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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하다면 이번주 일요일 어때?"…연초 솔로들, 데이팅 앱 매칭·대화 불붙었다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매년 새해 첫 번째로 맞는 일요일, 데이팅 앱으로 새 인연을 찾으려는 솔로들이 크게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해를 계기로 연애에 대한 결심이 실제 행동으로 이어진 것이다.2일 틴더에 따르면 지난해 첫 번째 일요일인 1월 5일 스와이프(상대방 프로필을 좌우로 넘겨 관심을 표현하는 기능) 활동은 연중 평균 대비 약 13% 증가했다. 이용자 간 메시지 전송량과 '좋아요' 수도 각각 10% 이상 늘었다.같은 날 이용자 간 대화 수는 약 7% 증가했으며, 평균 매칭 수도 약 6% 늘었다. 이에 따라 초당 3
AI에게 어르신 목소리 들려줬더니…10분만에 치매 진단[빠정예진]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음성데이터 인공지능(AI) 분석 기술로 10여 분만에 치매를 진단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린다. 이를 통해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 위험군의 조기 발견이 수월해질 전망이다.AI 인지건강 헬스케어 기업 에이블테라퓨틱스이 개발한 음성데이터 AI 분석 기반 치매 진단 소프트웨어 '스픽(Spick)'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다. 국내에서 치매 진단 소프트웨어가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혁신의료기기는 정보통신기술, 생명공학기술, 로봇기술 등의 첨단 기술의 적용이나 사용방법
[신년사] 일진그룹 “초격차 기술로 세계 시장 선점···2026년 도약의 해”
[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일진그룹이 2026년을 ‘초격차 기술로 세계 시장을 선점하는 해’로 규정하고, 핵심 기술 중심의 성장 전략을 본격화한다.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 환경 속에서 기술 경쟁력과 실행력을 앞세워 지속 성장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허규진 일진그룹 회장은 2026년 병오년(丙午年)을 맞아 발표한 신년사를 통해 “붉은 말처럼 강렬한 도전 정신과 실행력으로 시장을 선도하겠다”며 그룹의 에너지를 핵심 역량에 집중해 뚜렷한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가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해였다면, 올해는 신사업을 안정적인 성장
[신년사] 삼성·SK·LG, AI 시대 생존 공식은 ‘기술·속도·실행’
[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국내 주요 전자·반도체 기업들이 2026년을 앞두고 인공지능(AI) 전환기를 관통할 각자의 해법을 내놓았다. 삼성전자는 반도체와 디바이스 사업의 성격 차이를 전면에 내세우며 ‘부문별 전략’을 강조, SK하이닉스는 AI 메모리 선도 기업으로서 속도와 책임을 동시에 주문했다. LG전자는 위기 국면에서 실행 속도를 핵심 경쟁력으로 삼아 새로운 성장판을 열겠다는 구상을 전했다.삼성전자는 2일 전영현 대표이사 부회장(DS부문장)과 노태문 대표이사 사장(DX부문장)이 각각 신년사를 발표했다. DS부문과 DX부문의
[신년사] 정재헌 SKT CEO “AI 전환···새로운 혁신 아이콘 만든다”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정재헌 SK텔레콤 최고경영자(CEO, 사진)가 올해 SK텔레콤이 추진할 변화 과제로 이동통신(MNO), 사업의 내실 강화, SK텔레콤만의 새로운 혁신 아이콘 창출, AI 전환(AX) 가속화를 제시했다.그는 2일 신년사를 통해 “변화에 대한 두려움은 내려놓고 서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자”며 “모든 위대한 변화는 처음에는 불가능해 보이고 인내를 요구하지만, 결국에는 찬란한 성장으로 기억된다”며 변화를 향한 도전을 주문했다.정 대표는 “업의 본질인 고객을 중심에 두고 기본의 깊이를 더해 단단한 MNO를 만들어
[신년사] 정신아 카카오 의장 “2026년 AI·글로벌로 성장 기어 전환”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카카오그룹이 2026년에 대해 ‘응축의 시간’을 마무리하고 ‘방향성 있는 성장’을 본격화하는 원년임을 선언했다. 카카오그룹은 지난 2024년 초 CA협의체 정신아 의장 취임 이래, 내실 다지기를 통한 기초 체력 축적에 힘써왔다. 새해에는 이를 발판 삼아, AI와 글로벌 팬덤을 새 성장 동력으로 그룹의 가치를 높여나간다는 전략이다.정신아 의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는 내실을 다지고 시스템을 정비하며 그룹의 역량을 핵심 중심으로 모아온 응축의 시간이었다”고 회고하며, “이제는 응축된 에너지를 바탕 삼
