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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오픈AI 의존 줄인다…자체 AI 모델 7종 공개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마이크로소프트(MS)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 7종을 한꺼번에 공개했다. 추론부터 코딩·이미지·음성·전사까지 아우르는 'MAI' 모델 제품군으로, 로컬 PC부터 클라우드까지 이어지는 멀티모델 생태계 전략을 본격화했다.이는 MS가 오픈AI와의 관계와 무관하게 독자적인 AI 역량을 구축하겠다는 신호로 해석된다.MS는 한국시간 3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한 개발자 콘퍼런스 '빌드(Build) 2026'에서 신규 MAI 모델 7종을 발표했다.사티아 나델라 MS 최고경영자(CEO)는 "MS는 엣지
티빙, 개인정보 유출…연계정보 등 민감 정보도 포함
CJ ENM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TVING)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연계정보(CI) 등 개인을 특정할 수 있는 민감 정보도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킹이 국내 대표 OTT까지 강타했다. 현재 티빙은 정확한 유출 규모를 조사 중으로, 유출 인원 규모 등이 향후 파장을 좌우할 전망이다. 티빙은 3일 “비인가된 접근으로 인해 회원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공지했다. 티빙에 따르면 이번 개인정보 유출은 신원
SK텔레콤, 엔비디아와 '피지컬 AI' 정기 회의체 구성
SK텔레콤이 '피지컬 인공지능(AI)' 기술 개발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정기 회의체를 만들었다. 두 회사 역량을 결합해 국내외 제조·산업현장에 피지컬 AI를 확산한다. 디지털 트윈 기술 협력을 앞세워 반도체·조선·방산 등 대규모 산업군으로 기업간거래(B2B) AI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양사는 지난 3월 열린 엔비디아 'GTC 2026' 이후 피지컬 AI 기술 개발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정기 회의체를 발족했다. 회의체는 각
통신장비사, 신사업 채비 속도…AI·군 위성·전장 확장
국내 통신장비 업체들이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에 속도를 낸다. 장비 본업만으로는 성장 여력을 확보하기 어려워지면서, 각사 보유 유무선 통신 기술을 인공지능(AI) 인프라, 군 위성통신, 자동차 전장 등 인접 시장으로 넓혀 새 수익원 확보에 나선다. 업계에 따르면 에치에프알(HFR), 쏠리드, 다산네트웍스 등 국내 주요 통신장비 업체는 최근 비주력 사업 정리와 신규 사업 확대를 병행하고 있다. 통신사 투자 사이클에 실적이 크게 좌우되는 구조를 줄이
소송 중에도 기업가치 7조 노리는 수노…AI 음악 성장세 지속
AI 음악 생성 플랫폼 수노(Suno)가 세계 최대 음반사들로부터 저작권 침해 소송을 당한 상태에서도 기업가치 7조원을 목표로 추가 투자 유치에 나섰다. 3일 미디어 업계에 따르면 수노는 지난해 시리즈C 라운드에서 2억5000만달러(약 3700억원)를 조달한 데 이어 기업가치 50억달러를 목표로 시리즈D 투자를 유치 중이다. 이같은 투자유치는 주요 글로벌 음반사들과 소송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결과다. 앞서 유니버설뮤직그룹(UMG)·소니뮤
"이 새벽에 무슨 일?"…티빙, 회원 개인정보 어떻게 빠져나갔나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해 가입자들의 불안이 증폭되고 있다. 현재 티빙 자체 조사로 파악된 내용을 토대로 이용자들이 궁금할만한 내용을 정리해봤다.3일 티빙에 따르면 전날 이용자들의 개인정보를 저장하는 데이터베이스(DB)에 비인가 접근이 이뤄져 개인정보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티빙 이용자들은 회사가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알리기 위해 띄운 팝업 공지문을 3일 새벽 시간대에 처음 확인하고 혼란에 빠졌다.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드라마 보겠다고 이 시간에 티빙을
통신3사, 지방선거 '특별 대응 체계' 가동…사전 점검 완료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Sk텔레콤, KT, LG유풀러스 등 통신3사가 6·3 지방선거 동안 통신 서비스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특별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3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전국 통신망 사전 점검을 마치고, 특별소통 상황실을 운영한다.선거 당일에는 투표소와 개표소의 통신망 안정성과 유동인구가 몰리는 지역의 트래픽 관리가 통신사의 최우선 과제다. 이에 SK텔레콤은 본투표소와 개표소를 대상으로 사전 최적화와 용량 증설 등 선제 보강 조치를 시행했다.특히 인공지능(AI) 기반 네트워크 운영 시스템 '에이원(A-ONE
