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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AI로 오랜 난제인 유전자 기능 규명 전략 제시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KAIST는 이상엽 생명화학공학과 특훈교수 연구팀이 UCSD 생명공학과 버나드 폴슨(Bernhard Palsson) 교수와 함께 AI를 활용해 미생물 유전자 기능 발견을 획기적으로 가속할 수 있는 최신 연구 접근법을 체계적으로 정리·분석한 리뷰논문을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2000년대 초 전장 유전체 해독 기술이 본격화되며 생명체의 유전자 구성을 완전히 규명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컸다. 그러나 20년이 지난 지금도 미생물 유전체 내 상당수 유전자는 어떤 역할을 하는지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유전자
美 따돌렸다는 韓 생성형 AI 도입률…그런데 글로벌 서열 18위?
[서울=뉴시스]이주영 기자 = 우리나라의 생성형 인공지능(AI) 도입률이 미국, 독일은 제쳤지만 전세계 18위 수준에 머물고 있다는 조사 통계가 나왔다.마이크로소프트(MS)의 싱크탱크인 AI 이코노미 인스티튜트는 지난해 하반기 인공지능(AI) 도입 현황과 디지털 격차 문제를 심층 분석한 'AI 확산 보고서: 심화되는 디지털 격차'를 발표하며 이 같은 내용을 공개했다.우리나라는 생성형 AI 도입률이 30.7%로 25위를 기록한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하반기에 7계단 상승한 18위로 뛰어올랐고, 미국과 독일보단 도입률이 높았다. 하지만
삼성 갤럭시 S26, 3월11일 글로벌 출시할 듯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삼성전자의 플래그십폰 신작 '갤럭시 S26' 시리즈가 오는 3월11일 출시될 전망이다. 삼성전자가 매년 상반기 선보이는 S시리즈가 3월에 출시되는 것은 6년 만이다.1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달 25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갤럭시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 S26 시리즈를 공개한다. 제품 공개 이후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 출시는 2주 뒤인 3월11일부터 이뤄질 것으로 점쳐진다.현재 추정 중인 갤럭시 S26 시리즈 출시 일정이 확정될 경우 2020년 3월6일 출시된 갤럭시 S20 시리즈 이후 6
좋은 ‘숫자’ 나쁜 ‘신호’···삼성·LG, 실적 관전 포인트는 ‘본업’
[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발표한 지난해 4분기 잠정 실적은 숫자만 놓고 보면 국내 전자산업의 구조적 양극화를 분명히 보여준다. 삼성전자는 분기 영업이익 20조원을 돌파하며 국내 기업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LG전자는 2016년 이후 9년 만에 분기 영업손실을 냈다. 다만 시장에서는 이번 실적을 두고 단기 성적표의 우열보다, 이 숫자들이 각 사의 본업 구조를 얼마나 정확히 반영하고 있는지를 더 중요한 관전 요소로 보고 있다.먼저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매출 93조원, 영업이익 20조원을 기록했다고 밝혔
2026년 3G 종료 논의 본격화 기대…AI 시대 전력 대응 필요
올해 3세대(3G) 이동통신 종료 논의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KT와 SK텔레콤 3G 회선은 전체의 1%에 근접했다. 이통사들은 AI 시대 전력난 속에 3G 전국망을 운영하는 데 적잖은 전력을 사용하고 있다. 이통사가 철저한 이용자 보호대책을 바탕으로 연내 3G 종료 물
KT 순감 16만명 넘어…작년 'SKT 사태' 반사이익 절반 반납
