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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칼럼] 정부광고의 디지털 전환, OTT만이 답일까
정부광고도 디지털 시대를 맞고 있다. 국민의 미디어 이용행태가 달라지면서 정부와 공공기관의 광고 역시 전통매체에서 온라인과 디지털 플랫폼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한정된 예산으로 보다 많은 국민에게 정책을 알리기 위해 효율적인 매체를 선택하는 것은 당연한 변화다. 그러나 여기서 한 가지 질문을 던져볼 필요가 있다. 정부광고의 디지털 전환은 곧 유튜브와 같은 글로벌 플랫폼으로의 이동을 의미해야 하는가? 정부광고는 일반 기업의 상품광고와 성격이
[포토] 개보위-통신3사 간담회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이 2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통신3사 CEO 간담회에서 '국민이 신뢰하는 AI디지털 사회를 위한 공동선언문'에 서명한 3사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재헌 SK텔레콤 대표, 송 위원장,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 박윤영 KT 대표.
개인정보위·통신3사 '유통망 개인정보보호·AI 규제 명확화' 집중 논의…소통채널도 신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통신 3사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유통망 전반의 개인정보 관리·감독 강화를 요청했다. 통신업계는 인공지능(AI) 특례의 사전협의 체계와 AI 개발 과정의 적법 근거 명확화를 건의했다. 송경희 개인정보위원장은 2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통신 3사 CEO와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개인정보 보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SK텔레콤·KT·LG유플러스는 지난해 발생한 침해사고에 따른 과징금 처분과 경찰 수사를 겪었다
통신3사 CEO “개인정보 보호가 기업 최우선 경영 가치”…개인정보위원장과 공동선언문 발표
SK텔레콤·KT·LG유플러스 통신 3사 최고경영자(CEO)가 “개인정보 보호를 기업의 최우선 경영가치로 삼겠다”고 선언했다. 잇따른 유출사고로 통신서비스 신뢰가 흔들린 가운데, CEO·이사회 책임을 강화하고, 사전예방 중심의 정보보호 거버넌스를 확립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송경희 위원장과 정재헌 SK텔레콤 대표, 박윤영 KT 대표,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첫 간담회를 열었다. 송 위원장과 통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 '유튜브화'…시청시간 전쟁 격화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들이 유튜브·틱톡식 짧은 영상과 크리에이터 콘텐츠를 빠르게 흡수하고 있다. 영화·드라마 등 전통적인 장편 콘텐츠 경쟁을 넘어 이용자의 하루 전체 시청시간을 누가 더 많이 차지하느냐로 경쟁 범위가 넓어지는 모습이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스포티파이는 비디오 팟캐스트 파트너 프로그램을 35개국으로 추가 확대한다. 북미와 유럽 등 19개 시장에서 운영하던 프로그램을 추가로 넓히는 것이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비디오 팟캐스
[AI 인프라 투자 패러다임 전환]〈중〉통신사에 쏠린 ICT 비용 부담 재설계 필요
인공지능(AI) 시대 차세대 인프라 투자를 늘리기 위해서는 통신사업자에 집중된 정보통신기술(ICT) 비용 부담 구조를 손질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수익원은 플랫폼·콘텐츠·클라우드 등으로 넓어졌지만, 기금 출연과 보편적 서비스 등 공적 부담과 네트워크 등 인프라 투자책임은 여전히 기존 통신·미디어 사업자에 집중돼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 투자 재원 다양화 ICT 투자 재원 중 대표 분야는 ICT 기금이다. 정부는 방송통신발전기금(방발기금)과 정
[스타트업人] 물리AI로 타이어 데이터 활용도 높인다, 반프 AI 개발자 이야기
[IT동아 한만혁 기자] ‘스타트업人’은 빠르게 발전하고 성장하는 스타트업 속에서 일하는 사람의 이야기를 담고자 합니다. 정확히는 '그들은 무슨 일을 할까?'라는 궁금함을 풀고자 합니다. 많은 IT 기업이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는데, 정작 해당 인재는 그 기업에서 무슨 일을 하는지 궁금하잖아요. 예를 들어, 같은 부서, 같은 직함을 가진 구글의 인재와 페이스북의 인재는 똑같은 일을 할까요?이번에 소개할 스타트업人은 반프(BANF) AI팀 김근수 책임입니다. 반프는 타이어 데이터 분석 기술을 보유한 딥테크 스타트업으
