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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 AI 막는 전파규제 개선…로봇 레이다 실외 운용 허용
제조·물류 현장의 자율이동로봇이 공장 실내를 벗어나 야외 주행공간과 상하역장까지 운용 범위를 넓힌다. 정부는 피지컬 인공지능(AI) 확산에 대응해 그동안 실내로 묶여 있던 물체감지 레이다의 실외 운용을 허용하기로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6일 이같은 내용의 전파규제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핵심 물체감지·충돌방지 레이다의 운용 범위 확대다. 76~81㎓ 대역 물체감지 레이다는 그동안 공장 등 실내에서 전원에 연결된 기기로만 쓸 수 있었다.
시청률 0%면 시청자도 0명? IPTV 시청 데이터, 방송 가치 다시 잰다
35년 간 유지된 방송 시청률 조사의 표본 방식이 한계를 드러내면서 인터넷TV(IPTV) 빅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측정 지표 도입 논의가 본격화하고 있다. 한국IPTV방송협회는 서울 서대문구 충정타워에서 기자스터디를 열고 IPTV 3사 셋톱박스 데이터 기반 시청 측정 지표 'TV인덱스'의 활용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서용 아이지에이웍스 TVI팀장은 “TV채널 증가와 OTT·유튜브 등으로 시청 경로가 다양해지면서 기존 4000가구 표본조사만으로는
정재헌 SKT CEO “스타트업과 함께 성공 스토리 만들 것”
정재헌 SK텔레콤 대표가 스타트업과 직접 소통하며 동반성장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윈-윈 파트너십' 강화가 목적이다. SK텔레콤은 정재헌 대표가 16일 서울 중구 SKT타워에서 스타트업 대표 8명과 만나 사업 추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경청하고, 양측이 함께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스타트업 육성·협업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너지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
가장 싼 게 329만원…접는 아이폰 스펙은?
#아이폰 #듀오 #존 터너스 #폴더블 #애플펜슬 애플이 첫 폴더블 스마트폰 '아이폰 듀오'를 공개했다. 하드웨어(HW) 기술 전문가인 존 터너스 최고경영자(CEO) 체제 출범 이후 첫 제품이다. 아이폰 듀오는 좌우로 펼치는 폴드형 제품이다. 접으면 5.4인치 화면을 사용하고 펼치면 7.6인치로 넓어진다. 대화면에서는 두 개 앱을 동시에 실행하는 '스플릿 뷰'를 지원한다. 연내 애플펜슬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두뇌 역할은 2나노미터(㎚
SKT, 美 보안기업 'F5' 손잡고 클라우드 보안 사업 강화
SK텔레콤이 글로벌 보안 기업 F5와 손잡고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서비스 사업 강화에 나선다. SK텔레콤은 글로벌 보안 기업 F5와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보안 사업 협력 강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SKT는 F5 솔루션의 부가가치 재판매 사업자(VAR)와 관리형 서비스 사업자(MSP) 역할을 아우르는 파트너십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F5는 미국 시애틀에 본사를 둔 글로벌 멀티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
단통법 폐지에 저소득층 단말기 구입비 줄어…통신서비스는 소폭 증가
지난해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폐지 이후 저소득층 단말기 구입 부담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지원금과 고가요금제를 묶는 판매구조가 유지되면서 통신서비스 요금은 오히려 소폭 늘어났다. 1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가데이터처 가계동향조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소득 하위 1분위 가구당 평균통신비는 5만3736원으로 집계됐다. 단통법 폐지 직전인 지난해 2분기 5만8385원보
KT, 한·미 연구망 용량 4배로…400기가급 국제연구망 개통
한국과 미국을 연결하는 국가과학기술연구망의 데이터 전송용량이 4배 커진다. KT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함께 국내 최초 한·미 400Gbps급 단일 국제전용회선을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선은 KISTI가 운영하는 국가과학기술연구망의 국제 백본으로 대전 본원과 북미·유럽 연구 네트워크가 집중돼있는 미국 시카고를 연결한다. 이번 국제전용회선 개통으로 한-미 구간에서 운용하던 국가과학기술연구망의 대역폭이 기존 100Gbps 대비
SKT, 전화로 '모두의 AI' 문턱 낮춘다…토큰 최적화로 사업성 확보
