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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켐생명과학, 동물실험 줄이는 신약개발 전환···AI·오가노이드 승부
[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엔지켐생명과학이 환자 유래 암 오가노이드와 인공지능(AI)을 결합한 항체-약물 접합체(ADC) 신약개발 플랫폼 고도화에 나선다. 미국과 유럽연합(EU)을 중심으로 의약품·화학물질 분야에서 동물실험을 줄이고 대체시험법 도입을 확대하는 흐름이 빨라지는 가운데, 차세대 비임상 평가 기술을 활용해 정밀 항암 신약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엔지켐생명과학은 환자 유래 암 오가노이드(Patient-Derived Organoid·PDO)를 활용해 실제 종양 미세환경을 체외에서 재현하고, 여기에 AI 기반 분석 시스
SOOP, 스트리머 대신 방송하는 AI 매니저 ‘SARSA 2.0’ 공개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SOOP이 스트리머와 유저를 위한 AI 매니저 서비스 ‘SARSA(SOOP AI Realtime Streaming Assistant) 2.0’의 베타 버전을 공개했다.SARSA는 스트리머의 방송 진행과 유저 소통을 지원하는 AI 매니저 서비스다. 방송 설정 지원과 AI 방송 요약을 비롯해 채팅 관리, 채팅 분위기 분석, 기능 추천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스트리머의 원활한 방송 운영을 돕고 있다.이번 2.0 업데이트에서는 AI가 직접 유저와 소통하며 방송 흐름을 이어가는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스트리
하루 수천 건 경보에 지친 보안팀... AI 에이전트가 보안 환경의 판을 바꾼다
[IT동아]IT/전산 보안관제 센터에는 매일 수천 건의 보안 경보나 알림이 울린다. 이를 세세히 구분, 분석하며 진짜 공격 시도와 오탐을 가려내다 보면 정작 심각한 공격 패턴을 놓칠 수도 있다. 전 세계 대부분의 IT 시스템 환경에서 이 같은 ‘알림 피로’ 문제를 호소하지만 그동안 뾰족한 해법은 사실상 딱히 없었다. 그 빈틈을 최근 들어 AI 에이전트가 파고들고 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올해 1월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사이버 침해사고 신고 건수는 2023년 1,277건에서 2024년 1,887건
[주간보안동향] 티빙, 이용자 개인정보 유출…침해 사고 조사 착수 外
[IT동아 김예지 기자] 사이버 위협이 일상이 된 시대, 보안은 더 이상 특정 기업만의 문제가 아니라 개인과 사회 전체의 리스크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한 주간 국내외에서 발생한 주요 보안 이슈와 정부 정책, 기업 소식을 살펴봅니다.티빙, 이용자 개인정보 유출…침해 사고 조사 착수개인정보 유출 사고 사과문을 올린 티빙 / 출처=티빙국내 CJ ENM 계열 OTT 티빙(TVING)이 해킹 공격을 받아 이용자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티빙은 지난 6월 1일 침해 사고를 신고했으며, 3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이용자 개인정보 유
SK텔레콤, EU와 협력해 차세대 양자암호 기술 개발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SK텔레콤은 유럽연합(EU) 대규모 연구기금인 ‘호라이즌 유럽(Horizon Europe, 호라이즌)’의 과제로 차세대 양자암호 기술을 개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유럽 3개국과 공동 협력하는 다국가 프로젝트로 향후 3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호라이즌은 EU에서 운영하는 대표적인 연구기금으로, 규모는 약 955억 유로(한화 약 170조원)다. 우리나라는 2025년 7월 아시아 국가 최초로 준회원국으로 가입하여 유럽으로부터 직접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은 양자암호 분야 전문성을
LG유플러스, 유튜브와 손잡고 ‘유쓰 쇼츠 페스티벌’ 개최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유플러스가 구글과 전략적 협업의 일환으로 고객 참여형 영상 공모전 ‘유쓰 쇼츠 페스티벌(Uth Shorts Festival)’ 2회를 개최한다.유쓰 쇼츠 페스티벌은 LG유플러스의 Z세대 전용 브랜드 ‘유쓰(Uth)’를 중심으로 LG유플러스가 유튜브와 함께 진행하는 쇼츠 영상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은 7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연령·통신사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제작한 쇼츠 영상을 유튜브에 업로드한 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영상에는
“개발자 없어도 AI 활용”…‘제조 AI 솔루션’으로 경북 중소기업 AX 촉진
