중단하고, 24일부터 파업 찬반 투표에 돌입한 바 있다.이날 오후 6시까지 투표를 마친 결과 찬성 95.52%, 반대 4.48%(157표)로 나타났다. 전체 투표율은 95.38%(3508표)로
HEM파마, '피지컬 AI 플랫폼' 상표 출원…"사업 본격화"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마이크로바이옴(인체 내 미생물군) 기업 HEM파마가 구독형 데이터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본격화한다.29일 HEM파마에 따르면 회사는 빅데이터 기반 피지컬 AI 플랫폼 '바이그널(BIGNAL)' 상표를 출원했다.해당 플랫폼은 일상 속 생체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의 건강 상태를 상시적으로 관리하는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배설물 분석을 통해 건강 상태를 진단하는 전통적 개념에서 출발했다. 조선시대 어의는 매일 왕의 배설 상태를 살펴 건강을 진단하고 처방을 내렸다.바이그널은 일상생활 속에서 장내 미생물이
'세계 최대' 中 스마트폰 시장 4% 뒷걸음질 쳤는데…애플은 23% 성장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세계 최대 스마트폰 시장 중 하나인 중국에서 지난 1~2월 스마트폰 판매량이 감소한 가운데, 애플은 되려 23%의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폰17 기본 모델이 중국 정부의 보조금 대상에 포함된 데 더해 메모리 등 부품값 인상 폭풍에서 강력한 공급망 통제가 호재로 작용한 덕택이다.29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첫 9주 동안 중국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 대비 4% 감소했다. 연초 정부 보조금이 도입됐음에도 불구하고, 첫 두 달간 시장 성과는 그 효과가 제한적이었음을
6G상용화·디지털격차 해소, AI 3대 강국 도약 기본계획 확정
정부는 지난 27일 제18차 정보통신전략위원회를 통해 '제4차 정보통신 진흥 및 융합 활성화 기본계획 및 제8차 지능정보사회 종합계획(2026~2028)'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네트워크 고도화·정보보호 강
KT 박윤영호 31일 출범…AI 수뇌부 대거 물갈이 예고
박윤영 대표 체제로 공식 출범하는 KT가 대대적 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로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낸다. 리더십 공백 속 뒤처진 인공지능(AI) 분야 성장 엔진을 재가동하기 위해 기술 조직에서 큰 폭의 인적 쇄신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오는 31일
정재헌 SKT 대표, 창사 42주년 맞아 시니어 고객 방문…“고객 체감 변화 실행”
SK텔레콤은 창사 42주년을 맞아 정재헌 대표이사를 포함해 전 임원이 고객 방문 행사에 참여, 불편사항을 청취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립기념일(3월 29일)을 맞아 지난 27일 '42년 고객신뢰, 처음의 마음으로 고객을 만나고 듣겠습니다'라는 구호 하에 고
정부, 전국 5G 단독모드 전환 추진…2030년 6G 상용화 목표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정부가 우리나라의 정보통신기술(ICT) 및 인공지능(AI) 역량 강화를 위해 전국에 5G 단독망을 설치하는 등 통신 인프라를 고도화하고, 2030년에는 6G 상용화를 추진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정부는 지난 27일 제18차 정보통신전략위원회 통해 ‘제4차 정보통신 진흥 및 융합 활성화 기본계획 및 제8차 지능정보사회 종합계획(’26~’28)’을 심의하고 확정(서면의결)했다고 29일 밝혔다.그간 우리나라는 30여 년간의 국가정보화 정책을 통해 ICT 강국으로서의 입지를 다져온 바 있다. ICT 강국에서 A
30년 KT맨 박윤영의 귀환… '외부 수혈' 시대 막 내린다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KT가 오는 31일 정기 주주총회를 기점으로 ‘박윤영 체제’로의 본격적인 전환을 알린다.지난 3년간의 외부 출신 경영 시대를 마무리하고, 30년 넘게 현장을 지킨 ‘정통 KT맨’이 수장에 오르면서 조직 정비와 경영 정상화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B2B 전문가’의 복귀… 국민연금도 ‘청신호’29일 KT에 따르면, 오는 31일 열리는 정기 주주주총에서 박윤영 차기 대표 후보자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처리한다. 최대 주주인 국민연금이 찬성표를 던지기로 하면서 선임안 통과는 확실시되는 분위기다. 임기는
해외시장 주름 잡은 'K-톡신'…"작년매출 빵빵해 졌어요"
[서울=뉴시스]이소헌 기자 = 전 세계적으로 'K-뷰티'가 관심을 끌면서 보툴리눔 톡신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보툴리눔 톡신이 중심인 국내 제약회사들은 지난해 매출이 늘어난 추세다.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보툴리눔 톡신을 취급하는 국내 대표 기업인 휴젤, 대웅제약, 메디톡스 등은 모두 지난해 보툴리눔 톡신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휴젤의 보툴리눔 톡신 '보툴렉스'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액 약 2304억원으로 전년 대비 14%가량 늘었다. 회사는 현재 보툴리눔 톡신의 연구개발, 생산
삼성바이오, '첫 파업' 기로…노조 "찬반투표 오후 종료"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 노동조합이 파업을 두고 진행한 찬반 투표가 오늘 종료돼 결과가 주목된다.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가 진행 중인 파업 찬반 투표가 이날 오후 6시 종료된다.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는 앞서 진행한 13차례의 임금·단체협약(임단협) 교섭에 실패했다. 이에 노조는 지난 23일 조정 절차를 중단하고, 24일부터 파업 찬반 투표에 돌입한 바 있다.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가입자 수는 3689명으로, 전체 임직원의 약 75%에 해당한다. 투표율은 이미 27일 오후 6시 기준 93%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