KT의 위약금 면제 시행 이후 가입자수가 16만명 이상 순감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SK텔레콤 해킹 사태 당시 흡수했던 순증 가입자의 절반가량을 반납했다. 2024년부터 이어온 무선가입자 성장세도 꺾일 위기에 놓였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KT가 위약금 면제를 시작한
화웨이 OS '하모니' 전환률 90% 돌파…오픈소스로 글로벌 노린다
화웨이가 자사 전체 제품의 90% 이상을 자체 운용체계(OS)인 하모니OS로 전환했다. 안드로이드 체계와의 단절을 사실상 마무리한 셈이다. 화웨이는 올해부터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한 하모니 생태계 확장에 본격 나선다. 12일 화웨이 개발자 사이트에 공개된 최신 데이터에
샤오미, 새해 첫 신제품 투입…韓 입지 다지기 총력
샤오미코리아가 새해 첫 신제품 3종을 동시에 출시하며 국내 시장 공세를 이어간다. 올해 역시 공격적인 제품 출시 전략을 유지하며 영향력 확대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샤오미코리아는 오는 12일 초슬림 마그네틱 보조배터리(5000mAh), 무선 진공
서울YMCA “KT, 해킹 숨긴채 고객 유치는 위법”…방미통위에 사실조사 촉구
시민단체 서울YMCA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에 KT의 소비자 기만행위 여부에 대한 사실조사를 요청했다. KT가 해킹 사실을 은폐한 채 신규 고객을 모집한 행위가 전기통신사업법상 금지행위에 해당한다는 주장이다. 서울YMCA 시민중계실은 12일 성명서를 통해 “KT는 악성코
LGU+, 새해 맞아 '유플투쁠' 멤버십 혜택 강화
LG유플러스가 새해를 맞아 대표 멤버십 프로그램 '유플투쁠' 혜택을 강화한다. 혜택을 원하는 고객은 13일부터 시작하는 유플투쁠데이에 LG유플러스 통합앱 U+one에서 받을 수 있다. 이번 새해에는 통신사 최초로 배달의 민족 구독 서비스인 '배민클럽 2개월 무료 이용권
메모리 슈퍼사이클의 승자···SK하이닉스, 사상 첫 삼성 추월 눈앞
[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AI 투자 확대에 따른 메모리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본격화되면서 SK하이닉스의 실적에 시장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삼성전자와 미국 마이크론이 잇달아 시장 기대를 웃도는 실적을 내놓은 가운데, SK하이닉스 역시 지난해 4분기와 연간 기준에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삼성전자를 추월할 가능성이 거론된다.11일 증권가 컨센서스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약 31조5000억원, 16조7000억원으로 추정된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연간 기준으
불면증 성인 분석…스마트폰 많이 쓸수록 수면 질 떨어져
[서울=뉴시스]한민아 인턴 기자 = 스마트폰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불면증 환자는 수면의 질 저하와 함께 우울·불안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려대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철현 교수 연구팀은 최근 불면증 증상을 호소하는 성인 246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다 사용 위험도'와 '수면·정신건강 지표' 간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밝혔다.연구팀은 "연구 시작 시 스마트폰 과다 사용 선별 설문을 통해 참가자를 고위험군과 저위험군으로 나눈 뒤, 4주간 스마트폰 앱과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해 수면·활동량·심박수 등 일상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임박···K바이오 2026 전략은?
