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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반도체·車 쌍끌이…수출 7000억弗 시대 열었다(종합2보)
[세종=뉴시스]손차민 여동준 기자 = 지난해 우리나라 수출이 7097억 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7000억 달러의 벽을 돌파했다.반도체 수출이 1734억 달러로, 기록을 갈아치우며 수출 흐름을 견인했다. 미국 관세 압박에도 자동차 역시 역대치를 경신하며 상승 흐름을 뒷받침했다.역대 최대 수출 기록 덕분에 무역수지는 전년 대비 50.5% 상승한 780억 달러(112조6810억원) 흑자를 기록했다.1일 산업통상부가 발표한 '2025년 연간 및 12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수출은 1년 전보다 3.8% 증가한 7097억 달러
KT, '위약금 면제' 시작 첫 날 가입자 1만명 이탈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KT가 무단 소액결제를 비롯한 침해 사고 후속 조치로 전 고객 대상 위약금을 면제한 첫 날 1만명의 가입자가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다.1일 업계에 따르면 KT의 위약금 면제가 시작된 전날 이동통신 시장에서 총 번호이동은 3만5595건으로 집계됐다. KT에서 이탈한 가입자수는 1만142명이다. 이 중에서 SK텔레콤으로 이동한 가입자는 5784명, LG유플러스로의 이동은 1880명, 알뜰폰으로는 2478명이다.직전까지 하루 평균 번호이동 건수가 1만5000여건 정도에 머물렀던 점을 고려하면 2배 이상 늘어난
[신년사] 배경훈 부총리 “AI는 미래경쟁력, 보안 역량도 고도화”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026년을 인공지능(AI)과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국가 대도약의 전환점으로 규정하고 AI 강국 실현과 미래 전략기술 육성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또 CEO의 보안 책임을 법령상 명문화하고 보안사고 반복 기업에게는 징벌적 과징금을 부과하겠다며 정부의 보안 역량도 고도화해 해킹과의 전면전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배 부총리는 2026년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올해 중 세계적 수준의 독자 AI 모델을 확보해 제조, 조선, 물류 등 주력산업
KT 위약금 빗장 풀리자…LGU+, '선이동 후기변' 정책 내놨다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가 올해 통신 시장 판도를 뒤흔들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KT가 오는 13일까지 전체 고객의 해지 위약금 면제에 나서면서 새해벽두부터 이동통신 3사간 가입자 쟁탈전이 격화될 전망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KT 위약금 면제 발표 이튿
[신년기획-AI 레볼루션①] 거품인가, 기회인가…"AI투자는 선택 아닌 생존"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파괴적 혁신'의 시작인가 VS 제2의 닷컴 버블인가새해에도 인공지능(AI)이 글로벌 경제 질서의 핵으로 부상하고 있다. 글로벌 빅테크들이 앞다퉈 사상 최대 규모의 자금을 쏟아부으며 기술 패권 잡기에 나섰지만, 일각에선 천문학적 적자 구조를 지적하며 '거품 붕괴'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여전하다.지난해 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알파벳(구글 모회사)·메타 등 3사의 합산 설비투자(Capex)가 3000억 달러(약 430조원)를 넘어선 것으로 분석됐다.골드만삭스는 AI 기업들의 올해 인프라 투자만 5000억 달러
새해 이동통신 시장 요동칠까…KT 위약금 족쇄 뗀 가입자 이탈 규모 얼마나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새해 벽두부터 이동통신 시장이 한차례 요동칠 전망이다. KT가 해킹 사고에 따른 후속책으로 전 고객 위약금 면제 정책을 시행하면서다.KT 가입자들을 겨냥한 SKT텔레콤과 LG유플러스의 마케팅 공세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해 유심 정보유출 사고에 따른 위약금 면제 정책으로 가입자를 잃은 SK텔레콤의 본격적인 반격이 예고된 상황. 시장에서는 이르면 새해 첫 주말부터 주요 스마트폰 기종을 대상으로 번호이동 보조금이 대폭 상향될 것이라는 말이 무성하다.다만, KT 사고 이후 롯데카드, 쿠
오유경 식약처장 "AI활용 기본 단단한 국민안전 이룰것"[신년사]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이 새해에는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식품안관리, 담배 유해성분의 과학적 분석 등을 통해 기본이 단단한 국민안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또 420일 걸리던 바이오시밀러 허가·심사를 세계에서 가장 빠른 240일로 단축해 성장을 이끌겠다고 다짐했다.오 처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AI 기반의 수입식품 위험예측과 식육 이물 검출로 식품 안전관리의 효율성과 정확도를 높이고, 담배 유해성분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투명하게 공개하겠다"라고 말했다.또 "온라인 AI 캅스를 활용해 의료용 마약류
