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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애플 신작은 패스?"…아이폰18 프로, 기대 모으던 '혁신' 다 미루나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하반기 출시될 애플의 '아이폰18 프로' 라인업이 시장의 기대에는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 섞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그간 기대를 모았던 핵심 기능의 도입이 줄줄이 연기되거나 미미한 수준의 성능 개선에 그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애플이 내년 아이폰 출시 20주년을 앞두고 의도적으로 힘을 빼며 '대전환'을 위한 숨고르기에 들어갔다는 분석도 제기된다.◆아이폰18 프로, 다이내믹 아일랜드 그대로…기대했던 '언더 디스플레이'는 내년으로13일 맥루머스 등 외신에 따르면, 아이폰18
‘AI·반도체의 힘’···2월 ICT 수출 336억달러 ‘역대 최대’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2월 ICT(정보통신기술) 수출이 반도체 산업 호황과 인공지능(AI) 서버 수요 확대에 힘입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월 ICT 수출은 336억2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03.3%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년 대비 조업일수가 3일 감소했지만 역대 2월 기준 최대 실적이다. 수입은 130억5000만달러로 19.6% 늘었고 무역수지는 205억7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전체 수출 증가는 반도체가 이끌었다. 2월 반도체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60.8% 증가한 251억700
99만원 '맥북 네오' 올해 최대 500만대 판매 전망…흥행세 이어갈까
[서울=뉴시스]정우영 인턴 기자 = 애플이 선보인 실속형 노트북 '맥북 네오(MacBook Neo)'의 올해 예상 판매량이 400~500만대를 웃돌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5일(현지시각) IT 전문 매체 9TO5MAC은 대만의 글로벌 기술 시장 조사 기관인 '트렌드포스(TrendForce)'의 조사를 인용해 "애플의 노트북 출하량이 올해 전년 대비 7.7% 성장하면서 macOS의 시장 점유율이 13.2%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그러면서 "맥북 네오의 단독 출하량은 400~500만 대에 이를 수 있다"며 "네오가 보급형
과기정통·산업·중기부, AX 사업 통합 공고···“한 번에 확인”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정부가 산업·제조 현장의 인공지능(AI) 전환을 확산하기 위해 부처 간 협력에 나섰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부, 중소벤처기업부는 2026년 산업·제조 AI 전환(AX) 관련 주요 사업을 통합 공고하고 기업 대상 공동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통합 공고는 지난해 10월 세 부처가 체결한 ‘산업 전반 AX 확산’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다. 그동안 기업들은 각 부처 사업을 개별적으로 확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번 통합 공고를 통해 주요 AX 사업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이번 공고
휠체어 타도 결제 척척···LG전자, ‘가전 1위’ 넘어 ‘접근성’ 표준 바꾼다
[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기술이 발전할수록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에 대한 요구도 커지고 있다. 장애인과 고령층을 포함한 다양한 사용자의 접근성을 높이는 기술이 글로벌 IT·가전 기업의 새로운 경쟁 영역으로 떠오른 가운데 LG전자가 관련 설루션을 선보이며 접근성 기술 확대에 나섰다.LG전자는 지난 9일(현지 시각) 미국 애너하임에서 나흘간 진행되는 접근성 콘퍼런스 ‘씨선 에이티 2026(CSUN AT 2026)’에 참가해 누구나 편리하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설루션을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CSUN
[자동차 디자人] ‘강력한 우아함’으로 ‘지커’ 정체성 구축…슈테판 실라프 디자인 총괄
자동차 품질의 상향 평준화로 디자인은 브랜드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내·외관 디자인이 트렌드를 반영하지 못하면, 뛰어난 성능을 지닌 차량이라도 소비자의 외면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각 디자이너는 브랜드 정체성과 가치를 다양한 라인업에 창의적으로 전달할 디자인 작업에 몰두합니다. 자동차 업계를 대표하는 뛰어난 디자이너들은 이같은 고민을 어떻게 풀어내고 있을지 [자동차 디자人]을 통해 살펴봅니다.[IT동아 김동진 기자] 자동차 디자인은 신생 제조사에게 단순한 외형 요소가 아닌 브랜드 정체성을 형성하는
KT, 제로트러스트 적용한 기업인터넷 플렉스라인 ZTNA 서비스 출시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KT가 보안을 강화한 ‘플렉스라인(Flexline) ZTNA(Zero Trust Network Access)’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플렉스라인은 회선, IP, 장비, 운용 관제 등을 지원하는 기업인터넷 서비스로 SD-WAN(Software-Defined Wide Area Network, 소프트웨어 기반 광역 네트워크) 기술이 적용됐다. 기업 고객은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플렉스라인은 기업의 업무 환경과 네트워크 사용 현황을 분석해 최적의 대역폭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
레노버 테크데이 26, “기업 AI, 이제는 ‘실험’ 아닌 ‘실행’의 때”