KT ‘위약금 면제’ 첫날, 1만여명 ‘이탈’···“가입자 뺏고 뺏긴다”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KT가 해킹 사태 후속 조치로 해지 위약금 면제를 시행한 첫날부터 1만명이 넘는 KT 이용자가 이탈했다. 이동통신 시장에서 가입자를 뺏고 뺏기는 싸움이 다시 시작될 전망이다.2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KT가 위약금 면제를 시행한 첫날인 전날(12월31일), 알뜰폰(MVNO)을 포함해 KT 망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총 1만142명이다. 이 중 절반이 넘는 5784명이 SK텔레콤으로 이동했다. LG유플러스로는 1880명, 알뜰폰 사업자로 2478명이 옮겼다.알뜰폰을 제외한 이동통신3사 간 번호이동 수치만 살펴
“교통비 기준금액 넘으면 전액 환급”…K-패스 진화한 ‘모두의 카드’ 출범
[IT동아 김예지 기자] 대중교통 요금이 잇따라 오르면서 시민들의 출퇴근·통학 비용 부담이 커진 가운데, 정부가 올해부터 대중교통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기존 K-패스를 확대 개편한 ‘모두의 카드’를 출시했다.모두의 카드는 한 달간 일정 기준금액을 초과해 지출한 대중교통비를 전액 돌려주는 제도다 / 출처=K-패스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지난 12월 15일 대중교통비 환급지원사업(K-패스)의 혜택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2026년 1월부터 도입되는 모두의 카드는 한 달간 일정 기준금액을 초과해 지출한 대중교통비를 전액 돌려
금연길라잡이, 상담·검색·예약 한번에···쉽고 체계적으로 돕는다
[IT동아 박귀임 기자] "올해는 꼭 담배를 끊겠다."새해가 시작되면 많은 흡연자가 금연을 다짐한다. 하지만 대부분은 의지만으로 버티다 며칠, 길어야 몇 주 만에 다시 담배를 손에 쥐게 된다. 새해마다 이를 반복하는 이들도 많다.금연길라잡이 웹 버전 / 출처=금연길라잡이 누리집2026년부터 금연을 다짐했다면 주목하자.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운영하는 국가 금연 정보 통합 누리집 '금연길라잡이'로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 쉽고 체계적으로 금연을 돕는다.금연길라잡이는 누구나 금연 관련 정보와 서비스를 한곳에서 손쉽게 확인
반도체가 끌어올린 ‘수출 7000억달러’···AI, 韓 무역 지형 바꿨다
[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지난해 한국 수출이 사상 처음 7000억달러를 돌파했다. 인공지능(AI) 열풍에 힘입은 반도체 수출이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며 전체 수출 증가를 사실상 견인했다. 반도체 중심의 수출 구조가 다시 한번 한국 무역 성과를 좌우한 셈이다.2일 산업통상자원부는 발표한 ‘2025년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수출액은 전년 대비 3.8% 증가한 7097억달러를 기록했다. 기존 역대 최대였던 2024년 기록을 다시 넘어선 수치다. 일평균 수출 역시 4.6% 늘어난 26억4000만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나타냈다.가장
삼성 '갤럭시 S26' 가격 인상 불가피할까…"부품가 폭등에 최소 5% 오를 듯"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다음달 출시될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6' 시리즈의 가격이 인상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왔다. 일각에서는 삼성전자가 점유율 확보를 위해 가격 동결을 단행할 것이라는 주장도 있으나, 최근 스마트폰 부품 원가 폭등 상황 등을 고려하면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데 무게가 실린다.2일 파이낸셜타임즈 등 외신에 따르면 시장 분석가들과 제조업체들은 AI 데이터센터용 고대역폭 메모리 수요 증가로 저가형 D램 생산이 후순위화되며, 이로 인해 부품 공급 부족 및 가격 상승이 나타나 스마트폰 등 전
퓨잇 "위성통신·AI 기반 기술로 개인 넘어 스마트시티 안전 솔루션 만들 것"
[IT동아 박귀임 기자] "모두의 안전한 삶을 생각합니다."전 세계적으로 기상이변과 대규모 교통사고, 그리고 대형 산불 등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이 만연해지면서 ‘안전’은 사회 인프라의 핵심 전제로 여겨진다. 특히 차량·선박·드론 등 운송 수단(Vehicle)이 고도화될수록 한 번의 사고는 개인의 생명뿐 아니라 도로 및 도시 전체의 시스템 리스크로 확산될 수밖에 없다.재난 상황에서 지상 통신 인프라가 무력화되는 순간, 구조 요청조차 불가능해진다. 응급 상황에서 확보해야 할 골든타임은 생명과 직결되지만 현재의 통신 인프라만으로는 한계가