한국 펜싱 '금메달' 레이스, SKT 'AI'가 든든한 조력자
한국 펜싱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남녀 사브르·에페·플뢰레 전 종목 메달을 따낸 가운데, SK텔레콤의 인공지능(AI) 전력 분석이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은 펜싱 경기 마지막 날인 27일 남자 에페와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메달을 추가해 총 10개의 메달로 대회를 마쳤다. SKT는 대한펜싱협회 회장사로서 24년째 이어온 후원에 AI 전력분석과 국민 응원을 더해 대표팀의 이번 대회 준비를
SLL·KT스튜디오지니, 숏폼 드라마 '뒤바뀐 아들' 릴숏서 공개
SLL은 KT스튜디오지니와 공동제작한 숏폼 드라마 '뒤바뀐 아들: 스트라이커의 귀환'을 글로벌 숏폼 플랫폼 릴숏을 통해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작품은 릴숏 원장 'The Lost Quarterback Returns'를 한국판으로 리메이크한 드라마다. 총 77부작으로 기획됐으며 이정화 감독이 연출, 최승아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배우 기현우, 함영민, 이지훈, 민성욱 등이 출연한다. 축구계 전설적 스트라이커가 12년 전 화재로 잃어버린 아
KT ENA 김호상 대표,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 동참
김호상 KT ENA 대표가 서울경찰청이 주관하는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확산되는 불법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시작됐다. 불법도박 근절 메시지를 담은 인증사진을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호상 대표는 박정민 KT알파 대표의 추천으로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방문신 SBS 대표에게 동참을 요청했다. 김호
SKT, 전국 7개 대학서 '찾아가는 캠퍼스'…진로상담·AI 체험 제공
SK텔레콤이 전국 대학을 찾아가 진로 상담과 인공지능(AI) 서비스 체험, 스마트폰 점검 등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캠퍼스'를 운영한다. 대학생 등 20대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고 현장에서 서비스 개선 의견도 수렴한다. 통신사들이 20대 고객과의 접점을 요금제·단말 판매에서 AI 서비스와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넓히는 가운데, SK텔레콤은 대학 현장에서 수집한 의견을 실제 서비스 개선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오는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LGU+, 카테나-X 통해 국내 기업 유럽 공급망 규제 대응 지원
LG유플러스가 데이터스페이스 전문기업 아이비씨티(IBCT)와 국내 제조기업의 유럽 공급망 데이터 규제 대응을 지원한다. LG유플러스는 IBCT와 '카테나-X(Catena-X) 사업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및 공동사업 출범식'을 열고, 국내 제조기업의 카테나-X 도입, 시스템 구축·운영 등을 지원하는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카테나-X는 BMW, 메르세데스-벤츠, 폭스바겐 등 글로벌 제조 기업들이 참여하는 데이터 공유 생태계다. 참여 기업은 각자 데이
KT, NATO 국방통신 표준화 회의 참여…軍 5G·6G 적용 논의
KT가 NATO(북대서양조약기구)의 국방통신 표준화 프로젝트인 'NWCSP' 9차 회의에 국내 통신사 최초 5G·6G 표준화위원 자격으로 차세대 글로벌 국방통신 표준화 논의에 참여한다. 이번 회의는 국방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주관으로 이달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 서울 KT 광화문빌딩 웨스트에서 열린다. 국내외 국방·정부기관 관계자와 통신·표준 전문가 등 약 100명이 참석해 국방 분야의 5G·6G 기술 적용 방안과 차세대 국방통신
AI가 해체한 음악의 영토…그래도 '인간의 서사'는 남는다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음악의 물성(物性)이 다시 한번 거대한 해체의 용광로 속으로 빨려 들어가고 있다. 바이닐(LP)과 카세트테이프, CD를 지나 디지털 스트리밍의 영토에 안착했던 대중음악은 이제 '생성형 인공지능(AI)'이라는 알고리즘 안에서 무수한 데이터 파편으로 분해되고 재조립된다.건반을 누르는 손가락의 떨림이나 목을 긁어 나오는 가수의 숨소리 없이도, 단 몇 줄의 텍스트 프롬프트(명령어)만으로 매끄러운 멜로디와 화성이 폭포수처럼 쏟아진다. 그러나 멜로디의 무한한 팽창 뒤편에서는 '예술이란 무엇이며, 창작의 권리는 누