배경훈 부총리 "올해 'AI 기본사회' 실현…K-AI 글로벌 진출도 확대할 것"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새해 국민 모두가 인공지능(AI) 혜택을 누릴 수 있는 'AI 기본사회'를 실현하고 반도체와 AI를 아우르는 '풀스택 K-AI' 생태계를 세계 시장에 진출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배 총리는 1일 신년사를 통해 "2026년 우리는 도약과 성장을 향한 전환점 앞에 서 있다. 과기정통부는 가속화되는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에 대응해 세계 최고 수준의 과학기술, 인공지능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그는 "지난 한 해 과기정통부는 대내외적인 복합위기 속에서도 과학
[신년사] 배경훈 부총리 “AI 혁신 선두에서 뛰겠다”…해킹과의 전쟁도 예고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과학기술과 인공지능(AI)이 국가 운명을 바꾸는 대도약의 한 해”라며 AI 기본사회 실현과 강력한 정보보안 체계 구축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배 부총리는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에 대응해 세계 최고
AI 기본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AI 정책 거버넌스 강화”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인공지능(AI) 연구소 설립 근거 등을 마련한 AI기본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AI 기본법) 개정안이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31일 밝혔다.개정안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공공분야의 AI 활용을 촉진하고 AI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국가기관 등이 업무 수행에 필요한 제품·서비스를 구매하거나 용역 발주 시 AI 제품·서비스를 우선 고려하도록 했다. 그러면서 AI 제품·서비스를 도입한 기관에 손해가 발생하더라도
작년 방송 시장 2년 연속 역성장···방송광고 매출 7.4% 감소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지난해 국내 방송 산업 매출이 처음으로 2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플랫폼 다변화로 방송 광고 매출이 지속적으로 줄어들었기 때문이다.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31일 발표한 ‘2024년 국내 방송산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방송 매출액은 18조8320억원으로 2023년보다 0.7% 감소하며 2년 연속 역성장했다.사업자군별로 살펴보면 지상파(DMB 포함)의 매출액이 3조5337억원으로 전년 대비 2003억원(5.4%) 줄며 감소 폭이 가장 컸다.지상파 방송의 지난 10년간 매출 항목 중 가장 큰
LG유플러스, 임원 참여 기부 누적액 3억5000만원 돌파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유플러스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9년째 이어져 온 임원 참여 사회공헌 기금의 누적액이 3억5000만원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상무 이상의 전 임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나눔 활동은 매월 일정 금액을 급여에서 공제해 기금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017년부터 이어져 현재까지 누적 참여 인원은 600명에 달한다. 올해는 홍범식 CEO를 비롯해 68명의 임원이 참여해 약 4000만원을 모금했다.지금까지 임원들이 모금한 기부금은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와 시설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희망하우스
첫장컴퍼니 “불투명한 장례 시장, AI 장례 플랫폼으로 정보 비대칭 해결” [SBA·콴티파이 팀빌딩 우수기업]
※서울경제진흥원(SBA)와 콴티파이인큐베이터는 스타트업 보육 프로그램 ‘2025 SBA 팀 빌딩 지원사업’을 함께 합니다. IT동아는 이 사업의 지원을 받은 스타트업 10개 사를 찾아 실력과 성과, 앞으로의 계획을 소개합니다.첫장컴퍼니는 전국 장지 정보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장지 플랫폼 ‘첫장’을 제공한다 / 출처=첫장컴퍼니[IT동아 김예지 기자] 장례는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삶의 마지막 단계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이별을 맞이한 유가족은 짧은 시간 안에 수많은 결정을 내려야 한다. 장례식장 선정부터 비용 확인, 장지 선택까지 수많
SKT, 새해맞이 T멤버십 혜택 강화…신규 가입시 1만9000원 쿠폰