[李정부 1년]인프라 깔고 AI 주권 세웠다…청신호 켜진 이재명표 'AI 고속도로'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이재명 정부 출범 첫해의 인공지능(AI) 정책은 글로벌 빅테크의 거센 공세에 맞선 ‘AI 주권 확보’와 대대적인 ‘인프라 영토 확장’으로 요약된다.정부는 AI 3대 강국 도약을 국정과제 전면에 내세우고 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실 신설,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출범, 과기정통부의 부총리 부처 격상 등 강력한 추진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토대로 정부는 그래픽처리장치(GPU)와 데이터센터,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융합하는 ‘AI 고속도로'의 기틀을 다지는 데 주력했다.◆비웃음 샀던 GPU 5만장 확보 목표,
젠슨 황, 엔씨 김택진 만난다···게임 넘어 전방위 AI 협력 가능성↑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이번 주 방한하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김택진 엔씨 대표를 만나는 것으로 확인됐다.구체적인 의제와 대화 형식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게임과 인공지능(AI) 분야 협력 방안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다.2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황 CEO는 7일 서울에서 김 대표와 회동할 예정이다. 양사의 협력 관계는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는 상태다. 지난해 10월 젠슨 황 CEO가 방한했을 당시 서울에서 열린 ‘엔비디아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에 엔씨는 ‘아이온2’와 ‘신더시티’를 출품하고 시연
[단독] 티빙, 개인정보 유출 사태…ID·이름·연락처 등 노출
CJ ENM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TVING)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발생했다. 티빙은 3일 “비인가된 접근으로 인해 회원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공지했다. 티빙 측은 유출된 사실을 확인한 후 즉시 외부 접근 경로를 차단했으며, 관련 법령에 따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신고해 사고 원인과 피해 범위를 조사 중이다. 유출된 개인정보는 회원ID, 이름, 생년월일, 성별, 전화번호, 이메일 등이다. 주민등록번호와 결
방미통위 정상화···안건 86개 의결 등 현안처리 속도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지난 4월 본격 가동에 들어가면서 장기간 지연됐던 방송 재허가 심사 등 주요 현안 처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방미통위는 2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방송·미디어·통신 분야 주요 정책 성과를 보고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의사정족수 충족으로 정상 가동에 들어간 이후 미뤄졌던 주요 안건을 집중적으로 처리해 왔다고 설명했다.위원회는 지난 4월 10일 첫 전체회의를 시작으로 약 두 달간 14차례 전체회의를 통해 법령 제·개정 12건, 제재 10건 등 총 8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이 과정에서 장기간
네이버·카카오·다음도 ‘선거전’···AI 탐지로 가짜·조작 정보 차단 ‘총력’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오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우리나라 플랫폼 업계도 ‘선거 체제’에 돌입했다. 생성형 인공지능(AI) 확산으로 허위정보와 조작 콘텐츠 우려가 커지면서 플랫폼들은 AI 생성물 탐지와 공식 선거 정보 제공을 강화하는 등 대응 수위를 높이고 있다. 과거 실시간 검색어와 댓글 관리가 핵심 과제였다면 이번 선거에서는 AI가 새로운 변수로 떠오른 모습이다.2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와 카카오, 다음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협력해 후보자 정보와 투·개표 현황 등 공식 선거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는
“삼전처럼 영업익 20%” vs “5공장 돌려야”···‘무결점 신뢰’ 삼바의 위기
[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 갈등이 장기화하면서 제약·바이오 업계가 ‘영업이익 N% 성과급’ 논의의 확산 여부를 주시하고 있다. 삼성전자 노사가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 일부를 성과급 재원으로 활용하는 잠정 합의안을 마련한 뒤, 삼성바이오로직스 협상에서도 실적 연동 보상 체계가 핵심 변수로 떠오르는 모양새다.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평균 14%대 임금 인상과 350만원 정액 인상, 1인당 3000만원 규모의 타결금 지급을 요구해 왔다. 여기에 영업이익의 20%를 초과이익성과급(OPI) 재원으로 확
어드밴텍, NVIDIA-퀄컴과 손잡고 AI 영향력 확대