[IT동아 김영우 기자] 인공지능(이하 AI)이 기업 비즈니스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IT 기업 레노버(Lenovo)가 기업용 AI 솔루션의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3월 12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는 레노버의 기업용 제품 및 서비스, 그리고 관련 기술을 비롯한 비전을 소개하는 ‘레노버 테크데이 26(Lenovo Tech Day '26)’이 개최되었다.환영사를 전하는 신규식 한국레노버 대표 / 출처=IT동아‘The Race for Enterprise AI(엔터프라이즈 AI를 위한
침해사고 반복 기업 매출 최대 3% 과징금…해킹방지법 국회 통과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해킹사고를 반복하거나 불법 스팸을 전송한 기업에게 각각 매출 3%, 6% 이하에서 부과할 수 있는 징벌적 과징금을 부과하도록 하는 법안이 국회 문턱을 넘었다.국회는 12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조인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정보통신망법)을 처리했다.이 개정안은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운영 기준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위험 산업군을 대상으로 ISMS·ISMS-P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기업이 정보보
"10년 전 구형 아이폰도 보안 업데이트"…애플, '코루나' 해킹 차단 총력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애플이 최신 운영체제(OS) 지원이 끊긴 구형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대상으로 긴급 보안 업데이트를 단행했다.최근 구글과 보안업계가 폭로한 지능형 해킹 도구 '코루나(Coruna)'가 구형 기기 사용자들의 금융 정보와 개인 데이터를 정밀 조준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다. 애플은 10여년 전 출시된 모델까지 업데이트 대상에 포함하며 보안 방어선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2015년 출시 '아이폰 6s'까지 보안 패치…"최신 OS 미지원 기기 보호 목적"12일 폰아레나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최근 구형
광화문 BTS 공연 가는데 화장실 어디 있지?…네이버 지도로 찾는다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네이버 지도가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광화문 공연을 앞두고 관람객 안내 기능을 강화한다. 21일 공연에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용자들이 편의시설과 교통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12일 네이버는 "BTS 광화문 공연 관련 정보를 네이버 지도 앱을 통해 18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네이버 지도에는 공연장 주변 화장실, 출입 게이트, 대형 스크린, 안내데스크 등 주요 편의시설 위치가 표시된다. 이용자는 지도에서 시설 위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현장에서 필요한 시설
구글 검색에 '제미나이' 장착했더니…'뜬금포' 광고 40% 줄었다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구글이 인공지능(AI)을 앞세워 아시아·태평양(APAC) 검색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검색 광고 시스템 전반에 자사 AI 모델 '제미나이(Gemini)'를 통합해 광고 관련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댄 테일러(Dan Taylor) 구글 글로벌 광고 부문 부사장은 12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APAC 미디어 라운드테이블에서 AI 개요(AI Overviews)와 AI 모드의 성과를 소개하며 "지난 10년간 아태지역 검색 분야에서 가장 성공적인 출시 중 하나였다"고 강조했다.◆"AI 모드 검색
정부, 첨단 GPU 확보·운영사 공모 시작…예산 2조 지원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정부가 지난해 자체 조달한 첨단 그래픽처리장치(GPU) 1만3000여장에 더해 추가적인 GPU 자원 확보를 위한 민간 공모에 나선다. 약 2조원의 예산을 지원해 민간 기업의 초기 투자 부담을 낮추고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대한민국의 AI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인 'AI 고속도로 구축'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이날부터 4월13일까지 첨단 GPU를 확보·구축·운영할 민간 클라우드기업(CSP)
"유심 유출은 1300억, 카드번호는 96억"…개인정보 유출 과징금 '형평성 논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보위)가 롯데카드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해 부과한 과징금을 두고 '제재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개보위는 약 297만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롯데카드에 대해 96억원 규모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하지만 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지난해 SK텔레콤이 받은 1300억원대 제재와 비교해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지적을 내놓고 있다.유출된 정보의 '질적 위험도'는 롯데카드가 훨씬 높음에도 불구하고, 법적 해석의 차이로 인해 벌금 규모는 오히려 크게 낮아졌기 때문이다.