SK텔레콤이 2026년 새해를 맞아 다양한 T멤버십 혜택을 선보인다. 경쟁사인 KT 위약금 면제에 따라 고객 유입을 이끌어내기 위한 신규 멤버십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먼저 1월 1일부터 15일까지 T멤버십에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 메가커피, 파리바게뜨 등에서 사용할 수
KT, 새해 1월 13일까지 위약금 면제 시행···정보보안 혁신 대책도 발표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KT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 공개에 따라 30일 광화문 KT사옥에서 기자 브리핑을 열어 고객에게 사과하고 위약금 면제와 함께 신뢰 회복을 위한 ‘고객 보답 프로그램’ 및 ‘KT 정보보안 혁신’ 계획을 발표했다. 다만, SK텔레콤과 비교해 볼 때 KT는 요금할인을 내놓지는 않았다.이 자리에서 김영섭 KT 대표는 “침해사고로 피해를 입은 고객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며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를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고객 피해와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조사결과 KT는 먼저 민관
KT, 5G 평균 다운로드 속도 1위⋯SKT, 요구속도 충족률 최우수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정부가 통신 품질평가를 공개한 가운데, KT가 전국 평균 5G 다운로드 속도 1위를 기록했다. 이용자 체감 품질을 보여주는 5G 요구속도 충족률에서는 SK텔레콤이 1위를 차지했다.3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발표한 ‘2025년 통신서비스 커버리지 점검 및 품질평가’ 결과에 따르면 5G와 LTE를 동시에 측정한 기준, 전국 5G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973.55Mbps로 조사됐다.이는 전년 1025.52Mbps 대비 약 52Mbps 감소한 수치다. 정부는 5G와 LTE 자원을
‘허위조작정보 근절법’ 의결···방미통위, 7월까지 하위 법령 개정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허위 조작 정보의 유통을 근절하기 위한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정부는 시행일인 7월 5일 전까지 하위 법령을 개정할 예정이다.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는 30일 허위 조작 정보 게재자에 대한 가중 손해배상제 도입, 대규모 플랫폼의 자율규제 정책 수립·시행 등의 내용을 담은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개정안은 허위 조작 정보 유통 행위가 의도성, 목적성, 법익 침해 여부를 모두 충족할 경우, 법원은 손해액 5배 범위에서 가중 배상액을 정할 수 있도록 했다.
5G SA 시대, 정부 5G 품질 평가 기준 전환···“이용자 체감 중심”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내년부터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가 5G 단독모드(SA, 스탠드얼론) 전환을 시작하는 가운데, 정부도 통신 품질평가 방식을 개선한다. 정부는 올해까지 5G 비단독모드(NSA, 논스탠드얼론) 기준으로 품질평가를 진행했다. 통신품질평가 체계를 5G SA에 맞게 새로운 평가 지표를 개발하고, 이용자 체감 품질 중심으로 전환하겠다는 입장이다.30일 정부 당국 및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내년 이동통신사들이 5G SA 전환에 따라 평가 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준비 중에 있다.
카페24, 데이터로 프로모션 설계···쇼핑몰 운영 자동화 강화
[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온라인 쇼핑몰 운영에서 가장 큰 부담으로 꼽히는 프로모션 기획과 복잡한 설정 과정을 자동화한 기능이 공개됐다.카페24는 쇼핑몰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프로모션을 제안하고, 클릭 한 번으로 실행 설정까지 완료할 수 있는 ‘카페24 PRO 프로모션 제안’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고 30일 밝혔다.온라인 사업자들은 그동안 어떤 상품을 묶을지, 할인율을 어떻게 설정할지, 디자인은 어떻게 구성할지 등 프로모션 기획 전반에서 어려움을 겪어왔다. 새로 강화된 기능은 80여 개의 운영 데이터를 분석해 쇼핑몰 현황에 적합
엔비디아 수출 변수에 HBM 들썩···GPU 가격 인상 가시권
[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양산을 앞둔 전환기에도 기존 세대인 HBM3E 가격이 오히려 뛰면서,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의 비용 구조가 근본적으로 흔들리고 있다. 메모리 가격 급등이 GPU 가격 인상으로 직결되며 AI 인프라 전반의 가격 재편을 촉발하는 모습이다.30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내년 HBM3E 계약 단가를 기존보다 약 20% 인상했다. 최근 HBM3E 8단 제품은 300달러 안팎, 12단 제품은 300~500달러 수준까지 오른 것으로 전해진다. 차세대 제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