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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SK하이닉스, 불소 누출에 7명 병원 이송···“생산 차질 없어”
[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SK하이닉스 청주 사업장에서 화재와 유독가스 누출이 발생해 직원 7명이 병원으로 이송, 공장 내 직원 수천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불은 곧바로 진화됐고 생산 차질은 없다고 밝혔다.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2분께 충북 청주 SK하이닉스 4캠퍼스 내 M15 공장과 M15X 공장을 잇는 6층 가스룸에서 불이 났다.화재는 스프링클러가 작동하면서 즉시 진화됐다. 다만 이 과정에서 인체에 독성이 있는 불소가 일부 누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가스룸 내부에서는 5ppm 수준의 불소가 검출된
“갤S26 공시지원금 또 올랐다”···통신사들이 계속 돈 쓰는 진짜 이유는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갤럭시S26 시리즈 공시지원금이 출시 이후 잇따라 인상되면서 이동통신 시장이 다시 들썩이는 모양새다. 갤럭시S26 출시 19일 만에 공시지원금이 최대 50만원까지 오른 것도 이례적이지만 이후에도 최대 70만원의 상향 조정이 이뤄지며 의아함을 자아냈다.최근 여기에 고가 요금제 및 약정 기간에 따른 대리점의 추가지원금이 더해지면 출고가 125만4000원인 기본형(256GB)은 0원에 살 수 있다. 단순히 스마트폰 판매를 늘리기 위한 차원을 넘어 가입자를 장기 약정으로 묶어두기 위한 전략이 작용하고 있다는 분
SK브로드밴드, SKT 완전 자회사 확정···“합병 계획 없다”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SK브로드밴드가 SK텔레콤의 완전 자회사로 확정됐다. 다만 양사는 일각에서 거론되는 합병 가능성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지난달 29일 포괄적 주식교환을 완료, SK브로드밴드 지분 100%를 확보했다.SK텔레콤의 기존 SK브로드밴드 지분율은 99.24%였다. 이번 주식교환으로 나머지 지분을 모두 취득했다. 교환 대가는 신주 발행 대신 주당 현금 1만5032원으로 지급됐으며, 교부금 지급 예정일은 오는 8일이다.주식교환 과정에서 SK브로드밴드 주주들의 주식
“3세대 Xe 기반 GPU 제대로 다듬었다” 인텔, 아크 G3로 휴대용 게이밍 PC 시장 경쟁 나서
톰 피터슨 인텔 펠로우가 아크 G3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출처=IT동아[IT동아 강형석 기자] 실내외를 가리지 않고 PC 게임을 즐기는 휴대용 게이밍 PC(게이밍 UMPC)에 대한 관심이 높다. 스팀 덱(Steam Deck)이 시장의 주목을 받은 이후, 엑스박스가 게임패스(Game Pass)를 앞세워 휴대용 게이밍 PC 시장을 키웠기 때문이다.시장 규모도 그 성장세를 뒷받침한다. 시장조사기업 글로벌 그로스 인사이트(Global Growth Insights)의 자료에 따르면 글로벌 휴대용 게이밍 PC 및 게임 콘솔 시장은 2025
"노트북 꺼져도 밤새 일한다" 구글, 24시간 자율AI '스파크' 출시…韓 언제쯤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구글이 24시간 스스로 작동하는 인공지능(AI) '제미나이 스파크'를 미국 시장에 먼저 선보였다. 사용자가 별도로 명령하지 않아도 이메일을 확인하고 문서를 작성하며 일정을 관리하는 자율형 AI 비서다.1일 미국 IT 전문매체 나인투파이브구글에 따르면 구글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미국 내 고가 구독자를 대상으로 제미나이 스파크의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컴퓨터 꺼도 멈추지 않는다"…질문 필요 없는 AI 등장제미나이 스파크의 핵심은 '상시 가동'이다. 기존 AI 서비스는 사용자가 질문을 입력해야만 답
AI 병원 짓기 전 전력부터 키웠다···아주대병원, 수전용량 2배 확대
[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아주대병원이 신관 건립과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병원 전환에 대비해 전력 인프라를 두 배로 확충했다. 첨단 의료장비와 디지털 병원 운영 시스템 도입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전력 공급 능력을 미래 의료 경쟁력의 기반으로 삼겠다는 취지다.아주대병원은 최근 병원 내 파워플랜트 증설 공사를 완료하고 수전용량을 기존 1만kW에서 2만kW로 확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증설을 통해 향후 신관 건립과 AI 기반 스마트병원 구축에 필요한 전력 공급 역량을 강화했다.최근 의료기관에서는 로봇수술 장비, 고해상도
여름 여행 앞두고 카메라 장만?···후지필름, 최대 60만원 ‘캐시백’
