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뉴스
최신 IT 뉴스를 확인하세요.
“엉따 켜고 창문 닫아줘”…SKT 에이닷 오토, 'AI카' 시대 열었다
“오늘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네요. 창문을 닫을까요.” 차량에 탑승하자 인공지능(AI)이 먼저 말을 건넸다. 주행 환경과 당일 날씨를 분석해 제안을 던진 것이다. SK텔레콤이 르노코리아 신차 필랑트에 처음 선보인 차세대 차량용 AI 에이전트 '에이닷 오토'의 첫인상은 단
AI 기본법 시행 13일만에 기업 상담 172건 몰렸다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AI 기본법) 시행 이후 13일만에 기업들의 관련 문의가 172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지원데스크는 인공지능(AI) 기본법과 관련한 산업계의 궁금증과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달 22일 문을 열었다.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일반 기업을 대상으로 전화와 온라인을 통해 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전문기관 소속 전문가와 법률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다.과기정통부는 지난달 22일 지원 데스크가 문을 연 이후 열흘 동안 AI 기본법에 대한 문의는 총 172건(전화
LG전자, ‘디스플레이’ 넘어 매장·관제실·교육까지···통합 솔루션 발표
[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LG전자가 유럽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인 ISE 2026에서 상업용 디스플레이에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AI)을 결합한 B2B 맞춤형 설루션을 대거 공개한다.LG전자는 현지 시각 3일부터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ISE 2026에 1184㎡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디스플레이 너머의 설루션(Solutions Beyond Displays)’을 주제로 B2B 고객 대상 통합 설루션 전략을 제시한다고 밝혔다.전시관은 호텔·관제실·미팅룸·학습공간·드라이브스루 등 실제 상업 환경을 구현한 공간으로 구
SKT, CTO에 정석근 AI CIC장 임명···“R&D 전반 진두지휘”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SK텔레콤(SKT)이 신임 최고기술책임자(CTO)에 정석근 인공지능(AI) 사내독립기업(CIC)장을 임명했다.3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SKT는 최근 정 CIC장이 CTO 업무를 겸임하도록 인사 발령을 실시했다. 이번 인사로 정 CIC장은 기존 AI 사업 총괄에 이어 회사의 기술 전략과 연구·개발(R&D) 전반을 진두지휘할 예정이다.앞서 SKT는 지난해 9월 AI 역량 결집을 목표로 AI CIC를 출범, 유경상 최고전략책임자(CSO)와 정석근 당시 GPAA사업부장을 수장으로 공동 선임했다.정 CIC장은
KAIST, AI 기반 자동·실시간 판독 기술 구현···‘빛의 지문’ 읽는다
사람마다 지문이 다르듯, 모든 물질에는 고유한 ‘빛의 지문’이 있다. 반도체 공정부터 환경 감시, 질병 진단, 우주 연구까지 접촉 없이 물질을 식별해 온 분광학은 ‘과학의 눈’으로 불려왔다. KAIST 연구진은 전문가의 경험에 의존하던 분광 분석을 AI 기반 자동·실시간 판독 기술로 구현해, 반도체·환경·의료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성을 크게 확장했다.박상후 KAIST 원자력및양자공학과 교수 연구팀은 잡음·오염·결손이 많고 복잡하고 겹친 신호 등의 다양한 분광 데이터의 한계를 뛰어넘어, 인공지능이 실시간으로 자동 해석하는
AI 다음은 양자? 미래 먹거리로 도약 위한 ‘국가 양자 종합계획’ 발표
[IT동아 김예지 기자] 인공지능(AI) 시대 다음으로 양자 기술이 새로운 국가 전략기술로 부상했다. AI에 버금가는 파급력을 지닌 혁신 기술로 평가받는 양자 산업을 선점하기 위한 행보가 본격화됐다. 정부는 지난 1월 29일 2035년까지 세계 1위 양자 칩(퀀텀칩) 제조국 달성과 양자 기업 2000개 및 인력 1만 명 육성을 골자로 하는 ‘제1차 양자과학기술 및 양자산업 육성 종합계획(이하 종합계획)’과 ‘제1차 양자클러스터 기본계획’을 발표했다.2월 3일 국회에서 ‘대한민국 퀀텀 도약(Quantum Leap!)을 위한 양자 포럼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기업에서 AIㆍ데이터 잘 다루는 기업으로”
