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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 AIㆍ자율주행차ㆍ차세대 에너지 앞에 헤쳐모여” 모노리스 품은 대성파인텍, DSM으로 새도약
김종석 DSM 대표 / 출처=IT동아[IT동아 강형석 기자] 2026년 5월 14일, 디에스엠(DSM)은 열빈(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움직임의 미래를 설계하는, 피지컬 인공지능(AI) 기업'으로 전환할 것임을 선언했다. DSM을 구성하는 모빌리티ㆍ에너지ㆍ모노리스 사업부의 역량을 발휘해 AI 시대를 이끄는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것이다.김종석 DSM 대표는 "2025년만 해도 시장에서 주목받지 못한 전통 제조업 기반 기업이었다. 하지만 꾸준히 기술을 갈고 닦으며 미래 산업을 주도하기 위한 준비
카카오, ‘AI 국민비서’ 음성 기능 추가···카톡서 공공시설 예약까지 완결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카카오가 ‘AI 국민비서’에 음성 기능을 추가한다. 카카오는 ‘AI 국민비서 시범서비스(AI 국민비서)’에 음성 기능을 추가하고 공공시설 예약을 카카오톡 안에서 완결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했다고 14일 밝혔다.AI 국민비서는 카카오와 행정안전부가 협력해 지난 3월 출시한 시범서비스로, 카카오톡에서 대화형으로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다. 별도 앱 설치 없이 카카오톡 채널 ‘ 국민비서 구삐’를 통해 전자증명서 발급과 공공시설 예약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는 자체 개발한 AI 모
협업툴 묶고 AI 품다… '넥스트 그룹웨어'의 조건
[IT동아 김영우 기자]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기업들의 업무 환경은 파편화되어 있었다. 기업 운영의 근간인 그룹웨어를 뼈대로 두고, 실시간 소통이나 프로젝트 관리를 위해 별도의 협업툴을 그때그때 추가로 엮어 쓰는 방식이 흔했다. 이를테면 메일·결재·메신저 도구 외에 클라우드 문서 도구와 생성형 AI 등 다양한 솔루션을 함께 활용하는 사례가 많았다.하지만 도구별로 데이터가 분산돼 협업 효율이 저하된다는 본질적인 문제가 발생했다. 파편화된 도구들을 오가며 일해야 하는 직원들의 피로도는 높아졌고, 여러 솔루션을 중복으로 구독해야 하는
SKT, 국방부와 AX 협력…소버린 AI로 자주국방 지원
SK텔레콤이 국방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손잡고 국방 인공지능 전환(AX)에 나선다. SK텔레콤은 14일 서울 중구 을지로 SKT타워 본사에서 국방부와 국방 AX 촉진을 위한 '과기정통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국방 분야 활용'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SK텔레콤과 국방부는 독파모 기반 국방 특화 AI 모델 개발 및 실증, 국방 분야 공개데이터 수집·제공 및 활용, 국가 AI 프로젝트와 연계한 GPU 활용 지원 등 다양한 영역
[기고] AI 시대 망 이용대가 논의,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다
최근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한국의 망 이용대가 논의를 무역장벽의 하나로 지적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그러나 이는 인터넷망 이용을 둘러싼 국제 거래 관계와 주요국 정책 흐름을 반영하지 못한 평가다. 유튜브, 넷플릭스, 생성형 인공지능(AI) 같은 대형 서비스가 막대한 데이터를 주고받으려면 안정적인 인터넷망이 필수다. 이 망을 유지하고 고도화하는 비용을 누가, 어떤 기준으로 부담할 것인지는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라 AI 시대 디지털 생태계의
TTA, 영국과 6G 표준화 주도권 확보 전략 수립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영국과 6세대(6G) 이동통신 표준화 협력에 나선다. TTA는 1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영국 과학혁신기술부(DSIT) 등 양국 정부 및 이동통신 산업계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26년 영국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지난 2025년 10월부터 양국 간 6G 표준협력을 주제로 착수한 KSP 사업의 최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3GPP 국
이통사 ARPU 정체 심화…안심옵션·최적요금 압박에 수익성 '비상'
이동통신 3사의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이 뚜렷한 정체기에 진입했다. 5G 보급률 포화로 ARPU 상승 여력이 제한된 가운데, 올해 데이터 안심옵션(QoS) 의무 부과와 최적요금제 고지 시행이 맞물리면서 수익성 지표의 구조적 하락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13일 SK텔레콤·KT·LG유플러스 IR 공시자료에 따르면 올 1분기 이통 3사 합산 ARPU는 평균 3만3229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0.49% 감소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도 0.11% 성장
삼성, '러닝 코치'로 갤럭시 워치 헬스 경험 확대
삼성전자가 러닝 이용자 공략을 강화한다. 갤럭시 워치와 삼성헬스로 사용자 체력 수준 진단, 심박수 기반 훈련 프로그램, 러닝 자세 분석을 제공해 체계적으로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14일 서울 중구 태평로빌딩에서 미디어 브리핑을 열고 갤럭시 워치와 삼성 헬스 기반 러닝 기능을 소개했다. 삼성 헬스는 운동, 수면, 식단, 복약 등 일상 건강 데이터를 기록하고 갤럭시 워치와 연동해 사용자 건강 상태를 분석한다. 국내 러닝 참여율과 스
“AI 시대, 공영방송 거버넌스에 기술 전문성 반영해야”
방송3법 개정으로 공영방송 이사를 관련 학회에서 추천하게 된 가운데, 기술 전문가가 정책 결정 구조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AI 시대 방송산업의 구조적 전환이 가속화하면서 기술에 대한 이해 없이는 공영방송의 공공성과 경쟁력을 동시에 지키기 어렵다는 위기의식이 배경이다. 방송미디어공학회·미래방송미디어표준포럼·방송기술인연합회는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KOBA 2026'에서 미디어 콘퍼런스를 열고 이같이 논의했다. 정부는 '방