[IT동아 김동진 기자] “AI가 중요하다는 건 알지만, 당장 개발자를 채용할 여력도 없습니다.”국내 제조 중소기업 현장에서 흔히 나오는 이야기다. AI 전환 여부가 산업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상당수 중소기업은 인력과 비용 부담으로 기술 도입을 시도조차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제조업 현장은 설비와 생산 데이터를 다루는 특성상 구축 난도가 높고, 기업별 공정 환경도 제각각이어서 디지털 전환 장벽이 더욱 높다.출처=셔터스톡AI 도입 원하지만 인력·비용 부담에 막힌 중소 제조 현장다수 중소 제조기업은 여전히
장병규·김택진 왜 만났나 했더니…젠슨 황, AI PC 시장 주도권 노렸나
[서울=뉴시스]이주영 기자 =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의 절대 강자인 엔비디아의 수장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방한 기간 중 이례적인 행보로 매스컴의 주목을 받았다. 대기업 총수들과의 만남에 이어 서울 강남 일대의 PC방을 돌며 국내 대표 게임사인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 김택진 엔씨소프트 공동대표를 잇따라 만난 것이다.엔비디아의 뿌리가 게임용 그래픽카드(GPU)에 있는 만큼 게이머들과 소통한다는 상징적 의미도 크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이번 연쇄 회동이 개인용 AI PC 시장의 주도권을 쥐기 위한 엔비디아의 철저한 전략이라는
K-피지컬AI '국산 엔진' 만든다…산학연 '원팀' 세계 1등 노린다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로보티즈의 'AI워커' 로봇이 가상현실(VR) 기기를 착용한 사람의 손동작에 맞춰 손가락과 팔을 유려하게 움직이고, 테이블 위 물건을 쉽게 집어 들어 올렸다. LG전자 클로이드는 사람의 감정에 따라 표정을 바꾸며 상호작용했다.실험실 수준에서의 작동에는 어려움이 없지만 로봇이 실제 제조·물류 현장에 투입되려면 복잡한 작업 환경과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동작할 수 있어야 한다. 정부는 올해부터 2년간 340억원을 투입해 피지컬AI 핵심기술을 국산 기술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AI 기본법 쟁점 짚는다…정보통신법학회, 16일 인공지능법 연구 세미나
한국정보통신법학회와 한국데이터인공지능법정책학회가 오는 1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단행본 '인공지능법 연구' 출간 기념 공동 세미나를 연다. 내년 1월 시행되는 인공지능(AI) 기본법과 에이전틱 AI, 피지컬 AI 등 신기술이 던지는 법적 과제 등을 다룰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AI 기본법이 제도 운용 단계에 들어가는 시점에 맞춰 마련됐다. 31명의 전문가가 참여한 책의 핵심 내용을 바탕으로 고영향 AI 규제와 투명성 규제, 에이전틱 AI
AI 학습 저작권료 받는 해외 미디어…국내는 소송 중
메타·마이크로소프트·퍼플렉시티 등 인공지능(AI) 기업이 뉴스 기사 사용 대가를 지급하기 시작하면서 콘텐츠가 광고 수익에 이어 새로운 수익 자산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면 한국에서는 '무단 학습'에 따른 저작권 분쟁이 진행 중이다. 9일 디지털 미디어 전문매체 디지데이에 따르면 USA투데이를 운영하는 가넷(Gannett)의 기타 디지털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5.6% 증가한 3375만 달러(약 501억원)를 기록했다. 실적 상승의 배경은 메타
KICS 한국통신학회-국내통신업계, AI 3대 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한 산학 간담회 개최
KICS 한국통신학회(회장 이인규)는 오는 10일 'AI 3대 강국을 위한 이동통신의 나아갈 길'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KICS 한국통신학회 및 기가레인, 쏠리드, 오이솔루션, 유비쿼스, HFR, KMW 등 국내 산학 전문가들이 모여, 급변하는 글로벌 AI 및 통신 산업 동향, 한국의 통신 경쟁력과 차세대 성장동력을 진단하며 향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한국 5G는 인구 대비 100%의 통신 커버리지 구축 성공과 롱텀에
SKT, EU와 차세대 양자암호 기술 개발…호라이즌 참여
SK텔레콤이 아시아 민간기업 최초로 유럽연합(EU)의 대규모 연구기금인 '호라이즌 유럽' 과제를 수주해 차세대 양자암호 기술 개발에 나선다. 호라이즌은 EU에서 운영하는 약 955억유로(약 170조원) 규모의 연구기금이다. SK텔레콤은 양자암호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이번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 목표는 통신보안 강화를 위한 'QPIC-AI' 기반의 양자키분배(QKD) 시스템 구현 및 실증이다. QKD는 양자역학 기반으로
"폴더블 아이폰·스마트 안경 '티저'도 없어"…AI 신기능에만 집중한 애플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전 세계 개발자들의 이목이 집중된 애플의 연례 개발자 행사 'WWDC 2026'이 막을 올렸다. 애플이 개막과 함께 한층 진화한 인공지능(AI) 기술과 차세대 운영체제(OS)를 선보이며 소프트웨어 부문에서는 역대급 축제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일각에서는 아쉬움의 목소리가 나온다.애플이 향후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것으로 기대되던 폴더블 아이폰이나 스마트 안경 등 차세대 혁신 하드웨어에 대해 일절 언급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애플이 과거 공간컴퓨터 '비전 프로' 등 새로운 하드웨어 폼팩터를 WWDC를 통해 선보
