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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중동·아프리카 스마트폰 점유율 32%…시장 위축에도 1위 확대
삼성전자가 중동·아프리카(MEA)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을 30%대로 끌어올리며 1위 자리를 강화했다. 전체 시장이 역성장하고 저가 스마트폰 수요가 크게 줄었지만 갤럭시 A시리즈와 플래그십 제품 판매가 선전하면서 경쟁사 점유율을 흡수했다. 31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중동·아프리카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했다. 같은 기간 삼성전자 출하량은 30% 늘면서 시장 점유율이 지난해 2분기 22%에서
모레 조강원 대표 "AMD·이기종 인프라 전략으로 추론 AI 시장 정조준"
[IT동아 남시현 기자]“해외 시장에서는 AMD가 선전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유독 그 입지가 적다. 하지만 AI에 대응하는 토큰팩토리라는 개념이 확산하며 비용효율적인 데이터센터 구축에 대한 관심사가 높아지고 그 시작점을 AMD로 잡는 기업이 많다. 특히 토큰팩토리를 먼저 시작한 미국과 중국에서는 엔비디아 GPU 수급이 매우 어려워서 AMD 인스팅트 MI 시리즈가 유의미한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모레(MOREH)는 2020년 조강원 대표가 공동창업자로 설립에 참여한 AI 인프라 소프트웨어 기업이며 주로 AMD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KT “우리은행 상담 업무 60% AI봇으로 처리한다”…에이전틱 AICC 구축
KT가 우리은행 인공지능(AI) 상담 시스템 재구축 사업을 수주하고 금융권 '에이전틱 AICC' 전환에 착수한다. 정해진 시나리오대로 안내만 하던 상담 AI를 고객 의도를 판단해 업무까지 처리하는 자율형 컨택센터로 바꾸는 것이 핵심이다. KT는 AI가 처리하는 상담 업무 범위를 30%에서 60%로, 상담 완결률은 80%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KT는 최근 우리은행이 발주한 'AI 챗봇 및 상담봇 재구축' 사업에서 기술평가 1위를 기록하며 최종
LGU+, 집단에너지 시설 안전사고 선제 발굴…AIoT 적용 예측 시스템 구축
LG유플러스가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함께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을 결합, 집단에너지 시설의 안전사고를 예측·대응하는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LG유플러스와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AIoT 기반 집단에너지 분야 안전관리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권용현 LG유플러스 엔터프라이즈 부문장(부사장)과 정남성 한국지역난방공사 건설본부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SKT, AI 글래스 사진 자동 정리하는 '에이닷 로그' 출시
SK텔레콤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AI 글래스와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자동으로 정리하고 검색할 수 있는 '에이닷 로그(A. log)'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SK텔레콤 전용 AI 비서 에이닷에서 사용 가능하다. 에이닷 로그는 사진 속 정보를 AI로 분석해 제목과 설명, 태그를 자동 생성하는 기능이다. 공연 포스터를 촬영하면 공연명·일시·장소 등을 추출해 기록하고, 이용자는 시간이나 키워드를 입력해 필요한 사진을 다시 찾을 수 있다
통신 3사, PASS 신분증 QR 검증 캠페인…위변조 우려 없앤다
SK텔레콤·KT·LG유플러스 통신 3사가 패스(PASS) 신분증 QR 검증 기능 이용을 독려하는 'QR 한 번, 안심 두 배!' 캠페인을 진행한다. 행정안전부가 위·변조 우려를 이유로 PASS 신분증 확인서비스 폐지를 추진하는 것에 대응하는 차원이다. 〈본지 8월18일자 6면 참조〉 현재 PASS앱에서 제공하는 운전면허·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는 총 1380만명이 이용하는 대국민 서비스로 자리잡았다. 다만 최근 최근 모바일 신분증 화면을 가
"의료를 하나로"…굿닥, '모두의AI' SKT와 함께 간다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굿닥이 병원정보, 진료예약, 비대면진료 등의 의료 서비스를 정보기술(IT)로 연결한다. '모두의AI' SK텔레콤(SKT) 컨소시엄 참여를 통해서다.굿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모두의AI' 사업자으로 SKT 컨소시엄이 선정되면서 파트너사로 참여해 '모두의AI' 앱에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모두의AI'는 국민 누구나 AI를 일상에서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국산 AI 모델과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굿닥은 SKT의 '모두의AI