[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후지필름 코리아가 여름 여행과 야외 촬영 수요를 겨냥해 카메라·렌즈 구매 혜택을 확대한다. 라지포맷 카메라부터 미러리스 바디, GF 렌즈까지 주요 제품군을 대상으로 최대 60만원의 캐시백을 제공하며 성수기 촬영 수요 공략에 나서는 모양새다.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는 오는 30일까지 ‘나의 여름 일기 - 후지필름 여름 캐시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여름의 일상과 여행 순간을 사진과 영상으로 기록하려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구매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대상은 GFX
'10년 면역' 백신에 AI 암관리…보건난제 해결 방안 공모
[서울=뉴시스] 고홍주 기자 = 정부가 국가 보건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공모한다.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K-헬스미래추진단은 1일 이른바 '한국형 ARPA-H 프로젝트'의 2026년 신규 프로젝트 9개를 발표하고, 연구개발과제를 공고했다.한국형 ARPA-H 프로젝트는 국가 보건난제를 해결하고 의료·건강 서비스의 혁신적 변화를 이끌기 위한 국민 체감형 연구개발 사업이다. 지난 2024년과 2025년에 총 20개 프로젝트를 기획·추진해왔으며 올해는 9개 프로젝트를 제시했다.이번에 공고된 9개 프로젝트는 ▲보건안보
서울반도체, 세계 첫 ‘HV 광반도체’ 양산···글로벌 車 4곳 탑재
[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확산으로 차량용 광반도체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서울반도체가 고전압 기반 차량용 광반도체 기술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부품 수와 전력 소모를 줄이는 기술을 앞세워 글로벌 완성차 업체 공급 확대에 나서는 모습이다.서울반도체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HV(High Voltage) 광반도체’ 기술이 미국·유럽·아시아의 글로벌 주요 자동차 업체 4곳에서 양산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회사는 해당 기술 적용 모델을 연내 1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HV 광반도체는 광반도체 칩을 마이크로화해
OLED TV에 넷플까지 한 번에···LG전자 ‘구독’ 상품 출시
[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LG전자가 TV 구독에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결합하며 가전 구독 모델을 콘텐츠 영역으로 넓힌다. TV 제품을 빌려 쓰는 방식에 넷플릭스 구독을 묶어, 하드웨어와 콘텐츠를 함께 제공하는 거실 엔터테인먼트형 구독 상품을 선보인다.LG전자는 넷플릭스와 함께 TV 구독 결합 상품 ‘엘지넷플팩’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엘지넷플팩은 LG전자의 TV 구독 서비스와 넷플릭스 OTT 구독을 결합한 상품이다. 고객은 개별로 TV 구독과 넷플릭스 구독을 각각 계약하는 대신, 하나의 패키지로 TV와 콘텐츠 서비스를
LCD 밀어낸 자발광 승부···삼성D, 게이밍 OLED 16종 총공세
[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삼성디스플레이가 글로벌 게이밍 디스플레이 시장을 겨냥해 노트북용 OLED와 모니터용 QD-OLED 신기술을 대거 선보인다. 휴대용 게이밍 PC부터 초고성능 모니터까지 제품군을 넓히며, LCD에서 자발광 디스플레이로 이동하는 하이엔드 게이밍 시장의 전환 흐름을 공략하는 모습이다.삼성디스플레이는 2~5일 대만 타이베이 난강 전시센터에서 열리는 ‘컴퓨텍스 2026’에 참가해 게이밍에 최적화된 OLED·QD-OLED 제품 16종을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전시 제품은 휴대용 게이밍 PC용 8.8형 OLED부터
[콘텐츠칼럼] OTT 승부처는 '데이터'…K-OTT, 체급부터 키워야
“빅데이터 분석이 없다면, 기업은 눈멀고 귀 먼 채 웹을 헤매는 고속도로 위 사슴과 같다.” 미국 출신의 경영 컨설턴트 제프리 A. 무어는 데이터 분석의 중요성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오늘날 대부분 산업에 해당하는 얘기지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산업에선 더욱 그러하다. 많은 사람이 OTT 산업을 콘텐츠 또는 지식재산권(IP) 경쟁이라고만 생각한다. 하지만 그 이면엔 더 치열한 '데이터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데이터는 콘텐츠, 나아가 플
SKT, SK브로드밴드 지분 100% 확보
SK텔레콤이 SK브로드밴드 지분 100%를 확보하며 완전 자회사로 편입했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지난달 29일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해 SK브로드밴드 지분 100%를 확보했다. SK텔레콤의 기존 SK브로드밴드 지분율은 99.24%였다. 이번 주식교환으로 남은 보통주 303만9090주를 취득하면서 지분율은 100%가 됐다. 주식교환 대가는 주당 현금 1만5032원이다. 교부금 지급 예정일은 이달 8일이다. 주식교환
