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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주민번호 'CI' 제도개선 제자리걸음…업계는 '유효기간제' 도입 촉구
'온라인 주민등록번호'로 불리는 연계정보(CI) 제도 개선 논의가 대규모 유출 발생 후 1년 넘게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다. 대규모 CI 유출이 지속되는 가운데 인증 관련 업계에서는 일정 기간마다 기존 값을 폐기·재발급하는 '유효기간제'를 조속히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지난 3월 업계 관계자들과 회의 이후 CI 제도 개선 논의를 이어왔지만 아직 구체적인 방안을 확정하지 못했다. 그 사이
“AI 성능보다 리스크 통제가 관건”…에임인텔리전스, AI 리스크 컨퍼런스 서울 2026 개최
[IT동아 김예지 기자] 최근 공개된 GPT-6 아스트라(Astra)는 압도적인 추론 능력과 자율 성능을 선보이며, 범용인공지능(AGI)의 서막을 열었다고 평가받았다. 그러나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영역이 넓어질수록 동시에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와 취약점도 늘어나고 있다. 기업들이 보다 안전한 AI 활용을 위해 서둘러 통제 체계를 확보해야 하는 이유다.AI 리스크 컨퍼런스 서울 2026에서 발표 중인 박하언 에임인텔리전스 CTO / 출처=IT동아AI 보안기업 에임인텔리전스(AIM Intelligence)는 7일 서울 삼성금
[스타트업-ing] 오아시스에이아이엑스 "콘텐츠 제작에서 디지털트윈·피지컬AI까지 확장"
[IT동아 한만혁 기자] 콘텐츠 전문 제작사 오아시스스튜디오(OASYS Studio)가 사명을 오아시스에이아이엑스(OASYS AIX)로 바꾸고 산업용 AI 콘텐츠 기술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시각특수효과(VFX)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디지털트윈 및 피지컬AI, 헬스케어, 인공지능(AI) 콘텐츠 등 다양한 산업 영역으로 확장한다는 전략이다.오아시스에이아이엑스는 콘텐츠 제작 파이프라인 ‘OVP(OASYS VFX Pipeline)’, 콘텐츠 제작 전반의 작업을 지원하는 플랫폼 ‘카멜(CAMEL)’, 산업 데이터를 디지털 공
KT 네트워크 '사각편대', 전문성이 곧 경쟁력…“미래 공동 대응”
“단단하게 세워진 4개 계열사의 전문성이 모여 KT 네트워크를 완성해 나가고 있습니다.” 8일 서울 강서구 KT가양지사에서 열린 현장 간담회에서 KT는 네트워크 설계·구축·운영·관리 등을 전담하는 4개 계열사의 전문성이 KT 네트워크 경쟁력을 완성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KT는 네트워크 분야에서 △kt넷코어(통신선로 설계·운영·유지보수) △kt MOS(관제·장애대응) △kt 서비스(설치·개통·유지보수) △kt p&m(전원시설 구축·운영) 4곳으로
SKT, 'T 로밍 데이터 추가' 프로모션 연말까지 연장
SK텔레콤이 지난달까지 진행했던 'T 로밍 데이터 추가' 프로모션을 연말까지 연장한다. 가입·이용 편의성, 합리적 가격 등 고객 호응이 높아지면서 혜택을 연장키로 결정했다. SKT는 휴가철 해외여행객을 위해 로밍 서비스인 바로(baro) 요금제 가입 시 최대 16GB를 추가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4월 23일부터 진행해 왔다. 데이터를 모두 소진한 뒤에도 이전보다 더 빠른 속도(최대 1Mbps)로 데이터를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4개월
Arm, 데이터센터·엣지·피지컬 AI 아우르는 AI 전략 전반 선뵈어
[IT동아 남시현 기자] 현지시간으로 9월 8일, 글로벌 반도체 지식재산(IP) 기업 Arm이 중국 상하이에서 ‘Arm 에브리웨어 차이나’를 개최하고 클라우드 AI 및 엣지 AI, 피지컬 AI를 아우르는 Arm 반도체 시장 전략 전반을 발표했다. 해당 행사는 중국 내 Arm 생태계와 관련된 마이크로소프트, 넷이즈, 유니티 차이나, 텐센트 게임즈 등에서 400여 명의 개발자가 참여해 21개의 기술 세션이 진행된다. Arm은 중국 외 지역의 Arm 생태계에서도 관련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아미 바다니(Ami Badani) Arm 최고마
[미리보는 AINEX 2026]〈하〉바닷속 AI 인프라 경쟁…해저케이블 해법 모색
인공지능(AI) 인프라 경쟁의 무대가 바닷속으로 확장되고 있다. 국가 간 데이터가 오가는 대용량 통로인 해저케이블이 AI 시대 글로벌 연결성을 좌우할 전략 자산으로 부상했다. 해외 주요국 대비 열위에 있는 해저 인프라 확충을 위한 정책 지원책과 기업의 투자 전략 확보가 절실한 시점이다. 전자신문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오는 18일 '제1회 AI 인프라 넥서스 콘퍼런스(AINEX 2026)'를 열고 국내 해저케이블 인프라의 현주소와 확
애플 폴더블 출격 임박…삼성, 글로벌서 '웰컴 투 폴더블'