차바이오그룹 "계획 넘어 실행으로 증명…AI 기업 도약"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차바이오그룹이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시무식을 열고 2026년 사업전략과 실행방안을 공유했다.차바이오그룹은 차바이오텍, CMG제약, 차백신연구소를 비롯한 계열사 대표 및 임직원 250여명이 시무식에 참여한 가운데, 그룹의 지난해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올해 경영 및 연구개발(R&D) 전략을 공유했다고 2일 밝혔다.차원태 차바이오그룹 부회장은 신년사에서 "차바이오그룹은 바이오와 의료 분야에서 축적해 온 자산 위에 인공지능(AI)이라는 날개를 달아 AI 융합 생명과학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한다"며 "단순한
서정진 "2028년까지 혁신 집중…AI 도입으로 사업 확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셀트리온그룹 서정진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를 변화가 시작되는 혁신의 시기로 규정하고, AI의 전격 도입 계획을 밝혔다.2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서 회장은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2026~2028년 3개년에 걸쳐 회사의 혁신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전사적 사업 로드맵을 새롭게 수립했다.이날 임직원에게 전한 신년사를 통해 "2026~2028년은 셀트리온이 퀀텀 리프를 위해 혁신 기반을 다지는 시기"라며 "AI로 산업 지형이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현재 시점이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전략적
김성수 SKB 사장 "고객 관점으로 상품·프로세스 전면 재설계"[신년사]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김성수 SK브로드밴드 사장이 2일 "모든 상품과 프로세스를 고객 관점에서 전면 재설계해 신뢰를 회복하는 동시에 투자자본수익률(ROIC) 기반의 질적 성장 기조를 확고히 하자"고 밝혔다.김 사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올해 경영 전략 핵심 과제로 고객 신뢰 강화, 인공지능(AI)·디지털전환(DT) 혁신을 제시했다.핵심 서비스와 고객 접점에 AI를 실질적으로 적용해 시장 한계를 뛰어넘겠다는 구상이다.김 사장은 "지난해 시장 침체와 혹독한 시련 속에서도 순증 시장점유율(M/S) 1위 탈환, 전용회선 매출 성장
김영섭 KT 대표 “전방위 보안 혁신, AX 역량강화 이어나가자”
김영섭 KT 대표가 2026년 모든 영역에서의 보안 혁신과 인공지능 전환(AX)을 가속화해나가자고 회사 구성원을 대상으로 주문했다. 김 대표는 2일 임직원에게 공유한 신년사에서 “지난 2025년 한 해 동안, 우리는 B2B AX 시장 공략, B2C 서비스·요금·유통 혁
TTA, AI 혁신 지원 체제로 조직 개편…AI 신뢰성·보안 강화에 방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정부의 '인공지능(AI) 3대 강국(G3)' 도약 목표 실현을 뒷받침하고, AI·보안·디지털 기술 환경에 맞춰 AI의 안전성과 신뢰성 검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TTA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의 정보통신,
정재헌 SKT CEO “AI 새로운 역사 쓰는 주인공 될 것”
정재헌 SK텔레콤 최고경영자(CEO)는 2일 신년사를 통해 “우리가 걸어온 길이 대한민국 통신의 역사가 되었듯이, 인공지능(AI)라는 무대에서도 새로운 역사를 쓰는 주인공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재헌 CEO는 올해 변화 방향으로 '고객', '혁신', 'AX(AI T
KT, 새해 맞이 로밍 행사…최대 6GB 데이터 추가
KT는 겨울방학 해외여행 시즌을 맞아 로밍 데이터 추가 제공 등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프로모션 기간은 내달 28일까지다. 대상 상품 가입 고객 전원에게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적용된다. KT는 가족이나 친구, 연인과 함께 여행하는 고객을 위해 '함께쓰는로밍
과기정통부, 올해 연구개발에 8조1188억 투자…"AI 3강 도약 본격화"
[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올해 연구개발사업에 총 8조1188억원을 투자한다. 이는 전년 대비 25.4% 증가한 규모다.과기정통부는 연구개발사업 종합시행계획을 2일 확정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 기반 혁신성장 추진 및 인공지능(AI) 3강 도약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과학기술 분야는 6조4402억원, 정보통신·방송(ICT) 분야는 1조6786억원을 집행한다. 이는 전년보다 각각 25.8%, 24.3% 늘어난 규모다.◆기초연구·전략기술 사업 투자로 '초격차' 실현과학기술 분야의 경우 바이오, 양자 등 미래 유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