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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보안동향] 할리스, 276만 건 개인정보 유출…비밀번호까지 털려 外
[IT동아 김예지 기자] 사이버 위협이 일상이 된 시대, 보안은 더 이상 특정 기업만의 문제가 아니라 개인과 사회 전체의 리스크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한 주간 국내외에서 발생한 주요 보안 이슈와 정부 정책, 기업 소식을 살펴봅니다.할리스, 276만 건 개인정보 유출…비밀번호까지 털려할리스 공식 홈페이지 / 출처=할리스커피 전문점 할리스가 클라우드 인프라 해킹으로 약 276만 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할리스 측은 해커가 가상화폐 채굴 자원을 확보할 목적으로 클라우드에 침입했다가, 내부 시스템에 방
해커 한 명, AI로 기업 100여곳 단숨에 공격…사용료는 작업당 고작 6600원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중국어를 쓰는 해커 한 명이 인공지능(AI)에 공격 작업을 맡겨 기업 100여곳의 웹사이트에 침입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실패한 작업까지 포함한 작업당 평균 AI 이용료는 약 6600원으로 추산됐다. 공격 대상 선정부터 취약점 탐색, 침투 시도까지 자동화하면서 적은 비용으로 대량 공격을 이어가는 양상이 드러났다.보안기업 노르포지는 19일(현지 시간) AI 기반 도구 '케언(Cairn)'의 관리 패널 20여개에 남은 공격 기록을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케언은 목표를 주면 여러 AI 에이전트가 정보를 수집하
[위클리AI] 메타·MS·엔비디아, AI 에이전트 경쟁···전략 차별화 뚜렷
[IT동아 박귀임 기자] 인공지능(AI)이 세상을 바꾸고 있습니다. AI는 이제 우리 일상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핵심적인 요소입니다. 한 주간 세계를 들썩이게 만든 글로벌 빅테크 기업부터 우리 일상에 직접 영향을 미칠 새로운 AI 소식까지 핵심만 짚어드립니다.메타, '뮤즈 원더' 공개 '개인 AI 에이전트 승부수'메타가 뮤즈 원더와 뮤즈 원더 풀을 공개했습니다 / 출처=메타글로벌 빅테크 기업 메타(Meta)가 10월 12일(이하 현지 시간) 개인·전문 업무를 대신 수행하는 AI 에이전트에 초점을 맞춘 신규 모델 '뮤즈 원더(Mus
"확보에만 5년" 머스크·베이조스 위성 주파수 쓸어 담는데, 한국은?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6G 시대를 앞두고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위성통신 주파수 선점 경쟁에 나서고 있다. 스마트폰과 위성을 직접 연결하는 서비스가 확대되면서 필요한 주파수를 확보하기 위해 대규모 인수합병(M&A)과 주파수 매입에 막대한 자금을 쏟아붓고 있다.반면 국내에서는 위성 주파수의 전략적 가치에 대한 인식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국제 위성 주파수 확보에 적극 대응하는 동시에 지상 이동통신망과 위성망이 서로 간섭 없이 통신할 수 있도록 관련 전파제도를 정비해야 한다는 전문가 제언이 나왔다.오대섭
韓 금융권 이어 일본 기업까지…AI 도구 '아르텍스' 악용 확산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국내 금융권 연쇄 사이버공격에 활용된 것으로 알려진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아르텍스(ARTEX)'가 최근 일본 주요 기업 해킹에도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20일 일본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보안업체 GMO 사이버시큐리티 바이 이에라에가 분석한 결과, 지난달 18일부터 한달간 일본의 보험·금융·물류 등 약 80개 기업 및 단체가 사이버 공격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이 중에서 8개 기업이 피해를 공개한 상태다. GMO는 공격에 사용된 해외 공개 서버 6대에서 ARTEX가 실행된 흔적을 포착했다.