[주간투자동향] 퓨리오사AI, 8000억 원 규모 투자 유치 外
[IT동아 한만혁 기자] 바야흐로 스타트업 시대입니다. 2010년부터 불어온 국내 스타트업 열풍은 꾸준히 거세졌고, 대한민국은 어느새 유니콘 기업 11개를 배출한 세계 5위 스타트업 강국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쿠팡, 우아한형제들, 야놀자, 블루홀 등 경쟁력을 갖춘 스타트업이 우리 실생활 속으로 파고들었고, 지금 이 순간에도 성공을 꿈꾸는 수많은 스타트업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 도전하고 있습니다. 이에 IT동아가 이러한 국내 스타트업의 현장을 [주간투자동향]으로 정리해 제공합니다.퓨리오사AI, 8000억 원 규모 투자 유치인공지능(AI
삼성, 재난망 광대역 전환 시장 공략…MCPTX 유럽 노크
삼성전자가 공공안전·재난망용 광대역 통신 솔루션을 앞세워 유럽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기존 음성 무전 중심 재난 통신망이 4G·5G 기반 브로드밴드망으로 전환되는 가운데 한국과 영국 재난망 구축 경험을 기반으로 특수 목적망 사업 기회를 확대하려는 포석이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공공안전·재난망용 광대역 통신 솔루션 'MCPTX(Mission Critical Push-to-X)'를 기반으로 글로벌 재난망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MCPTX는
SKT, 하이닉스 반도체 팹에 디지털 트윈 적용…엔비디아와 협력
SK텔레콤이 엔비디아 옴니버스를 활용해 SK하이닉스 반도체 팹에 디지털 트윈을 적용하고, 이를 복잡한 대규모 제조 환경에 최적화했다고 밝혔다. 1일(현지시간) 대만에서 열린 'GTC 타이베이' 기조연설에서 SK텔레콤은 제조 피지컬 인공지능(AI) 분야 엔비디아의 주요 협력 파트너로 소개됐다. 기조연설 영상에는 SK텔레콤의 디지털 트윈 기술이 공개됐다. SK텔레콤은 엔비디아 옴니버스를 활용해 SK하이닉스 반도체 제조 공정에 디지털 트윈을 도입했다
1분기 '정보통신' 지출 역대 최대…통신비 감소에도 OTT·AI 급증
올해 1분기 가계 정보통신 지출이 분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전통적인 통신 서비스·단말 지출은 감소 또는 정체인 반면 온라인콘텐츠(OTT)·인공지능(AI) 구독 비용이 크게 늘면서 가계 지출 상승을 이끌었다. 통신 소비 구조가 빠르게 바뀌는 만큼 정부의 정보통신 정책 설계 역시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1일 통계정보시스템(KOSIS)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가구당 월평균 정보통신 지출은 17만6189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원금 경쟁에 밀린 알뜰폰, 가입자 순감 지속
알뜰폰(MVNO) 시장이 이동통신 3사의 마케팅 공세와 서비스 경쟁력 한계로 급격히 위축되고 있다. 두 달 연속 번호이동 가입자 감소세가 지속되면서 본원적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활성화 정책 마련이 급선무로 떠올랐다. 1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에 따르면 5월 한 달간 알뜰폰에서 이통 3사로 이동한 가입자는 7만7111명인 반면, 알뜰폰으로 유입된 가입자는 6만5900명에 그쳤다. 결과적으로 1만1211명의 대규모 순감이 발생했다. 알
LG유플러스, '유튜브 프리미엄·구글 AI 프로' 결합 상품 출시
LG유플러스는 고객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영상 서비스와 생성형 AI 서비스를 하나의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는 '유튜브 프리미엄+구글 AI 프로' 결합 상품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달 2일 출시하는 이번 상품은 LG유플러스 구독 서비스 '유독'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국내 최초로 생성형 AI 구독 상품과 광고로 끊김 없는 유튜브 시청 혜택을 연계한 디지털 결합 상품이다. 구글 AI 프로 구독료인 월 2만9000원에 유튜브 프리미엄까지 비용
"지금 매우 언짢으시군요"…AI로 치유받는 시대[인터뷰]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앞으로는 인공지능(AI)은 지능(IQ)을 넘어 감정(EQ)을 이해하는 방향으로 진화할 것입니다. 그 중심에서 일방적으로 '보여주는 콘텐츠'가 아니라 마음을 치유하는 '쓰임새 있는 콘텐츠'가 주목받을 것입니다."박창준 엔피(NP) 이사는 최근 뉴시스와 인터뷰에서 웰니스 플랫폼 '무아홈(MUAH)'이 만들어갈 시장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확장현실(XR) 기반 콘텐츠 기업 엔피는 최근 사업 영역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존 이벤트·전시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 콘텐츠 제작 역량을 발판 삼아 생체 데이터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