티르탄카르 라히리(Tirthankar Lahiri) 오라클 미션 크리티컬 데이터 및 AI 엔진 부문 수석부사장 / 출처=IT동아[IT동아 강형석 기자] 2026년 2월 3일, 한국오라클이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오라클 AI 서밋 2026(Oracle AI Summit 2026)'을 개최했다. 2025년까지 오라클 클라우드 서밋으로 진행됐던 행사가 AI를 전면에 내세우면서 오라클의 사업 방향이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에서 인공지능 중심으로 재편됐음을 보여줬다.행사는 '모든 것을 변화시키는
특허 AI에 국산 AI 반도체 얹었다··· 워트인텔리전스-리벨리온 협업 나서
[IT동아 남시현 기자] AI 반도체 기술 기업 리벨리온이 특허 AI 버티컬 기업 워트인텔리전스와 글로벌 특허 AI 혁신 및 글로벌 AI 사업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리벨리온은 2022년 1월 설립된 추론용 AI 반도체 제조사로 데이터센터용 신경망 처리 장치(NPU) 아톰, 최근에는 4나노미터 공정 기반의 하이퍼스케일러용 NPU ‘리벨 쿼드’를 출시한 바 있다. 이중 아톰은 SKT의 에이닷 전화 통화 요약, 반려동물 X선 진단 보조 서비스 등에 투입돼 실증 단계를 넘어섰고, 리벨 쿼드는 지난해 8월 출시돼 글로벌 기업
알파고와 챗GPT 다음의 ‘특이점’, AGI란 무엇?
[IT동아 김영우 기자] ‘기술적 특이점(Technological Singularity)’이란 용어가 있다. 인공지능(이하 AI)이 비약적으로 발전해 인간의 지능을 뛰어넘는 기점, 그리하여 인류가 미래를 더 이상 예측하거나 통제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세상이 변하게 되는 시작점이라는 의미다.출처=제미나이로 생성한 이미지얼핏 들어선 공상과학 속의 이야기, 혹은 일부 전문가들만 논하는 개념 같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뿐 아니라 일반인들까지 이 ‘기술적 특이점’을 현실로 인식하게 된 계기가 있었다. 2016년 구글의 ‘알파고’가 이세돌
KT, 국내 최고속 양자암호키 분배 장비 개발 성공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KT가 국내 최고속 양자암호키 분배 장비 개발에 성공했다. KT는 초당 30만개(300kbps) 암호키를 생성할 수 있는 양자 암호키 분배 장비를 자체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양자 암호키 분배 장비는 양자 역학적 특성으로 암호키 복제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물리적 회선의 도청 시도를 원천적으로 방어할 수 있다.KT는 지난 2024년 초당 15만개(150kbps) 속도의 양자 암호 키 분배 장비를 개발했으며, 이번에 약 1년 반 만에 암호키 생성률을 두 배 이상 끌어올렸다. 이는 국내 기술로 만든 양자 암호
LG유플러스, 경찰청 ‘보이스 원티드’ 캠페인에 동참한다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유플러스는 경찰청이 진행하는 ‘보이스 원티드(VOICE WANTED)’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3일 밝혔다.보이스 원티드는 경찰청이 보이스피싱범의 목소리를 수집해 성문분석으로 범죄자를 특정하고 피해 예방에 활용하는 대국민 제보 캠페인이다. 제보를 희망하는 국민은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를 녹음한 뒤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통합대응단 홈페이지에 제보하면 된다.LG유플러스는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하고 고객의 일상 속에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활동을 적극 알리고자 동참하게 됐다. LG유플러스의 공식 앱 U
SKT, 하나카드와 손잡고 해외 여행 고객들에게 하나머니 쏜다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SK텔레콤은 하나카드와의 제휴를 통해 T로밍과 ‘트래블GO 체크카드’ 이용 고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SKT와 하나카드는 바로(baro) 요금제에 가입하고 해외에서 하나카드 ‘트래블GO 체크카드’로 10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2만 하나머니를 익월 말 지급한다(1인 1회). 프로모션은 3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트래블GO 체크카드’는 하나금융그룹이 ‘비자’와 제휴해 출시한 여행 특화 체크카드로, 모바일 앱으로 전 세계 어디서나 24시간 실시간