KT, 서울대·KAIST와 AI 공동연구···에이전틱AI·토큰 효율화 기술 확보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KT가 서울대·KAIST와 손잡고 자율형 AI 에이전트와 책임있는 AI(RAI), 프롬프트 압축 등 차세대 인공지능(AI) 핵심 기술 확보에 나섰다.KT는 서울 서초구 KT우면연구센터에서 ‘서울대-KT-KAIST 산학 공동연구 최종 성과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에는 KT와 서울대, KAIST 연구진 50여명이 참석해 최근 1년간 진행한 산학 공동연구의 최종 성과를 공유하고 실제 KT의 AI 모델과 플랫폼 등에 적용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KT는 서울대와 자율형 에이전트를 위한 상
[특별기고] AI 데이터센터를 제2의 반도체 신화로
우리 기업의 행보가 곧 세계 첨단산업의 이정표가 되는 시대, 대한민국 산업사에 이처럼 역동적인 순간은 없었다. 빅테크의 투자와 사업 전략이 한국 반도체의 공급 능력에 좌우되고, 글로벌 자본시장 역시 이를 주시하고 있다. 반도체는 대한민국을 단순한 제조 수출국을 넘어, 세계 산업 공급망에서 '대체 불가능한 국가'로 끌어올렸다. 반도체가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지금이야말로 다음 도약을 준비할 최적기다. 반도체에서 확보한 산업 경쟁력을 어디로 확장할
"피지컬AI, 차세대 통신망이 뒷받침해야"…6G포럼, AI전략위와 정책 협력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로봇 등 현실의 기기를 직접 움직이는 ‘피지컬AI’ 시대 주도권을 잡기 위해서는 AI가 전국 어디서나 현실 세계와 연결돼 작동할 수 있도록 차세대 통신망이 뒷받침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로봇이 수집한 정보를 빠르게 전송하고 통신 지연과 끊김을 줄일 수 있도록 6G 통신망의 업로드 속도와 안정성을 높여야 한다는 주장이다.6G포럼은 6G·AI 네트워크 국제협력센터에서 ‘AI융합정책협력 워킹그룹(WG)’ 출범식을 열고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와 공동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WG는 6G포럼 공공융합
LGU+ 일상비일상의틈 6년 만에 새단장…AI·기술 결합 문화예술 공간으로
LG유플러스가 서울 강남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을 인공지능(AI) 기반 문화예술 공간으로 전면 개편한다. AI와 문화예술을 결합한 공간을 통해 고객과의 오프라인 접점을 넓히고 브랜드 경험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내달 16일 일상비일상의틈(틈)을 'ART GARAGE' 콘셉트로 재개장한다. 2020년 개관 이후 약 6년 만의 전면 리뉴얼이다. 틈은 지난 6년간 누적 방문객 190만명을 기록했다. K-PO
이해민·하정우·배경훈 'AI 3각 편대' 재정비…AI 지휘부 공백 해소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이재명 정부의 인공지능(AI) 정책을 이끌 지휘부가 이해민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과 하정우 국가AI전략위원회 상근 부위원장, 배경훈 과학기술부총리 체제로 재편됐다. 독자 AI 모델과 컴퓨팅 인프라를 산업과 공공서비스 성과로 연결하는 것이 새 지휘부의 핵심 과제로 꼽힌다.청와대는 30일 신임 AI미래기획수석에 이해민 조국혁신당 의원을 내정하고 국가AI전략위 상근 부위원장에 하정우 전 AI미래기획수석을 지명했다고 발표했다.하 전 수석과 임문영 전 국가AI전략위 상근 부위원장이 지난 4~5월 보궐선거 출마를
하정우 신임 국가AI 부위원장 "AI 3강 넘어 대체불가 국가로"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인공지능(AI) 3강을 넘어 글로벌 AI 핵심 공급망의 ‘대체불가 국가 대한민국’을 실현하겠습니다."하정우 신임 국가AI전략위원회 상근 부위원장이 30일 지명 직후 자신의 SNS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하 부위원장은 "챗GPT 공개 이후 글로벌 AI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며 "최근 미토스와 페이블5 수출통제, 아스트라의 사이버보안 크리티컬 레벨 달성 사례에서 보듯 AI 경쟁은 이제 단순한 기술 경쟁을 넘어 국가 간 기술·안보 경쟁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대한민국에는 분명한 기