반도체 연구실 사고 2년 새 18건→32건···정부, 안전점검 확대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대학과 연구기관의 반도체 연구가 확대되는 가운데 관련 연구실 사고가 2년 사이 두 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올해 3개 기관을 시작으로 특별 현장점검에 나서고 내년에는 전국 주요 대학과 정부출연연구기관 22곳으로 점검 대상을 확대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대학·연구기관 내 반도체 연구실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특별 현장점검과 맞춤형 안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반도체 연구실 사고는 2023년 18건에서 2025년 32건으로 증가했다. 반도체 연구 과정에
카카오, 부산에 동남권 AI 거점 만든다…인재·스타트업·기업 한곳에
[서울=뉴시스]이주영 기자 = 카카오가 부산에 인공지능(AI) 인재와 스타트업, 기업을 연결하는 동남권 AI 거점을 만든다. AI 인재 양성과 창업 지원에 그치지 않고 부산의 항만·물류·관광·제조 등 주력 산업에 AI를 접목하는 프로젝트도 추진한다.27일 카카오에 따르면 카카오 AI 돛은 부산 동구 초량동 부산역 인근 아스티부산에 ‘카카오 AI 돛 센터’를 조성하고 있다. 연내 완공이 목표다.아스티부산은 부산역 광장에 위치한 창업 지원 공간으로 회의실과 교육·네트워킹 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카카오는 이곳에 자사의 기술·사업 인프라
"서울 통신비 6개 도시 중 최고 비싸" 日 총무성 발표에…韓통신업계 "비교 기준부터 오류"
[서울=뉴시스]이주영 기자 = 일본 총무성이 서울의 이동통신 요금이 세계 주요 도시 가운데 높은 수준이라는 조사 결과를 내놓자 국내 통신업계가 비교 기준에 문제가 있다며 반박하고 나섰다. 조사 당시 국내에서 가입할 수 있었던 저렴한 요금제 대신 과거의 비싼 요금제를 적용하고, 일본에는 상대적으로 유리한 기준을 적용해 객관적인 비교로 보기 어렵다는 주장이다.27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에 따르면 일본 총무성은 최근 '2025년도 전기통신서비스 내외 가격차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과 도쿄, 뉴욕, 런던, 파리, 뒤셀도르프
"한국시장은 성장 한계"…해외서 향하는 의료AI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국내 의료 인공지능(AI) 기업들이 해외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빠르게 넓히고 있다. 국내 의료현장에서는 허가받은 의료AI가 실제 의료기관에 도입돼 수익을 내기까지 제도와 수가 등 여러 장벽을 넘어야 하는 반면, 해외에서는 국가 차원의 암 검진 사업이나 의료 디지털화 등을 계기로 AI 활용 기회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27일 의료AI 업계에 따르면 루닛, 코어라인소프트, 노을 등 국내 의료AI 기업들은 최근 해외 의료기관 및 유통사와 잇달아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현지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루닛은 최
[ET시론]AI 속도조절의 필요성과 실현가능성
2026년 9월, 실리콘밸리와 워싱턴 정가가 때아닌 인공지능(AI) 속도조절 논쟁이 달아올랐다. 그동안 AI 기술은 오로지 더 빨리, 더 크게를 향해 질주해왔다. 그런데 바로 그 질주의 선두에 서 있던 기업의 수장들이 스스로 브레이크를 밟자고 나선 것이다. 논쟁에 먼저 불을 지핀 것은 앤트로픽의 다리오 아모데이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12일 “프런티어 AI의 발전 속도를 조절해야 한다(We Must Pace the Frontier)”는 글을
韓 기업 노리는 랜섬웨어 급증…상반기 피해 1년 새 3.3배
[서울=뉴시스]이주영 기자 = 올해 상반기 랜섬웨어 조직의 공격으로 피해를 입은 국내 기업이 1년 전보다 3배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정 해킹 조직에 공격이 집중된 것이 아니라 여러 랜섬웨어 조직이 지속적으로 한국 기업을 노리고 있다는 분석이다.27일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기업 에스투더블유(S2W)가 공개한 '2026년 상반기 랜섬웨어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 세계 랜섬웨어 피해 조직은 5984곳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55곳 증가한 규모다.한국에서도 랜섬웨어 피해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