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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보다 늦네" 간과한 언어 장애…AI가 발견[빠정예진]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 임신 34주 차에 후기 미숙아(임신 주수 34주 이상~ 37주 미만)로 태어난 A군은 출생 직후 호흡곤란으로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은 뒤 특별한 신경학적 이상 없이 퇴원했다. 신생아 청각 선별검사에서도 특별한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고, 당시에는 울음이나 수유, 주변 소리에 대한 반응도 비교적 양호해 부모가 언어 발달을 특별히 걱정할 만한 증상은 없었다. 다만, 입원 중 시행한 뇌 초음파에서 이상 소견이 있어 MRI(자기공명영상)를 시행했으나, 뇌실내출혈이나 뇌실주변연화증처럼 신생아기에 발생
SK하닉 모회사 SK스퀘어, 2분기 영업익 19.2조 ‘역대 최대’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SK하이닉스의 모회사 SK스퀘어가 올해 2분기 사상 최대 이익을 기록했다. SK하이닉스의 실적 호조가 이어진데다 비핵심 포트폴리오를 잇달아 정리한 점이 주효했다. 앞으로 AI·반도체 밸류체인을 중심으로 신규 투자에 나서며 ‘반도체 투자 지주회사’로의 전환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SK스퀘어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3285억원, 영업이익 19조2354억원, 순이익 18조6750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분기 기준 사상 최대 규모다.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27조5137억원,
이스트소프트 상반기 매출 607억 ‘역대 최대’···영업손실 절반 줄였다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이스트소프트가 올해 상반기 60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며 역대 최대 상반기 실적을 기록했다.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사업이 외형 성장을 이끌었으며, 비용 효율화로 영업손실도 전년 대비 절반 이상 줄였다.이스트소프트는 2026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607억원, 영업손실 20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564억원보다 7.6% 증가하며 역대 상반기 최대치를 경신했다. 영업손실은 지난해 같은 기간 43억원에서 20억원으로 53.3% 감소했다. 당기순손실 역시 64억원에서
[현장] 새 AI 윤리규정, 절대 원칙은 ‘인간중심’
[이뉴스투데이 김진성 기자] “AI가 고도로 발전하면서 사람의 통제를 넘어서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중요한 건 인간이 AI를 통제하는 것이다. AI가 인간을 통제하는 일은 있어선 안 된다. (최우석 과기정통부 인공지능안전신뢰지원과장)우리 정부가 2020년 제정한 인공지능(AI) 윤리기준을 6년여 만에 개정한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은 14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대한민국 인공지능 윤리원칙 토론회’를 열고 수정된 인공지능 윤리원칙 개정안을 공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KISDI는 지난 2020년 인간의 존엄성, 사회
정부·통신사, 불법스팸 차단 위해 뭉친다···추석 앞서 AI 필터링 강화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정부와 이동통신사들이 보이스피싱과 스미싱의 주요 통로로 악용되는 불법스팸 차단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무효번호를 이용한 대량문자를 차단하고 해외발 스팸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는 한편,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스팸 탐지·차단 기술도 고도화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14일 서울에서 ‘불법스팸 대응 민관협의체 제6차 전체회의’를 열고 불법스팸 방지 종합대책 추진 현황과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과기정통부와 방미통위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했다
솔트룩스, 피지컬 AI로 성장동력 넓힌다···상반기 수주 189억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솔트룩스가 올해 상반기 190억원에 육박하는 수주를 확보하며 하반기 실적 확대에 나서고 있다. 솔트룩스는 인공지능(AI) 전문기업으로, 국내에서는 원전·금융·공공 분야를 중심으로 기업용 AI 사업을 확대하고, 해외에서는 로보틱스 데이터 등 피지컬 AI를 새로운 성장축으로 육성하고 있다.솔트룩스는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 87억2000만원, 누적 수주액 188억9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상반기 말 기준 별도 수주잔고는 약 155억원이다.솔트룩스는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 도입이 기술 검증