대만 어드밴텍이 엔비디아 퀄컴과 공조해 엣지 AI 영향력 확대에 나섰다. 어드밴텍은 1일 대만 허난은행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엣지 AI 컨퍼런스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KC 리우 어드밴텍 회장은 이날 “우리 회사는 고객사들의 AI 기술과 솔루션 개발에 기여하자고 한다”며 “어드밴텍은 에지 AI, 피지컬AI 상용화 측면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어드밴텍은 이날 행사에서 AI팩토리는 물론 자동차 에너지 메디컬 분야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젠슨 황 뜨자 韓 ‘들썩’···LG·두산·네이버 ‘엔비디아 효과’ 제대로
[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방한을 앞두고 국내 증시에서 ‘엔비디아 협력주’ 찾기가 확산하고 있다. 그동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AI 반도체주에 집중됐던 투자심리가 LG, 두산, 네이버 등 AI 인프라·로봇·클라우드 관련 기업으로 번지는 모습이다.2일 증권가에 따르면 전날인 1일 국내 증시에서는 황 CEO의 방한 일정과 국내 기업 회동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LG·두산 계열사와 네이버 주가가 급등했다. 시장은 엔비디아와의 직접 협력 여부뿐 아니라 AI 생태계 안에서 어떤 역할을 맡을 수 있는
젠슨 황이 콕 집은 SK···HBM 동맹 앞세워 AI 협력 확대
[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대만에서 만나 인공지능(AI) 메모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SK하이닉스가 엔비디아 AI 가속기에 탑재되는 고대역폭메모리(HBM)의 핵심 공급사로 자리 잡은 가운데, 양사는 AI 인프라 시장 확대에 맞춘 장기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SK하이닉스는 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대만 타이베이에서 진행된 SK그룹과 엔비디아 경영진 회동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최 회장과 황 CEO를 비롯해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등 양사 주요
"유심 바꾸러 갔는데 선불폰 개통"…LGU+ 대리점 직원의 실수?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LG유플러스 대리점에서 직원이 고객 신분증을 무단으로 사용해 알뜰폰을 개통한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직원은 신규 회선 가입 신청서에 고객 서명까지 임의로 적었다. LG유플러스의 대리점 관리 책임과 개인정보 취급 관리가 부실했다는 지적이 나온다.2일 업계에 따르면 수도권의 한 LG유플러스 대리점에서 지난달 방문 고객 명의로 알뜰폰 선불 휴대전화가 무단 개통됐다.피해 고객은 무료 유심 교체를 위해 대리점을 찾았다. LG유플러스는 지난 4월부터 보안 문제 해결을 위해 유심 교체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고객은
젠슨 황, 엔씨·업스테이지에 2차 깐부회동까지…로봇·AI 협력 '광폭 행보'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이번 방한 기간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 등 국내 로봇·AI 스타트업 경영진과 만난다. 게임으로 인연을 맺어 온 김택진 엔씨 대표와도 별도 회동을 추진 중이고,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과의 '2차 깐부회동'까지 예정돼 있어 나흘간 빡빡한 일정을 소화할 전망이다.◆ 업스테이지 김성훈 대표 등 로봇·AI 스타트업과 간담회2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황 CEO는 오는 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업스테이지 등 국내 로봇·AI 스타트업 경영진과 비공개 간담회를 진행한
[위클리AI] '전략 달라도 목표는 하나' 앤트로픽·구글·오픈AI, 에이전트 AI 경쟁 심화
[IT동아 박귀임 기자] 인공지능(AI)이 세상을 바꾸고 있습니다. AI는 이제 우리 일상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핵심적인 요소입니다. 한 주간 세계를 들썩이게 만든 글로벌 빅테크 기업부터 우리 일상에 직접 영향을 미칠 새로운 AI 소식까지 핵심만 짚어드립니다.앤트로픽, 클로드 오퍼스 4.8 공개 '성능 보다 정직성 강조'앤트로픽이 클로드 오퍼스 4.8을 공개했습니다 / 출처=앤트로픽글로벌 AI 기업 앤트로픽(Anthropic)이 새 플래그십 모델인 '클로드 오퍼스 4.8(Claude Opus 4.8)'을 공개했습니다. 전작인 클로
통신3사 CEO, 7월 8일 정보보호의날 한 자리에
통신 3사 최고경영자(CEO)가 다음달 예정된 '정보보호의날' 기념식에 처음 참석한다. 지난해 통신사 해킹과 최근 '미토스' 쇼크 이후 정보보호 강화와 고객 신뢰 회복 의지를 표명하기 위한 행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7월 8일 서울신라호텔에서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제15회 정보보호의날 기념식'에 정재헌 SK텔레콤 대표, 박윤영 KT 대표,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가 한 자리에 모인다. 통신 3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