삼성전자가 갤럭시Z폴드8 시리즈를 활용한 글로벌 옥외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애플 첫 폴더블폰 공개가 임박한 시점에 세계 주요 도시에서 갤럭시 폴드 브랜드와 제품 경쟁력을 다시 부각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서울 광화문 KT스퀘어를 시작으로 코엑스 케이팝 라이브, 일본 도쿄 시부야역, 영국 런던 피카딜리 서커스와 아우터넷 등 세계 주요 랜드마크에서 '웰컴 투 폴더블(Welcome to Foldables)' 디지털 옥외 광고를 순차적으
유베이스, 'SWCC 2026' 참가…AI 에이전트 기반 차세대 AICC 선봬
유베이스 그룹이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스마트워크·컨택센터 엑스포(SWCC 2026)'에 참가해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중심의 차세대 AI 컨택센터(CC) 솔루션을 선보인다. 유베이스는 이번 전시에서 'AI 에이전트 중심의 차세대 AICC'를 핵심 메시지로 내세워, 고객 업무를 직접 처리하고 상담사를 지원하는 '업무 실행형 AI' 기반 AICC를 선보인다. 유베이스는 참관객이 AI 기반 고객 상담의 진화를 체감할
KT, KAIST·다임리서치와 '피지컬 AI' 협력…무인공장 플랫폼 지원
KT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다임리서치와 함께 피지컬 인공지능(AI) 기술 개발과 실증,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개 기관은 각자 전문 역량을 결합해 무인화 공장 구현을 위한 다크팩토리 플랫폼 사업화, 피지컬 AI 사업 기회 발굴과 'K-피지컬 AI' 글로벌 진출 등에서 협력한다. 특히 핵심 협력 분야인 다크팩토리 플랫폼 사업화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2026년 협업지능 피지컬 AI 기반 SW플랫폼 연구개발 생태계
두 번 접는 화웨이 vs 둘로 나눈 삼성 vs 첫발 떼는 애플…폴더블폰 '3강전'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차세대 패권을 둘러싼 '접는 폰(폴더블폰)' 전쟁이 삼성전자, 화웨이, 애플의 완연한 '3강 구도'로 재편되고 있다.화웨이가 내구성을 개선한 신형 3단 폴더블폰을 전격 공개하며 대화면 공세에 불을 지핀 가운데, 삼성전자는 폴드 라인업을 기본형과 울트라로 쪼개는 이원화 승부수로 수성에 나섰다.여기에 애플까지 사상 첫 폴더블 아이폰 공개를 목전에 두면서 대당 2000달러(약 270만원)를 넘나드는 초프리미엄 폼팩터 시장의 판이 급격히 커지고 있다.◆화웨이는 화면 두 번 접고…삼성은
위버스 42만건 개인정보 유출···하이브 “결제 위조·부정이체 가능성 낮아”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하이브의 글로벌 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서 42만건이 넘는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름이나 연락처 등 개인을 직접 식별할 수 있는 정보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지만, 구매 유형과 결제대행업체(PG)명, 구매·취소 금액 등 결제 관련 정보가 함께 노출되면서 이용자들의 불안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7일 업계에 따르면 위버스를 운영하는 위버스컴퍼니는 전날 양주일 대표이사 명의의 공지를 통해 계정 ID 기준 총 42만2584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밝혔다.이번 사고는 외부에서
삼성, 8일부터 하반기 공채···4대 그룹 유일 ‘70년 공채’ 이어간다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삼성이 삼성전자와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주요 계열사 19곳이 참여하는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 국내 4대 그룹 가운데 유일하게 정기 공채 제도를 유지하고 있는 삼성은 올해로 70년째 공채를 이어가며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미래 성장 분야를 이끌 청년 인재 확보에 나선다.삼성은 오는 8일부터 ‘2026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절차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채에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생명,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알뜰폰 가입자 수 4개월만에 반등···정부 지원책 효과 커질까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알뜰폰(MVNO)이 4개월 만에 번호이동 순증으로 돌아서면서 정부가 최근 내놓은 지원 정책이 시장 반등의 마중물이 될지 주목된다.정부는 데이터 소진 후에도 일정 속도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안심옵션(QoS)을 중저가 알뜰폰까지 확대하고 도매대가 인하와 전파사용료 감면 확대에 이어 풀MVNO 육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다만 지난달 가입자 반등을 정부 정책 효과로 단정하기에는 이르다. 주요 지원책이 지난 7월 말 발표된 데다 QoS 등 일부 정책은 지난 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시행되고 있어서다.7일