"AI 기반 신약 개발"…국책과제 맡게 된 '이 회사'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GLP-1 계열 신약 개발 전문기업 디앤디파마텍이 진행 중인 연구 개발이 중기부 국책 과제로 선정됐다.디앤디파마텍은 양자 기반 AI 신약개발 전문기업 퀀텀인텔리전스와 공동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6년도 제약바이오벤처 협업기반 기술개발사업 AI후보물질 탐색’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연구개발 과제명은 ‘펩타이드 경구전달 기술과 양자 기반 AI 약물설계 플랫폼을 활용한 α4β7 경구용 신약 후보물질 발굴’로, 지난달부터 2028년 6월까지 24개월간 진행되며 총 연구개발비
하정우, 국가AI전략위 부위원장으로 복귀…AI정책 다시 이끈다 [프로필]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 직속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상근 부위원장에 하정우 전 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을 지명했다. 네이버에서 초거대 인공지능(AI) 개발을 이끈 기술 전문가로 초대 AI수석을 맡아 국가 AI 정책을 설계한 경험이 있다.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30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하 전 수석을 국가AI전략위 부위원장으로 지명했다고 밝혔다.강 실장은 "초대 AI수석으로 전문성과 정책 역량이 검증됐으며 국가AI전략위 출범을 함께했던 만큼, AI 3강 도약을 위한 방향타를 잡고 산·학·연의
5G·LTE 느리거나 잘 안 터지던 87곳 다시 보니…91% 개선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지난해 통신품질이 미흡했던 실내시설과 지하철 구간을 다시 점검한 결과 91%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점검 대상인 지하철 57개 구간 중 8개 구간은 여전히 품질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 정부와 이동통신 3사는 고속철도 주요 구간의 통신설비도 추석 전까지 개선할 계획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지난해 통신서비스 품질평가에서 전송속도가 느리거나 5G 신호가 약한 것으로 나타난 87개소를 재점검한 결과, 79개소의 품질이 개선됐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실내시설과
KT-서울대-KAIST, AI 공동 연구 성과 공유
KT가 서울대학교, KAIST 연구진과 함께 인공지능(AI) 분야 공동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산학 협력을 강화했다. KT는 서울 서초구 KT우면연구센터에서 서울대학교, KAIST 연구진과 함께 '서울대-KT-KAIST 산학 공동연구 최종 성과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KT, 서울대학교, KAIST의 총 50여 명 연구진은 최근 1년간 함께 진행한 산학 공동연구의 최종 성과를 공유하고 관련 기술들의 KT 활용 방
KT, AI 기반 상품추천 개인화 서비스 내달 출시…업무시스템 AI로 전면 개편
KT가 이르면 다음달 인공지능(AI) 기반 개인화 서비스를 출시한다. 고객의 가입 상품과 이용 패턴, 상담 이력 등을 분석해 개인별 요금제와 혜택을 추천한다. 내년 초에는 임직원이 사용하는 전사적자원관리(ERP) 포털도 AI 기반으로 개편한다. 30일 KT는 '넥스트 IT 프로젝트'를 통해 고객 서비스와 내부 업무 시스템 개편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정찬호 KT IT전략본부장은 “넥스트 IT는 ERP와 비즈니스지원시스템(BSS), 운용지원시스
"비싸고 똑똑한 AI? 우린 빠르고 싼 놈 쓴다"…기업들 '실속형' AI로 갈아탄다
[서울=뉴시스]이주영 기자 = 기업들이 인공지능(AI)을 고르는 기준이 달라지고 있다. 실제 현장 업무에 필요한 성능과 답변 속도, 비용을 꼼꼼히 따져 '가성비' 모델을 골라 쓰는 실속형 도입이 대세로 떠올랐다.고객 상담 솔루션 '채널톡'을 운영하는 채널코퍼레이션이 대표적이다. 채널톡은 최고 사양 AI 대신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빠른 모델로 교체를 결정했다. 실제 상담 현장에서 비교해 본 결과 성능 차이는 거의 없었다. 반면 가격과 속도 면에서는 압도적으로 유리했다.29일 업계에 따르면, 채널톡은 자체 글로벌 상담 AI '알프(ALF
"증명서 떼고 맛집 예약까지"…SKT·카카오·KT '모두의 AI' 어떻게 달라?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이건 뭐야?"라고 질문하면 설명해주고, "여행 일정 짜줘"하면 계획을 만들어주던 인공지능(AI)이 한 단계 레벨업한다. 정부가 추진하는 '모두의 인공지능(AI)'은 말 그대로 전국민 무료 AI 서비스다.묻고 답하는 데 그치던 AI가 앞으로는 전화로 소통하고, 카카오톡에서 필요한 AI를 불러 일을 맡기거나 쇼핑·부동산 정보를 찾아 비교해준다. 이 사업 주관사로 선정된 SK텔레콤과 카카오, KT가 각각의 강점을 앞세워 선보일 모두의 AI는 사람 대신 움직이는 '생활 도우미'로 진화할 전망이다.29일 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