판치는 AI 가짜 의사 건강정보…"법 공백으로 제재 한계"
[세종=뉴시스] 강진아 기자 = 최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가짜 의사·약사의 광고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온라인에 유포되는 가짜 건강정보가 규제 사각지대에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김헌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은 2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 국정감사에서 이 같은 지적에 "저희가 할 수 있는 건 자율적인 수정·삭제 요청이나 가이드라인 배포 정도"라며 "현재까지는 저희가 할 수 있는 (조치에는) 한계가 있다. 전반적으로 법 체계에 있어 공백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앞서 개발원은 최근 3년간 부적절 온라인
삼성바이오 노조, 2차총파업 연기…22일 임시총회(종합)
[서울=뉴시스]이소헌 기자 = 임금·단체협상을 두고 사측과 갈등 중인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노동조합(노조)이 오는 26일 진행하기로 했던 2차 총파업을 연기했다.20일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다음주 예정된 2차 총파업을 연기하고 일정을 재조정하기로 했다. 이번 결정은 법원의 가처분 결정과 저조한 조합원 참여율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노조 측은 이날 공지를 통해 "법원 결정에 따라 전략 변화가 필요해 파업 일정을 잠정 연기한 상태"라며 "쟁의기금 확보를 위해 오는 22일 임시 총회 등을 앞두고 있어 명확한 파업 일정을 외부에 공
저궤도통신위성 뜨는데 韓, 주파수 등록 2건...ITU 등록 서둘러야
한국의 저궤도 통신위성 발사를 위한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위성망 주파수 국제 등록 건수가 2건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글로벌 저궤도 위성통신망 패권 경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시장 진입 관문과도 같은 주파수마저 빠르게 포화하고 있다. 주파수 등록을 서두르고, 2035년으로 예정된 통신위성 발사 시점을 앞당길 필요성이 제기된다. 20일 정부부처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연내 ITU에 위성망 국제 등록을 진행하기 위한 위성망 운용계획을 수립
[스타트업-ing] 페타랩 “사주·AI 마케터 음양관 매력으로 세계인 마음 사로잡는다”
[IT동아 차주경 기자] 오래 전부터 사람들은 자신의 운명과 미래가 어떨 지 궁금하게 여겼다. 그래서 사주명리학, 타로 카드나 점성술 등 사람의 운명과 미래를 가늠하는 이론들은 고대부터 이어져 내려왔다.산업계 전반에 혁명을 일으킨 인공지능은 사람의 운명과 미래를 가늠하는 이론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인공지능은 수많은 데이터를 순식간에 분석하고, 특정 용도나 사람에 가장 알맞게 가공해 전달한다. 그래서 사람의 운명과 미래를 가늠하는 이론에 대입하기 좋다. 우리나라에서도 ‘사주명리학’에 인공지능을 적용, 개인의 정보를 토대로 맞춤형 해
[포토] 삼성전자, 갤럭시 최초 클립형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온'
삼성전자가 갤럭시 최초 클립형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온'을 20일 서울 중구 태평로 기자실에서 선보였다. 귀를 막지 않고 귀 바깥쪽에 걸쳐 사용하는 클립형(오픈형) 디자인으로 트윈부스트 스피커와 누음 저감 기술, 자동 음량 조절 기능이 탑재됐고 마이크 3개와 골전도 기반 센서가 포함되며, 제미나이 라이브 및 고개 끄덕임 등을 지원한다. 담당자가 갤럭시 버즈 온을 소개하고 있다. 출시는 27일 예정으로 국내 가격은 29만 9,000원.
“6G망, 통신 3사 공동 구축해야…광대역폭 확보 가능”
6세대(6G) 이동통신망을 통신 3사가 각자 구축하는 대신 공동 구축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사업자별로 주파수를 나눠 할당하는 현행 방식으로는 6G 서비스·커버리지를 지원할 수 있는 광대역폭 확보가 어렵다는 지적이다. 공동망을 구축하면 각 통신사가 중대역 주파수를 더 많이 확보하면서 구축비도 줄일 수 있다는 분석이다. 정우기 전 청강문화산업대 교수는 20일 한국전파정책학회 정책토론회 주제발표에서 “6G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주파수는 트래픽
단풍 명소 통째로…LG유플러스, 장기고객 혜택 '경험'으로 준다
19일 경기 광주시 화담숲. 입구에 들어서자 LG유플러스 안내판이 방문객을 맞았다. 붉게 물들기 시작한 나무 사이로 가족 단위 고객들이 숲길을 걸었고, 곳곳에서는 휴대전화를 꺼내 사진을 찍거나 스탬프투어에 참여하는 모습이 보였다. 평소 가을이면 예약 경쟁이 치열한 화담숲은 이날 LG유플러스 장기고객을 위한 전용 행사장으로 운영됐다. 숲길 안쪽으로 들어서자 포토존 앞에서 차례를 기다리는 고객들이 눈에 띄었다. 가족끼리 나란히 서 사진을 남기고 유
삼성전자, 첫 클립형 '버즈 온' 출격…커널형과 투트랙 공략