2026 BCMC “블록체인은 AI 시대의 신뢰 인프라”
[IT동아 한만혁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3월 1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2026 블록체인 밋업 콘퍼런스(BCMC)’를 개최했다. 2022년부터 매년 열리는 BCMC는 블록체인 최신 트렌드와 발전 방향을 살피고 업계 전문가의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다.올해는 '신뢰가 인프라가 되다: 블록체인과 스테이블코인이 여는 디지털 경제'를 주제로, ▲블록체인이 구현하는 디지털 신뢰 인프라 ▲미래 금융의 핵심인 스테이블코인 생태계를 집중 조명했다.2026 블록체인 밋업 콘퍼런스(BCMC) 현장 / 출처=IT동아홍성완 과학기술
베슬AI-리벨리온, 국산 NPU 기반 AI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맞손'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베슬AI가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리벨리온'과 국산 신경망처리장치(NPU) 기반 클라우드 인프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사의 인적·물적 자원, 정보 교류를 통해 국산 NPU 하드웨어와 AI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결합한 경쟁력 있는 인프라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로보틱스, 스마트 제조 등 실제 물리적 환경에서 대규모 연산이 필요한 '피지컬 AI' 수요에 공동 대응할 방침이다.주요 협력 분야는 ▲국산 NPU와 베슬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패키지 솔루
정부, 내년 R&D 투자 국민 체감 성과에 방점…AI·바이오·양자 실증 확대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정부가 내년도 연구개발(R&D) 투자를 인공지능(AI)·바이오·양자 등 전략기술 확보와 산업현장 적용 확대에 초점을 맞춰 추진한다. 연구개발 성과의 실증을 강화해 초기 성공 사례를 확대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제80회 운영위원회를 열고 ‘2027년도 국가연구개발 투자방향 및 기준’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정부는 이번 투자방향을 ▲미래기술 선도 ▲민생·경제 성장 ▲혁신역량 강화 등 3대 영역과 6개 중점 투자분야를 중심
[데스크라인] OTT 정책, 잃어버린 10년
“이렇게까지 커질 줄은 몰랐다.” 10여년 전 미국 연수를 마치고 돌아온 공무원과 통신·방송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단연 넷플릭스가 화제였다. 스마트TV가 한창 보급되던 시기였다. '나르코스' '하우스오브카드' 등 TV로 넷플릭스 시리즈를 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르겠더라
상승기류 타는 AI PC, 2026년 'NPU 기반 온디바이스 AI' 활용도 높아진다
[IT동아 남시현 기자] 2024년이 AI PC의 태동기였다면, 올해는 AI PC가 시장에 안착하는 해로 볼 수 있다. 첫 노트북 형태의 AI PC는 2023년 AMD가 선보인 라이젠 7 7840HS이며, 이후 인텔 코어 울트라, 퀄컴 스냅드래곤 X 엘리트 등이 출시되며 시장 경쟁이 시작됐다. 제조사마다 제각기 다른 AI PC 기준을 들고 나오자 마이크로소프트가 직접 MS 코파일럿+ PC 인증 기준을 만들어 소비자용 AI PC의 확고한 틀을 마련했다.코파일럿+ PC 기준은 40 TOPS(초당 40조 회 연산, 1 TOPS당 1조 번
[체험기] 택시·배달은 AI로, 통화는 더 또렷하게…갤럭시S26울트라·버즈4
갤럭시S26울트라는 삼성전자가 내놓은 인공지능(AI) 3세대 스마트폰이다. 단순히 질문에 답하는 수준을 넘어 사용자의 명령을 이해하고 실제 행동으로 이어주는 '모바일 에이전틱 AI'를 전면에 내세웠다. 말로 택시를 부르고, 필요한 정보를 정리하고, 앱 실행과 기능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