[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투자 행사인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MHC)가 오는 12~15일(현지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다. 매년 초 글로벌 제약·바이오 산업의 투자 방향과 사업 전략을 가늠하는 바로미터로 꼽히는 행사로, 올해 역시 빅파마와 바이오텍 간 대형 거래 가능성에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11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로 44회째를 맞는 이번 JPMHC에는 전 세계 1500개 이상의 제약·바이오·헬스케어 기업과 8000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최 측은 이 가운
AI가 키운 메모리 값···삼성전자, 갤럭시 S26 인상 압박 현실화
[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인공지능(AI) 수요 확대로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급등하면서 스마트폰과 PC, 가전 가격 전반을 밀어 올리는 ‘메모리플레이션’이 현실화하고 있다. AI 데이터센터용 고대역폭메모리(HBM)에 반도체 생산 자원이 집중되면서 범용 메모리 공급이 빠듯해진 영향이다. 이 여파로 삼성전자를 비롯한 글로벌 IT 제조사들이 차세대 제품 가격 인상을 검토하는 국면에 들어섰다는 분석이 나온다.삼성전자는 AI 수요 확대에 따른 메모리 가격 상승효과로 지난해 4분기(10~12월) 영업이익 20조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SKT 초거대 AI 모델, 기술 리포트 공개 나흘만 다운로드 8800여건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SK텔레콤 정예팀이 개발한 국내 최초 500B급 초거대 AI 모델 에이닷엑스 케이원(A.X K1)이 공개 직후 국내외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A.X K1은 약 4개월의 한정된 기간 동안 519B 규모의 초거대 모델로 개발됐음에도 주요 벤치마크에서 딥시크 V3.1 등 글로벌 AI 모델과 유사하거나 앞선 성능을 선보였다.특히, 지난 7일 A.X K1 모델의 기술 보고서(Technical Report)를 공개한 이후, 나흘만에 모델 다운로드 수가 8800여건으로 급증하는 등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이처
KAIST, 화면 밝기 2배 향상된 OLED 기술 개발···“평면 구조 유지”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의 장점인 평면 구조를 유지하면서도 OLED 발광 효율을 2배 이상 높이는 기술이 개발됐다.KAIST는 전기및전자공학부 유승협 교수 연구팀이 OLED 내부에서 발생하는 빛 손실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새로운 ‘준평면 광추출 구조’와 OLED 설계 방법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연구팀은 OLED를 더 밝게 만들면서도 평면 구조를 유지하기 위해 각 픽셀 크기 안에서 빛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밖으로 내보내는 새로운 OLED 설계 방법을 고안했다.빛이 옆으로 퍼지지 않고 화면
과기정통부, ‘독자 AI 컨소시엄 평가 기간’ 11일 자정까지 연장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독자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 선정 사업에 참여하는 각 컨소시엄의 AI 모델 평가를 11일 자정까지 연장했다.오는 15일 전후로 예정된 독자 AI 모델 선정 사업의 1차 탈락 컨소시엄 발표는 일정대로 진행한다.11일 AI 업계와 당국에 따르면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독자 AI 모델 사업에 참여하는 5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평가단에 공개한 AI 모델 사이트를 이날 자정까지 연장 운영해 달라고 요청했다.각 컨소시엄의 모델을 평가하기 위해 전문 평가단이 들여다볼 수 있도록 만
‘위약금 면제’ KT 가입자 21만명 이탈···SKT 면제 기간 규모 넘어서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 기간 다른 통신사로 옮겨간 가입자가 20만명을 돌파하면서 SK텔레콤 면제 기간 규모를 넘어섰다.11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KT 위약금 면제가 시작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0일까지 KT에서 빠져나간 가입자 수는 21만6203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해 7월 SK텔레콤이 열흘 간 위약금 면제를 시행하며 16만6000여명이 다른 통신사로 이동한 규모를 넘어선 수치다.지난 10일 통신사 이동에 나선 이용자들이 늘며 일일 기준 KT 이탈 가입자 수는 처음으로 3만명을 넘어선 3만33
KT 위약금 면제에 21만명 이탈…추가 확산 전망
KT가 시행 중인 위약금 면제 정책으로 인해 열흘 만에 21만명이 넘는 가입자를 잃었다. 1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총 21만6203명의 가입자를 경쟁사에 내줬다. 이는 지난해 7월 SK텔레콤이 열흘간 위약금 면제를 실시했을 당시
"미성년자 성적 묘사"…인도네시아, 머스크 AI '그록' 전면 차단
[서울=뉴시스]이소원 인턴 기자 = 인도네시아 정부가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인공지능(AI) 기업 xAI의 챗봇 '그록(Grok)'에 대해 음란 콘텐츠 생성 위험을 이유로 접속을 일시 차단했다.10일(현지시각)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통신·디지털부는 10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비동의 성적 딥페이크 등 AI를 통한 음란 콘텐츠 생성은 인권과 인간의 존엄, 디지털 공간에서 시민의 안전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행위"라며 그록 서비스 접근을 차단했다고 밝혔다. 특정 국가가 그록 사용을 공식적으로 차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