[위클리AI] xAI·앤트로픽·오픈AI, 기업 인프라 더 파고든다…사업 영역 확대
[IT동아 박귀임 기자] 인공지능(AI)이 세상을 바꾸고 있습니다. AI는 이제 우리 일상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핵심적인 요소입니다. 한 주간 세계를 들썩이게 만든 글로벌 빅테크 기업부터 우리 일상에 직접 영향을 미칠 새로운 AI 소식까지 핵심만 짚어드립니다.xAI, 바피와 손잡았다…그록 음성 기본값으로xAI가 바피와 파트너십을 맺었습니다 / 출처=xAI일론 머스크의 AI 기업 xAI가 기업용 음성 AI 플랫폼 바피(Vapi)와 파트너십을 맺었습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바피 플랫폼 위에 구축된 250만 개 이상의 AI 음성 에이전
"내 화면 보고 대화까지"…애플, 훨씬 똑똑해진 차세대 '시리 AI' 공개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애플의 음성 비서 '시리(Siri)'가 구글 제미나이 기반의 차세대 인공지능(AI)을 탑재하고 인간처럼 생각하고 소통하는 개인 맞춤형 전용 비서로 재탄생했다. 사용자의 기기 화면을 실시간으로 인지하고 과거 대화 맥락까지 기억해 복잡한 명령을 수행하는 진화된 형태다.애플은 9일 새벽 2시(한국시간) 세계개발자회의(WWDC2026)에서 차세대 애플 인텔리전스로 구동되는 완전히 새로워진 버전의 '시리 AI'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사전 공개했다.시리 AI는 개인적 맥락에 대한 이해, 방대한 지식, 화면 내용
"구글 제미나이 품은 애플 AI"…베일 벗은 차세대 애플 인텔리전스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애플이 구글과의 협업을 통해 한층 더 진화한 독자 인공지능(AI) '애플 인텔리전스' 생태계를 공개했다. 온디바이스 처리와 비공개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결합해 철저한 개인정보 보호를 실현했고, 말 한마디로 복잡한 기기 제어와 일상 관리를 수행하는 진정한 개인 맞춤형 AI를 구현했다.애플은 9일 새벽 2시(한국시간) 개막한 세계개발자회의(WWDC 2026)를 통해 구글 제미나이 모델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맞춤 개발한 차세대 애플 인텔리전스를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애플 인텔리전스는 최신 애플 파운데이션 모델
네이버·엔비디아 'AI 팩토리' 어디에…'RE100' 품은 지방 주목
[서울=뉴시스]이종성 기자 = 네이버가 엔비디아와 손잡고 초대형 'AI 팩토리' 구축에 나서면서 차세대 데이터센터 입지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원전 1기 발전량에 맞먹는 기가와트(GW)급 전력을 소비하는 만큼 전력 규제가 심한 수도권을 벗어나 대규모 재생에너지와 용수를 확보한 비수도권으로 향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수도권 전력 규제에 묶인 AI 팩토리…비수도권 '유력'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와 엔비디아는 내년 상반기 55MW 규모 AI 팩토리 가동을 시작으로 점진적으로 인프라 규모를 확장해 GW급 AI 팩토리를 구축
젠슨 황, AI 팩토리 파트너로 네이버 찜한 이유
[성남=뉴시스]윤정민 기자 = 네이버와 엔비디아가 우리나라에 기가와트(GW)급 '인공지능(AI) 팩토리'를 짓기로 하면서 전 세계 정보기술(IT)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양사의 이번 제휴는 단순한 반도체 공급 계약이 아니다. 인프라 구축부터 글로벌 고객 발굴까지 수익과 리스크를 함께 부담하는 일종의 'AI 공동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네이버와 엔비디아는 8일 글로벌 AI 팩토리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 내년 55메가와트(㎿) 규모의 인프라 가동을 시작한다. 같은 해 100㎿, 2028년 200㎿까지 규모를 넓힐 예정이다
정부, 2조원 GPU 구축 사업자로 네이버·삼성SDS·엘리스 선정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정부가 올해 2조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해 현존 최고 성능의 첨단 그래픽처리장치(GPU) 1만장을 선제적으로 확보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약 2조원 규모 첨단그래픽처리장치(GPU) 확보·구축·운영지원 사업 참여 기업으로 네이버 클라우드, 삼성SDS, 엘리스그룹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과기정통부는 이번에 선정한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CSP)과 협력해 첨단 GPU 9704장을 확보·구축하고 민간·공공 AI 혁신에 필요한 GPU 자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이번에 선정된 CSP 3사와 협력해 확보할 GPU는 베라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