SK텔레콤이 전화 한통으로 예약·신청 등 업무를 완수하는 실행형 에이전트를 앞세워 '모두의 AI' 서비스 차별화에 나선다. 통신사 강점인 전화로도 AI를 이용할 수 있게 해 디지털 취약계층까지 접근성을 넓힌다는 구상이다. 회사는 에이닷과 연계를 통해 이용자 저변을 빠르게 넓히는 한편, 연산 자원 효율화도 병행해 정부 지원 그래픽처리장치(GPU)만으로도 운영 가능한 구조를 갖춘다. 김지훈 SK텔레콤 AI사업본부장은 16일 “대국민 서비스에서 중요
'아이폰 듀오' 심상찮다?…삼성, 슬라이딩 탑재 '트라이폴드' 후속 모델 조기 출격?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애플이 첫 폴더플폰 '아이폰 듀오'를 선보이자 삼성전자가 '갤럭시Z 트라이폴드' 후속 모델의 조기 등판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애플의 추격을 뿌리치고 차세대 멀티 폼팩터 주도권을 확실히 사수하겠다는 배수진이다.14일(현지 시간) 나인투파이브구글 등에 따르면 IT 팁스터(정보유출자) 란 주크는 삼성전자가 화면이 늘어나는 슬라이딩 기능(슬라이더블) 매커니즘을 탑재한 '갤럭시Z 트라이폴드2' 조기 출시를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정확한 출시 시기는 확실하지 않지만 애플의 시장 진입 압박에 대응해
불 붙는 美 'AI 개발 감속론'…韓 'AI기본법' 다시 보니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미국 빅테크를 중심으로 최첨단 AI의 개발 속도를 조절해야 한다는 이른바 'AI 감속론'이 확산하면서 올해부터 본격 시행된 우리나라 'AI기본법(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이 재조명을 받고 있다.안전 검증 체계가 기술 진보 속도를 따라잡지 못한다는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한국형 규제 모델이 '혁신'과 '안전'이라는 양날의 검 사이에서 실질적인 균형점을 찾아낼 수 있을지 시험대에 올랐다.◆美 빅테크서 번진 'AI 감속론'…"멈추자는 게 아니라 안전과 보조 맞추자"15일 업계에
서울대병원 교수 "AI, 지역 의료공백 대안될 것"[인터뷰]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잘"현재 영상의학과 의사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부족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의료AI는 지역 의료공백, 특히 영상의학과 의사가 부족한 지역에서 의료 공백을 해결하는 데 대안이 될 것입니다."19년 만에 한국을 찾은 세계폐암학회(WCLC 2026)에서 폐암 검진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방안이 주요 관심사로 떠올랐다. 폐암 검진 대상이 확대될 경우 흉부 컴퓨터단층촬영(CT) 판독량도 늘어날 수 있어 부족한 영상의학과 전문인력을 보완하는 수단으로 AI의 역할이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다.구진모 서
노경필 "AI 맹목적 활용 경계…대법원장 회의서 공동선언 가능"[단독 인터뷰]
[서울=뉴시스] 대담=김현섭 사회부장 이혜원 김정현 기자 = 노경필 법원행정처장이 오는 17~18일 개최되는 제20차 아시아·태평양 대법원장회의에서 사법부의 인공지능(AI) 활용에 대해 이례적으로 공동선언문을 채택할 가능성을 시사했다.올해 회의는 1985년 아·태 대법원장 회의가 창설된 이래 사상 최대인 40개국 사법부가 참여한다.노 처장은 지난 15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진행된 뉴시스와 인터뷰에서 "사법 분야의 AI 도입은 전 세계 사법부가 직면한 가장 핵심적인 화두"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최근 AI 분야 빅테크 최고경영자(
SKB·SKT, AI로 복지위기 가구 찾는다···양자보안도 적용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SK브로드밴드와 SK텔레콤이 인공지능(AI)과 통신정보를 활용해 복지위기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양자내성암호(PQC)를 적용해 사회보장 시스템의 보안을 강화한다.SK브로드밴드는 SK텔레콤,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사회보장 분야 디지털 혁신 및 미래 성장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4일 서울 광진구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서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AI와 데이터 활용이 공공서비스 영역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사회보장서비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고 이에 필요한 보안·디지털
삼성SDS, 국내 최초 앤트로픽 ‘CPN 셀렉트 티어’ 파트너 선정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삼성SDS가 국내 기업 최초로 앤트로픽의 ‘클로드 파트너 네트워크(CPN)’ 셀렉트 티어 파트너 자격을 획득했다. 삼성 관계사 20곳, 약 7만명을 대상으로 클로드 엔터프라이즈를 적용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의 인공지능 전환(AX)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낸다.삼성SDS는 지난 7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AI 서밋에서 앤트로픽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데 이어 CPN 셀렉트 티어 파트너 자격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CPN 셀렉트 티어는 공인된 기술 인력을 보유하고 실제 운영 환경에서 공동