스마트폰 할 때 '이 자세'…골반·허리 골병 든다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스마트폰을 할 때 무심코 취하는 비대칭적인 자세가 거북목을 넘어 허리 건강을 위협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7일 의료계에 따르면 소파 한쪽에 기대 다리를 꼬고 보거나, 침대에서 한쪽 팔꿈치로 상체를 지탱한 채 스마트폰을 보는 습관은 체중을 한쪽으로 치우치게 만들어 골반과 허리에 과도한 부담을 준다.실제 건강한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한 최근 연구에 따르면 바닥에 앉아 양반다리를 한 자세, 한쪽으로 다리를 모아 앉는 자세, 두 다리를 앞으로 뻗은 자세에서 30분간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한 뒤 신체 변화
강남언니, 22만명 환자정보 털렸다…시술내용도 유출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국내 미용·성형 정보 플랫폼 강남언니에서 22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개인 이름과 연락처는 물론 민감한 정보인 시술 정보까지 유출돼 회사측은 경찰 수사를 의뢰했다.7일 미용의료 플랫폼 강남언니 운영 스타트업 힐링페이퍼에 따르면 지난 4일 강남언니에서 상담내역을 조회하는 연동 기능(API)에 대한 비정상적인 접근이 시도돼 고객 개인정보가 유츨됐다.힐링페이퍼는 이상 징후를 실시간으로 포착한 즉시 해당 접근 경로를 차단하고 시스템 전반에 대한 긴급 보안 조치를 진행했다.실시간 대응 중이
[투자를IT다] 2026년 9월 1주차 IT기업 주요 소식과 시장 전망
[IT동아 강형석 기자] 투자를 하려면 기업, 금융가 정보 등 다양한 정보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기업이 발표한 실적과 뉴스에 대한 시장 판단이 투자 흐름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기업의 주가 흐름을 제대로 읽으려면 시장 상황도 면밀히 살펴야 한다.[투자를IT다]는 IT동아가 다루는 주요 IT 기업의 뉴스와 시장 분석을 통해 최대한 많은 정보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2026년 9월 1주차, IT 산업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주요 기업 소식과 시장 흐름을 정리했다.[투자를 유도하는 게 아니며 모든 자료는 참고용으로 작성됐습니다
NIA, ‘AI 3대 강국’ 지원 조직개편···AX·에이전틱AI 전면 강화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정부의 ‘AI 3대 강국’ 전략을 현장에서 뒷받침하기 위해 조직을 재정비한다. 인공지능(AI) 정부의 안정성을 높이는 동시에 산업·공공 분야의 AI 전환(AX)과 에이전틱 AI, 피지컬 AI 등 차세대 AI 정책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NIA는 국가 AI 정책의 현장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7일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크게 △인공지능정부 기반 안정성 강화 △AX 지원 기능 강화 △정부의 AI 3대 메가프로젝트 대응체계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우
"AI 무장한 해커, 수작업 패치론 못 막는다"…빅테크가 던진 보안의 '새 룰'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해킹에 인공지능(AI)이 동원되는 리스크를 사람 대응으로는 따라잡을 수 없기 때문에 신속한 방어를 위해 안전장치(가드레일) 완화가 필요하다는 업계 진단이 나왔다.AI 보안 전문기업 에임인텔리전스는 7일 오후 서울 삼성금융캠퍼스 비전홀에서 개최한 '2026 AI 리스크 컨퍼런스'를 개최했다.장광운 마이크로소프트 코리아 보안전략고문은 이날 발표에서 "올해 (공격 특징을 살펴보면) 공격자는 취약점 공개 전에 취약점을 무기화해서 사람이 대응하는 패치 주기로는 더 이상 따라잡을 수 없다"며 "올해 공격 코드가
"AGI 시대" 외친 오픈AI…수석과학자는 "누구도 준비 안 돼"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오픈AI 수석과학자가 인공지능(AI) 개발 속도를 조절하기 위한 국제공조를 각국 정부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AI 감시·통제 기술과 공통 안전기준을 확보해야 한다는 주장이다.야쿠프 파호츠키 오픈AI 수석과학자는 6일(현지 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한 기고에서 "기계 지능이 계속 빠르게 발전할 경우 초래될 결과에 누구도 준비돼 있지 않다"고 우려했다.어떤 연구소도 최대 속도의 개발을 오래 이어갈 만큼 안전·감시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는 게 그의 판단이다.기고는 오픈AI가 지난 3일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