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뉴스
최신 IT 뉴스를 확인하세요.
아이폰 듀오, 초기 물량 부족…한국도 '공급 지연' 우려
애플 첫 폴더블폰 '아이폰 듀오'가 국내 출시 직후 품귀 현상을 빚을 가능성이 현실화되고 다. 한국은 1차 출시국에 포함됐지만 폭스콘을 비롯한 공급망의 초기 생산량이 계획에 미치지 못하면서 국내에 배정되는 초도 물량도 제한될 수 있다는 관측이다. 5일 외신과 공급망 등에 따르면 아이폰 듀오는 본격적인 양산 과정에서 생산 수율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폭스콘을 포함한 공급망의 실제 생산량이 당초 애플이 계획한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
전국 기지국, 피지컬AI 거점 인프라로 진화…기술확보 첫 시동
정부가 통신 기지국을 피지컬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위한 '미니 데이터센터'로 고도화하는 핵심 기술 개발에 나선다. 전통적인 기지국을 AI 연산 작업이 가능한 인프라로 전환, 피지컬 AI 서비스 구현 과정에서 온디바이스와 클라우드 단점을 해소한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내년 착수 목표로 '피지컬AI 수요기반 기지국-컴퓨팅 융합 핵심기술 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내달 2027년도 예산이 확정되면 사업 기획을 거쳐 내년
금융권 노린 AI 해킹툴?…'아르텍스' 관련 IP 전세계 359개 포착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국내 금융권 해킹에 인공지능(AI) 침투 테스트 도구 '아르텍스(ARTEX)'가 악용됐을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이 도구와 관련된 서버가 세계 14개 국가·지역에서 약 360개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보안 점검을 자동화하는 공개 도구가 인터넷상에 널리 설치된 만큼 공격자의 악용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는 분석이다.4일 오아시스시큐리티에 따르면 회사는 자체 분석 플랫폼 '아가사(AGATHA)'로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3일까지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해 아르텍스 관련 고유 인터넷주소(IP) 359개를
"겉은 그대로, 속은 달라졌다"…애플워치12·에어팟5 써보니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애플워치 시리즈12와 에어팟5를 함께 써보면 외형보다 내부 개선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애플워치12는 후면 센서를 전면 재설계해 심박수와 심박변이(HRV) 측정을 한층 촘촘하게 만들었다. 에어팟5는 전작에서 일부 모델에만 제공했던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소음 차단) 기능을 전체 모델로 확대했다.◆5초마다 심박 체크…워치12, 헬스케어 중심 더 선명애플워치12의 핵심은 완전히 새로워진 '건강 감지 시스템'이다. 광학·전기 심박 센서를 다시 설계하고 더 크고 전력 효율이 높은 녹색 LED를 적용했다.가
"다른 업종까지 노렸나"…정부, '금융권 공격 IP'발 全업종 유사 피해 조사 착수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정부가 최근 시중은행 등 금융권 사이버 공격에 악용된 해외 IP(인터넷 주소) 9개를 확보했다. 정부는 이들 IP가 다른 공공기관이나 민간기업을 공격하는 데도 쓰였는지 실태 점검에 착수했다.4일 정부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금융권 공격에 사용된 해외 IP를 공유받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을 통해 금융권 외 다른 업종에서 유사 피해 사례가 있는지 전반적으로 살피고 있다. 국가정보원도 이를 기반으로 공공기관에 유사 피해 사례가 있는 지 점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금융 당국은
금융권 침해사고 잇따르자…KISA "웹·API 취약점 우선 점검" 권고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최근 금융권을 중심으로 침해사고가 연달아 발생하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초기 침입에 자주 악용되는 웹·API 취약점과 인증정보 노출 여부를 우선 점검해야 한다고 권고했다.4일 KISA에 따르면 위협분석단 AI종합분석팀은 전날 '최근 사이버공격 대비 기업 보안강화 권고' 보안공지를 통해 이같이 당부했다. 추가 공격에 대비해 기업·기관의 보안강화가 필요하다는 주문이다.KISA가 주요 보안강화 방안으로 제시한 5대 수칙은 ▲외부 노출 자산 확인 및 취약점 조치 ▲웹·API 취약점 및 접근권한 검증
"그…그거 있잖아" AI가 알아챘다…말투·머뭇거림으로 치매 잡는다
[서울=뉴시스]이주영 기자 = "어르신, 요즘은 어떻게 지내고 계세요?"독거 어르신의 외로움을 달래고 건강 상태를 챙기던 인공지능(AI) 안부 전화가 진화하고 있다. AI가 대화 내용뿐만 아니라 말이 느려지거나 머뭇거리는 목소리 변화까지 함께 분석해 90%가 넘는 정확도로 치매 가능성을 포착해 낸다.네이버는 이 같은 기술로 국제 치매 음성 벤치마크에서 기존 최고 기록을 넘어선 데 이어, 실제 AI 안부 전화에 적용하기 위한 임상연구에도 나섰다.네이버클라우드는 최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음성 분야 국제 학회 '인터스피치 2026'에서