내년 ICT 연구예산 2조 돌파···피지컬AI·반도체·데이터센터 ‘3대 메가프로젝트’ 집중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정부의 정보통신기술(ICT) 연구개발(R&D) 예산이 처음으로 2조원을 돌파한다. 피지컬 인공지능(AI)과 AI반도체, AI데이터센터를 3대 메가프로젝트로 선정해 6600억원 이상을 집중 투자하고 양자와 6G 등 차세대 기술 확보에도 나선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5일 서울 용산구 로얄파크컨벤션에서 ‘2027년도 ICT R&D 신규 과제기획위원회 총괄 워크숍’을 열고 내년도 ICT R&D 투자 방향과 신규 과제 기획 계획을 공개했다.정부가 마련한 2027년도 ICT R&D 예산안은 2조755억원이다. 올해
GIST·성균관대, 의료 AI 원천기술 개발 나선다
[이뉴스투데이 김진성 기자]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추진하는 ‘2026년도 AI 최고급 신진연구자 지원사업’의 학제연계형 과제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GIST가 주관하고 성균관대가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한다. 이현주 GIST AI학과 교수가 연구책임자를, 박현진 성균관대 전자전기공학부 교수가 공동연구책임자를 맡는다. 양 기관은 이번 선정으로 차세대 의료 인공지능(AI)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주도할 최고급 신진연구자 양성에 나설 예정이다. 신진연구자는 박사
AI가 전세계약 전 과정 살핀다···‘경기 안심 부동산’ 10월 가동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인공지능(AI)이 전세계약 전 권리관계 분석부터 계약 과정의 중개 내용, 계약 체결 이후 등기 변동까지 살펴 전세사기 위험을 사전에 포착하는 서비스가 도입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기도는 15일 AI 기반 부동산 거래 안전망 서비스인 ‘경기 안심 부동산’ 출시 기념행사를 열고 오는 10월부터 경기도 전역에서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경기 안심 부동산은 AI의 데이터 분석과 공인중개사의 현장 확인을 결합해 전세계약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찾아내는 서비스다. 특히 계약 전·중·후 단계별로 위
OLED 아성 무너질까···’신축 QLED’ 제작 기술 나왔다
[이뉴스투데이 김진성 기자] ‘양자점 발광 디스플레이(QLED)’는 이론적으로 대단히 뛰어난 화질을 얻을 수 있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방식이다. 흔히 ‘퀀텀닷’ 방식으로도 불린다. 그러나 가공에 어려움이 크다는 점, 구부리거나 잡아 늘이는 ‘유연성’을 확보하기도 어렵다는 점 등이 실용화의 걸림돌이 돼 부분적으로만 응용되고 있다.국내 연구진이 피부처럼 자유롭게 늘어나면서 고수준의 밝기와 화질을 구현하는 ‘스트레쳐블(신축) QLED’ 공정 기술을 개발했다. 최문기 울산과학기술원(UNIST) 교수팀은 양지웅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갑자기 등장한 ‘AI 속도 조절론’, 향후 AI 산업에 어떤 영향 끼칠까?
[IT동아 강형석 기자] “앤트로픽은 항상 인공지능(AI)의 위험성을 연구하고 해결하며, 이를 대중에게 알리는 데 노력을 기울여 왔다. 여러 비판을 받더라도 신중한 AI 규제를 옹호해 왔고, 속도와 이익보다 신중함을 우선시하려 애썼다. 하지만 지난 몇 개월간 나는 위험을 완전히 해결하려면 더 신중해야 한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 위험 예방에 투자하는 것만으로 충분치 않다. 위험 예방이 AI 기술 발전 속도를 따라잡을 수 있도록 AI 모델의 발전 속도 자체를 조절해야 한다. 기술 발전 속도는 여전히 빠르게 느껴지겠지만, 우리는 그 시간
AI 에이전트의 ‘최종 승인 요청’, 문자로 받는다···RCS 표준화 추진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SK텔레콤이 인공지능(AI) 에이전트가 결제나 예약 등 실제 업무를 수행하기 직전 이용자가 문자메시지를 통해 최종 승인하는 방안을 글로벌 표준으로 제안한다. AI가 사람을 대신해 수행하는 업무가 늘어나는 가운데 기존 문자메시지를 ‘사람과 AI를 연결하는 신뢰 채널’로 재정의한다는 구상이다.SK텔레콤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 SKT타워에서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 RCS 그룹 대면 표준화 회의를 열고 AI와 메시징 서비스의 결합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RCS(Rich Communi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