[위클리AI] 구글, 1만 원대 'AI 플러스' 출시에 한국 포함···오픈AI와 정면 승부
[IT동아 박귀임 기자] 인공지능(AI)이 세상을 바꾸고 있습니다. AI는 이제 우리 일상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핵심적인 요소입니다. 한 주간 세계를 들썩이게 만든 글로벌 빅테크 기업부터 우리 일상에 직접 영향을 미칠 새로운 AI 소식까지 핵심만 짚어드립니다.구글, AI 플러스 출시로 저가 요금제 경쟁 합류구글이 AI 플러스 요금제를 새롭게 출시했습니다 / 출처=구글글로벌 빅테크 기업 구글(Google)이 'AI 플러스(AI Plus)'를 출시하며, AI 구독 저가 요금제 경쟁에 합류했습니다.구글은 1월 27일(이하 현지 시간)
200조원 북미 AI 시장 정조준…베스핀글로벌, 'AI MSP' 전략 가동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베스핀글로벌이 미국 법인을 전진기지로 삼아, 기존 클라우드 인프라 운영·관리 중심의 사업 모델을 인공지능(AI) 중심 서비스로 본격 전환한다.3일 베스핀글로벌에 따르면, 최근 미국 법인은 '전략 워크숍'을 열고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한 AI 중심 성장 로드맵을 공유했다.특히 ▲엔터프라이즈급 생성형 AI 도입 가속화 ▲AI 기반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옵스나우(OpsNow)'의 북미 현지화 전략 강화 ▲북미 고객 환경에 최적화된 'AI MSP(인공지능 관리 서비스 제공사)' 모델 고도화를 내세우며, 'AI
[뉴스줌인]LG전자, DX바람 타고 통신시장 공략 확대…새 먹거리 발굴 속도
LG전자의 5세대(5G) 특화망 북미 진출은 그룹 차원의 통신 특허 기술을 자산으로 삼아 새로운 먹거리를 발굴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세계적으로 자율주행, 스마트팩토리 등 디지털전환(DX) 시도가 확대되면서 네트워크 인프라 수요도 급증, 시장성도 크다는 판단이 작용했다
LG전자, 5G특화망 사업 미국 뚫었다...차세대 통신사업 기지개
LG전자가 미국 5세대(5G) 특화망 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5G 특화망 시장 진출을 선언한 지 약 3년 만에 이룬 성과다. LG전자의 통신 사업이 기업용(B2B) 디지털전환(DX) 시장에서 새로운 먹거리가 될지 주목된다. 3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해 말
SK바이오 "게이츠재단 산하기관과 RSV 예방항체 도입"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SK바이오사이언스가 게이츠재단 산하 연구기관과 신규 RSV(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항체 의약품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게이츠재단 산하의 비영리 의학 연구기관인 Gates MRI와 'RSV 예방용 단일클론 항체 후보물질'(RSM01)을 도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SK바이오사이언스가 도입한 RSV 예방항체 후보물질은 생후 첫 RSV 유행 시기를 앞두고 있거나, 해당 시기 중에 태어난 신생아와 영아를 대상으로 한다. 한 번만 투여해도 RSV가 유행하는 한 시즌 전체를 빠르고
SKT, 새 CTO에 정석근 AI CIC장 임명
SK텔레콤이 신임 최고기술책임자(CTO)에 정석근 인공지능(AI) 사내독립기업(CIC)장을 임명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정 CIC장은 최근 CTO 업무를 겸임하고 있다. 정 CIC장은 네이버 클로바 CIC 대표 출신으로 SK텔레콤 합류 후 AI 관련 기술 개발과 글로
삼성, 유럽서 '무제한 수리' 도입…기간도 5년으로 확대
삼성전자가 유럽 전역에서 '삼성 케어플러스'를 전면 개편했다. 연 2회 제한이었던 수리 보장 횟수를 무제한으로 확대하고, 기존 3년이던 보장기간을 최대 5년으로 늘렸다. 고가 스마트폰 보급 확대에 맞춰 장기 사용자 기반을 확보하고, 보증·수리·보안·교체 등의 서비스 생
노타·퓨리오사AI, AI 최적화 기술 협력으로 공동 사업화 나선다
[IT동아 남시현 기자] AI 모델 경량화 및 최적화 기술 기업 노타와 AI 반도체 팹리스 기업 퓨리오사AI가 사업 영역 확대를 목표로 기술협력을 진행한다. 노타의 주력 사업은 인공지능 모델의 크기는 줄이면서 성능은 최대한 유지하는 기술인 ‘모델 양자화’다. 지난 2022년 AI 모델 경량화 플랫폼 ‘넷츠프레소(NetsPresso)’를 출시해 현재는 모델 개발, 모델 최적화, 모델 검증 세 종류의 작업을 지원한다. 퓨리오사AI는 지난 2024년 6월 2세대 신경망 처리장치(NPU) RNGD(레니게이드)를 공식 출시했으며 최근 양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