[관망경]국가 AI 인프라 지도 재설계하자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은 올해 '세계 전기통신정보사회의 날(5월 17일)' 주제를 '디지털 생명선(Digital lifelines)'으로 정했다. 지상망, 해저케이블, 위성, 데이터센터를 디지털 경제를 지탱하는 핵심 인프라로 규정하고, 세계가 생명선을 탄탄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ITU는 디지털 생명선이 뻗어나가기 위해선 그동안 지상망에 집중됐던 자원과 정책이 해저케이블, 위성망으로 확대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해저케이
애플, 맥 개인정보 접근 문턱 높인다…AI 에이전트 위험 경고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애플이 인공지능(AI) 에이전트의 개인정보 접근 위험에 대응해 맥 컴퓨터의 보안 통제를 강화한다. 앱에 광범위한 권한을 줄 때 이용자가 위험을 이해하고 명확히 승인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2일(현지시간) 애플 전문 매체 나인투파이브맥 등에 따르면 애플은 이날 개발자 공지에서 맥 운영체제의 '전체 디스크 접근' 설정에 추가 통제 장치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 권한은 백업 앱이 작동하도록 기존 개인정보 보호 장치를 상당 부분 우회한다. 권한을 받은 앱은 파일·이메일·메시지·웹 방문 기록 등 민감한 정
월가, AI 일자리부터 늘렸다…은행 채용공고 14만건 육박·49%↑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인공지능(AI)이 월가의 기존 일자리를 대체하기에 앞서 당장은 새로운 채용 수요를 키우고 있다. JP모건체이스와 씨티그룹, 캐피털원 등 은행들의 AI 관련 채용공고는 올해 13만9819건으로, 작년보다 49% 늘었다.미 CNBC는 2일(현지시간) 기업 채용 데이터 분석업체 드라우프(Draup)가 자사에 제공한 분석 결과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드라우프는 공개 채용공고와 링크드인 등 채용 플랫폼 자료를 수집해 분석했다.가장 빠르게 늘어난 기술은 여러 AI 에이전트가 한 작업을 나눠 처리하도록 설계하고
"지역 생태계 지속 관찰"…HK이노엔, ESG 확장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HK이노엔이 청계산 일대에서 버섯 분야 서식종을 탐사하는 등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HK이노엔은 환경분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26 성남 청계산 생물다양성 탐사’에 참여했다고 3일 밝혔다.생물다양성 탐사는 경기도 성남시와 관내 ESG 상생협업 기관이 함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지역 생태변화를 지속 추적하는 활동이다. 2017년부터 매년 시행됐으며, HK이노엔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동참했다.탐사 장소는 5년 주기로 순회한다. 올해 생물다양성 탐사는 지난 1일 경기도 성남시
"3년 내 크롬 제친다"던 네이버 웨일…AI 품고 다시 '브라우저 전쟁'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3년 안에 글로벌 사업자들을 제치고 국내 브라우저 시장 1위에 오르겠다."지난 2021년 4월 네이버가 제시한 목표였다. 한 창에서 두 웹페이지를 보는 '화면 분할', 드래그로 뜻을 찾는 '퀵서치', 번역·메모 도구를 갖춘 '사이드바'를 앞세웠다. 이를 통해 2024년까지 구글 크롬을 넘어서겠다는 구상이었다.하지만 목표 시점을 넘긴 2026년 현재 크롬과의 격차는 여전히 크다.4일 웹 트래픽 분석업체 스탯카운터에 따르면 웨일의 지난달 국내 브라우저 점유율은 8.5%에 그쳤다. 구글 크롬(50.5%),
"10억명 인류 멸망할 수도"…AI 에이전트 시대의 역습[진짜 AI비서 온다③]
[서울=뉴시스]오동현 윤정민 기자 = #. 인공지능(AI) 에이전트들이 내부 보안 평가 과정에서 서로 정보를 주고받는 비밀 게시판을 만들었다. 외부 AI 개발 플랫폼의 서버 수십 곳에서 승인받지 않은 명령을 실행한 사실도 드러났다. 심지어 한 서버에서는 최고 관리자 권한까지 스스로 확보했다.AI가 사용자의 지시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보안장치를 우회하고 권한을 확대하려 한 사례다. 연구용 시험에서 발생한 일이지만, AI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개발자가 예상하지 못한 방식으로 행동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줬다.◆'인간 통제' 밖으로 뛰쳐
"장보고 예약해줘, 난 잘게"…빅테크 'AI 집사' 경쟁에 사활[진짜 AI비서 온다②]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퇴근길 장보기에 나서려는데 무엇을 사야 할지 기억나지 않는다. 친구들을 저녁 식사에 초대했지만 고기를 못 먹거나 알레르기가 있는 친구가 있다. 이메일로 쌓인 자녀의 학교 공지까지 챙기려니 머리가 복잡해진다.인공지능(AI) 에이전트 경쟁이 이런 일상 속 귀찮은 가사 및 행정 업무를 대신 처리해 주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구글의 '제미나이 스파크'부터 메타의 '뮤즈', 오픈AI의 '닷'까지 이용자의 일정과 취향을 기억하는 '디지털 집사'를 자처하고 나섰다.이들 서비스는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을 닫아도 알아서