삼성전자가 첫 클립형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온'을 앞세워 개방형 이어폰 시장에 진출한다. 삼성전자는 20일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 빌딩에서 열린 미디어 브리핑에서 갤럭시 버즈 온의 출시 배경과 핵심 기술, 기존 제품과의 차별화 전략을 소개했다. 클립형 이어폰은 귀를 막지 않고 걸쳐 착용하는 형태다. 삼성전자는 소비자들 이어폰 사용 목적이 세분화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고 밝혔다. 자체 조사 결과 클립형 이어폰 사용자 73%가 기존 커널형
신세계, 중앙일보 인수 다우키움·CJ 컨소시엄 참여
중앙일보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다우키움·CJ 컨소시엄에 신세계가 합류한다. 신세계는 20일 공지문을 통해 “CJ 컨소시엄에 신세계가 참여하는 형태로 중앙일보 인수에 공동 참여한다”고 밝혔다. 신세계는 “중앙일보의 고유한 정체성과 전문성을 존중한다”며 “당사의 프리미엄 문화 플랫폼·라이프스타일 콘텐츠 등과 연계해 양사가 시너지를 창출토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세계는 경영권 확보가 아닌 지분 투자 방식으로 참여하며, 3대 주주가 될 것
[포토] 삼성전자, 갤럭시 최초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온'
삼성전자가 갤럭시 최초 클립형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온'을 20일 서울 중구 태평로 기자실에서 선보였다. 귀를 막지 않고 귀 바깥쪽에 걸쳐 사용하는 클립형(오픈형) 디자인으로 트윈부스트 스피커와 누음 저감 기술, 자동 음량 조절 기능이 탑재됐고 마이크 3개와 골전도 기반 센서가 포함되며, 제미나이 라이브 및 고개 끄덕임 등을 지원한다. 담당자가 갤럭시 버즈 온을 소개하고 있다. 출시는 27일 예정으로 국내 가격은 29만 9,000원.
[포토] 삼성전자, 갤럭시 최초 클립형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온'
삼성전자가 갤럭시 최초 클립형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온'을 20일 서울 중구 태평로 기자실에서 선보였다. 귀를 막지 않고 귀 바깥쪽에 걸쳐 사용하는 클립형(오픈형) 디자인으로 트윈부스트 스피커와 누음 저감 기술, 자동 음량 조절 기능이 탑재됐고 마이크 3개와 골전도 기반 센서가 포함되며, 제미나이 라이브 및 고개 끄덕임 등을 지원한다. 담당자가 갤럭시 버즈 온을 소개하고 있다. 출시는 27일 예정으로 국내 가격은 29만 9,000원.
중국 스마트폰, 칩플레이션 직격탄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가 메모리 반도체 급상승(칩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폰 제조를 줄이고 있다. 특히 제조 원가에서 메모리 반도체 비중이 높은 저가 라인업 중심으로 축소 현상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 동영상 콘텐츠는 더존비즈온 '원스튜디오'를 활용해 제작되었습니다.
[ICT시사용어] 메모리 병목
메모리 병목은 프로세서의 연산 속도를 메모리의 데이터 공급 속도가 따라가지 못해 시스템 전체 성능이 떨어지는 현상이다. 연산과 메모리 간 성능 격차가 벽처럼 가로막는다는 의미에서 '메모리 월(Memory Wall)'로도 불린다. 이 개념은 1995년 미국 컴퓨터과학자 윌리엄 울프와 샐리 매키가 발표한 논문에서 처음 제시됐다. 연산장치와 메모리를 분리한 폰 노이만 구조에서 데이터는 둘 사이를 끊임없이 오간다. 데이터가 많아지면 처리해야 할 데이터
KT, 아크릴과 의료 AX 공동사업 추진
KT가 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아크릴과 의료기관 데이터 활용 및 AI 서비스 도입을 위한 의료 AX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KT는 아크릴과 업무협약을 통해 의료 데이터 표준화 및 활용 기반 조성, 의료 AI 기술·서비스 공동 발굴 및 실증, 의료 AI 연구개발 및 사업화·확산 등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양사는 의료기관별 공동 제안과 실증을 추진하고, 기술 검증부터 실제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협력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정
美법원, 오픈AI 도청 혐의 전 직원 석방 불허…검찰 "도주 우려"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미국 법원이 오픈AI 임원 회의실에 녹음장치를 몰래 설치한 혐의로 기소된 사우디아라비아 국적 전직 엔지니어의 보석 신청을 기각했다. 검찰은 피고인이 체포 직전 사우디 출국을 계획했다며 도주 우려를 제기했다.19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연방법원의 앨릭스 체 판사는 압둘라흐만 알포잔(35)을 가택연금 조건으로 석방해 달라는 변호인 측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검찰은 전날 제출한 의견서에서 알포잔이 지난 9일 체포되지 않았다면 불과 며칠 뒤 사우디로 떠났을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