3300억→42억, 추락한 토종 OTT ‘왓챠’···‘키노라이츠’는 왜 베팅했나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한때 기업가치 3300억원을 인정받으며 ‘토종 OTT의 자존심’으로 불렸던 왓챠가 42억5000만원에 새 주인을 맞을 전망이다. 불과 5년 만에 몸값이 100분의 2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쪼그라든 셈이다.왓챠를 품는 곳은 콘텐츠 데이터·수입·유통 기업 키노라이츠. 인수대금은 왓챠의 청산가치 42억2000만원보다 불과 3000만원 많다. 사실상 ‘청산가치 수준’에서 거래가 이뤄졌다.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을 통해 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왓챠의 인수 예정자로 키노라이츠가 사실상 확정
교사 24만명 ‘퇴근 후 알림’ 멈췄다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영유아 교육 플랫폼 키즈노트가 교사의 퇴근 후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도입한 ‘업무시간 설정’과 ‘소통 쉬어가기’ 기능 이용 교사가 전국 24만명을 넘어섰다.‘업무시간 설정’과 ‘소통 쉬어가기’는 퇴근 후나 주말 등 교사가 설정한 업무시간 이외에는 메시지 알림을 일시적으로 중단하는 기능이다. 업무와 사생활의 경계를 명확히 해 교사들이 퇴근 후 알림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마련됐다.키즈노트는 관련 기능이 전국 24만명 이상의 교사에게 적용되면서 교사와 학부모 간 업무시간 외 소통을 줄이는 문화가 현장
피지컬 AI 시대를 열 로봇, AI 못지않게 액추에이터가 중요한 이유
피지컬 AI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 출처=현대자동차그룹[IT동아 강형석 기자] 생성형 AI가 세상을 바꿀 것이라던 흥분이 채 가라앉기도 전에, 인공지능(AI) 산업의 무게중심은 피지컬 AI(실물 인공지능)로 빠르게 옮겨가는 중이다. AI는 인간의 언어를 이해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일상 속 물리적 노동의 영역까지 파고드는 중이다.피지컬 AI는 카메라·라이다·힘 센서 같은 측정장비로 환경을 인지하고, 대규모 모델로 판단한 다음, 액추에이터로 움직임을 만들어 상호작용한다. 문을 여는 사소해 보이는 동작조차 손잡이의 형태를
황제와 천재 관료의 로맨스···OTT 모아, ‘어정요’ 국내 독점 공개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중화권 콘텐츠 전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모아(MOA)가 배우 진철원과 오근언이 주연을 맡은 로맨스 사극 ‘어정요’를 국내 독점 공개한다. MOA는 중국 드라마를 비롯한 중화권 콘텐츠를 전문으로 서비스하는 국내 OTT다. 모바일 전용 숏폼 드라마 카테고리와 무료 회차 등을 운영하고 있다.MOA는 진철원·오근언 주연의 ‘어정요’를 지난 12일부터 국내에서 독점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어정요’는 낮에는 온화한 황제로 살아가지만 밤에는 무복을 입고 악인을 처단하는 젊은 황제 ‘영과’와 대녕국 최초의
티플러스, 외국인 고객 공략 강화···홈페이지 10개국어 지원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한국케이블텔레콤(KCT)의 알뜰폰 브랜드 티플러스(tplus)가 외국인 고객 증가에 맞춰 다국어 서비스를 확대한다.티플러스는 외국인 고객의 통신 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홈페이지에 다국어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6월부터 외국인 신규 고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관련 서비스 강화에 나선 것이다.다국어 서비스는 영어·일본어·중국어·베트남어 등 10개국 이상의 언어를 지원한다. 홈페이지 메뉴 설명부터 배너 이미지에 포함된 문구, 개통 서비스까지 다국어로 제공한다.이용자는 홈페이지에
LGU+, 청년재단과 ‘맞손’···청년 지원 프로그램 가동한다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유플러스가 재단법인 청년재단과 손잡고 다양한 청년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 청년들의 일상생활을 돕는 서비스부터 청년 예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등이 주 내용이다.LG유플러스는 청년재단과 청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청년재단 본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철훈 LG유플러스 커뮤니케이션센터장(부사장)과 오창석 청년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년 맞춤형 혜택과 서비스 등 청년 일상생활 관련 지원 방안을 마련할
SK스퀘어, 2분기 영업익 19조2354억원…분기 최대 실적
SK스퀘어가 SK하이닉스 실적 호조에 힘입어 2분기 사상 최대 이익을 기록했다. SK스퀘어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3285억원, 영업이익 19조2354억원, 순이익 18조6750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분기 기준 사상 최대다.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27조5137억원, 순이익은 27조498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보다 각각 약 8배 늘었다. 실적 개선에는 SK하이닉스의 호실적이 크게 반영됐다. SK스퀘