"내시경 술기 보조하는 AI"…소방관건강 지킨다[빠정예진]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국내 의료 로봇 스타트업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내시경 영상을 분석하는 데서 나아가 내시경 말단부를 실제로 움직여 의료진의 조작을 돕는 기술을 개발했다. AI 로봇 내시경 '인티온 에스(INTION S)'는 영상 인식과 로봇 제어를 결합한 AI 자율조향 기능으로 의료진의 내시경 조작을 보조한다. 이 기술이 적용된 AI 로봇 내시경은 국립소방병원에 공급돼 소방관을 비롯한 환자의 질환 검사와 진단에 활용될 예정이다.기술의 핵심은 AI가 찾은 내시경이 나아가야 할 방향 혹은 병변을 화면에 표시하는 데
'페이커'의 금빛 리더십, '제카'의 결정타…LoL AG 2연패
[서울=뉴시스]이주영 기자 = 한국 리그 오브 레전드(LoL)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2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회를 앞두고 가장 큰 기대를 모은 선수는 전설적인 스타 '페이커' 이상혁이었다. 하지만 금메달로 가는 주요 승부처에서 중심을 잡은 선수는 '제카' 김건우였다.한국 대표팀은 지난 2일 일본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e스포츠 LoL 결승전에서 대만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한국은 e스포츠가 정식 종목으로 처음 채택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따냈다.
중소기업 해당 PP에 프로그램 제작 지원 근거 신설···종편·보도·홈쇼핑 제외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중소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의 프로그램 제작에 정부가 재정·정책적 지원을 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그동안 별도의 지원 근거가 부족했던 중소 PP의 콘텐츠 제작 여건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게 된 것이다.다만 법률 통과만으로 실제 지원이 이뤄지는 것은 아니다. 지원 대상과 방식 등을 구체화할 시행령과 예산 편성이 뒤따라야 하는 만큼 향후 정부의 후속 조치가 실질적인 지원 규모를 좌우할 전망이다.국회는 지난 1일 본회의를 열고 조인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방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의결
‘사장이지’에 AI면접 도입···KT, 지원자 답변 요약해 채용 과정 지원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KT가 소상공인 대상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직원 채용과 마케팅 영역으로 확대한다. 매장 관리와 경영정보 제공에 머물던 소상공인 플랫폼에 AI를 적용해 면접 질문 생성부터 지원자 답변 요약, 상권 분석을 통한 마케팅 제안까지 지원하는 방식이다.KT는 소상공인 통합 플랫폼 ‘사장이지’에 ‘AI면접’ 서비스를 도입하고 오는 11월 말에는 AI 기반 마케팅 서비스 ‘소마AI’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지난 1일 선보인 AI면접은 소상공인이 직원을 채용할 때 필요한 면접 과정 일부를 AI로 처리하는 서비스다.
LGU+, 옵트에이아이와 AI 모델 연산 효율화···GPU·전력 등 운영비 절감 겨냥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유플러스가 같은 그래픽처리장치(GPU)에서 인공지능(AI)이 처리할 수 있는 토큰량을 최대 4배까지 늘리는 모델 최적화 기술 개발에 나선다. 생성형 AI 확산으로 GPU와 전력 사용량이 증가하는 가운데 모델 자체의 연산 효율을 높여 AI 서비스 운영 비용을 낮추려는 시도다.LG유플러스는 AI 모델 최적화 전문기업 옵트에이아이와 AI 서비스의 연산 효율을 높이는 ‘토큰 최적화’ 기술을 공동 연구한다고 2일 밝혔다.토큰은 AI가 이용자의 질문을 이해하고 답변을 생성할 때 처리하는 데이터의 기본 단위다.
솔트룩스, 3일간 데이터 모델링부터 지식그래프·RAG·AI 에이전트 연계까지 실습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솔트룩스가 기업 내부에 흩어진 데이터를 인공지능(AI)이 활용할 수 있는 지식으로 구조화하고 이를 AI 에이전트와 연결하는 온톨로지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단순히 온톨로지 개념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제조기업의 ERP·MES 등 서로 다른 시스템에 저장된 데이터를 연결한 뒤 검색증강생성(RAG)과 AI 에이전트가 이를 실제로 조회·활용하는 과정까지 실습하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솔트룩스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3일 과정의 ‘솔트룩스 온톨로지 부트캠프’를 진행했다고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