인텔리안테크, 2분기 역대 최대 매출…LEO·방산 성장
인텔리안테크가 저궤도(LEO) 위성통신과 방산·정부 시장 성장에 힘입어 2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게이트웨이와 평판형 안테나 등 신규 사업 매출이 늘면서 수익성도 개선됐다. 인텔리안테크는 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972억원, 영업이익 71억원, 당기순이익 47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해 역대 2분기 최대치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0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41
[AI써봄] 카카오톡 챗GPT, PC 버전으로 확대···모바일 대화 그대로 이어질까
※ 인공지능이 세상을 바꿉니다. IT동아 기자들이 만난 최신 인공지능 서비스와 기능을 독자들도 쉽게 접하도록 풀어서 알려드립니다.[IT동아 박귀임 기자] 카카오가 7월 15일 카카오톡 6차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챗GPT 포 카카오(ChatGPT for Kakao)'를 PC 버전으로 확대했다. 지난해 10월 출시 후 모바일에서만 쓸 수 있던 대화형 AI 기능을 채팅탭 상단 '챗GPT(ChatGPT)' 버튼 하나로 PC에서도 이어갈 수 있게 된 것이다. 카카오 측은 "기존 설정을 다시 입력하거나 질문을 반복하지 않아도 모바일에서 사용
AI 도입 후에도 성과 미진?…AI 활용 능력 평가가 필요한 이유
[IT동아 김동진 기자] 기업의 인공지능(AI) 도입 경쟁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이제 관심의 축은 ‘AI를 도입했느냐’가 아니라 ‘AI를 얼마나 제대로 활용하고 있느냐’로 이동하고 있다.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가 빠르게 업무 현장에 확산됐지만, 실제 성과는 기업마다 크게 엇갈린다. 이에 따라 AI 도입 자체보다 이를 업무 성과로 연결할 수 있는 활용 역량이 기업 경쟁력을 가르는 새로운 기준으로 떠오르고 있다.출처=셔터스톡AI로 고성과 얻은 조직 6%에 그쳐…AI 활용 역량 제고 시급글로벌 컨설팅사 맥킨지가 발간한 보고서
삼성SDS 이호준 부사장, 상반기 보수 11.7억원…임원 중 최고
[서울=뉴시스]이주영 기자 = 이호준 삼성SDS 부사장이 올해 상반기 11억7600만원의 보수를 받아 임원 가운데 가장 많은 금액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14일 삼성SDS가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이 부사장은 상반기 급여 4억7800만원, 상여 6억1900만원, 기타 근로소득 7900만원 등 총 11억7600만원을 받았다.삼성SDS는 이 부사장이 인공지능(AI)·클라우드 정보기술(IT) 인프라와 인공지능 전환(AX) 기반 차세대 IT서비스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사업 경쟁력 및 성과 창출 기반을 강화한 점 등을 고려해 상여금을
통신3사 상반기 '연봉킹' 홍범식 LGU+ 대표…18.2억 수령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올해 상반기 이동통신 3사 현직 최고경영자(CEO) 가운데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인물은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로 나타났다. 홍 대표는 급여와 상여 등을 합쳐 18억1600만원을 받았다. 정재헌 SK텔레콤 대표는 17억원이 넘는 보수를 수령했으나 지난 3월 대표 선임 이후 받은 보수는 5억원 미만이었다.박윤영 KT 대표도 지난 3월31일 공식 선임되면서 상반기 재임기간이 3개월에 그쳤다. 박 대표는 5억원 이상 개인별 보수 공시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정확한 상반기 수령액은 공개되지 않았다.14일 금융
추석 앞두고 불법스팸 차단 강화…이통3사·카카오도 대응 나선다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정부와 이동통신3사, 카카오 등이 9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불법스팸 차단을 강화한다. 무효번호를 이용한 대량문자와 해외발 스팸을 차단하고 인공지능(AI) 기반 필터링도 강화해 스미싱·보이스피싱 등으로 이어지는 이용자 피해를 줄인다는 방침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불법스팸 대응 민관협의체 제6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세부과제별 추진 현황과 주요 이슈를 공유하고 민간사업자별 불법스팸 방지 노력 발표 및 의견수렴 등을 진행했다.이번 회의는 방미통위와 과
국가생명윤리위, '연명의료 개선·AI 활용' 특별전문위 설치
[세종=뉴시스] 강진아 기자 = 제7기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가 연명의료결정제도 개선 및 인공지능(AI) 활용에 관한 특별전문위원회를 설치한다.보건복지부는 1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7기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는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대통령 소속으로 설치된 심의기구다.이날 회의에서는 연명의료결정제도 개선 및 AI·보건의료 데이터 활용에 관한 특별전문위원회 운영계획을 심의했다. 또 부위원장 호선을 비롯해 위원회 산하 전문위원회 구성 계획을 논의했다.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