통신3사 CISO협의체 첫 가동, '미토스 쇼크' 집중 논의…월 1회 정례화
국내 이동통신 3사가 처음으로 최고보안책임자(CISO) 협의체를 구성, 인공지능(AI) 등 다가오는 정보보안 위협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해 연이어 터진 해킹 사고 후속 대응과 '미토스' 발 AI 보안 대책 등이 집중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통신 3사가 정보보안 영역에서 만큼은 공조체계를 구축, 고객은 물론 국가 통신망 보안 고도화에 나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14일 통신 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
화웨이, 'ICT 컴피티션 APAC' 마무리…아태 ICT 인재 육성 확대
화웨이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ICT 인재 육성 행사인 '제10회 화웨이 ICT 컴피티션 APAC'를 마무리했다. 올해 대회에는 한국을 포함한 14개 국가·지역에서 8600명 이상이 참가했다. 화웨이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ASEAN 본부에서 APAC 결선과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웨이가 주최하고 ASEAN 파운데이션이 공동 주관했다. 클라우드·네트워크·컴퓨팅 트랙으로 구성된 실습 부문과 혁신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선발 과
[단독]'KT 해킹 사고'가 바꾼 소액결제…상품권·교통카드 거래시 추가인증 의무화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앞으로는 휴대폰으로 모바일 상품권을 사거나 교통카드를 충전할 때 반드시 '2단계 인증'을 거쳐야 한다. 정부가 스미싱 등 금융 범죄를 막기 위해 보안 고삐를 바짝 죄기로 했기 때문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통신과금서비스 운영에 관한 고시’ 개정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일명 '휴대폰 소액결제'로 불리는 서비스의 보안 허점을 메우겠다는 취지다.◆"상품권 피해 98%"…디지털 상품권과 교통카드 등 휴대폰 결제시 2단계 인증현재 휴대폰 소액결제는 온라인 쇼핑몰이나 콘텐츠 서비스 등
‘과학기술·AI 미래전략회의’ 출범···“중장기 국가 전략 논의”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과학기술과 인공지능(AI) 발전이 촉발할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중장기 전략 논의에 착수했다.과기정통부는 서울 광화문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과학기술 인공지능 미래전략회의(미래전략회의)’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회의에서는 과학기술·AI 발전에 따른 산업·사회 구조 변화와 국가 전략 과제를 중심으로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 과학기술·AI 분야 연구자뿐 아니라 경제·산업·교육·의료·문화·법률 등 사회 전반의 민간 전문가 17인이 참여한다.첫 회의에서는 미래
KT, AI 교육 실습 도구 ‘AIDU’ PC용 앱 무상 배포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KT가 인공지능(AI) 교육 실습 도구 ‘AIDU’의 설치형 애플리케이션(앱)을 무상으로 배포한다고 13일 밝혔다.‘AIDU’는 코딩이 익숙하지 않은 비전공자를 위한 AI 실습 도구로, KT가 사무직 직원의 AI 교육을 위해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별도의 코딩 없이 마우스 클릭만으로 데이터 분석부터 AI 모델 학습·평가까지 AI 모델링의 전 과정을 수행할 수 있다.이번에 무상으로 배포되는 ‘AIDU’는 데스크톱PC나 노트북에 설치해 사용하는 앱 형태로, 설치만으로 데이터 분석 등의 AI 실습을 진행할
AI 병목 주범 된 메모리 확보전···D램·SSD 품귀에 삼성·SK 협상력 ‘최고조’
[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생성형 인공지능(AI) 투자 경쟁이 GPU를 넘어 메모리 반도체 시장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HBM과 서버용 D램, 기업용 SSD 수요가 급증하면서 메모리가 AI 인프라 핵심 병목으로 부상. 글로벌 빅테크들이 장기 물량 확보전에 나서며,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가격 협상력도 커지는 양상이다.1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글로벌 빅테크들은 SK하이닉스에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신규 팹 투자와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구매 비용 지원 등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단순 구매 계약을 넘어 생산능력 자체를 장기
IT 인프라·AI 플랫폼 결합···정원엔시스·에이아이네이션 맞손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정원엔시스는 에이아이네이션과 공동 연구개발(R&D), 공동 상품 및 브랜드 개발, 공동 영업을 포괄하는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정원엔시스의 IT 인프라 역량과 에이아이네이션의 AI 운영 플랫폼(MLOps) 및 AI 솔루션 기술을 통합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계획이다.우선 양사는 기업 고객을 위한 AI 하드웨어 및 솔루션 상품화를 추진한다. 정원엔시스가 구축해온 IT 인프라 환경에 에이아이네이션의 산업용 AI 플랫폼 ‘딥마에스트로(DeepMaestro)’를 연계하
‘성과급 평행선’ 삼성전자, 5만명 총파업에 “매우 유감···노력은 이어간다”
[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삼성전자가 노동조합의 협상 결렬 선언에 강한 유감을 표하면서도 대화 노력은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노조가 총파업 방침을 유지하고 있어 노사 갈등이 장기화 국면으로 접어드는 분위기다.삼성전자는 13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정부가 어렵게 만든 사후조정이 노조의 결렬 선언으로 안타깝게도 무산됐다”며 “노조의 결정은 회사는 물론 협상 타결을 기다리는 임직원과 주주, 국민에게 큰 걱정과 불안을 끼치는 행동으로 매우 유감스럽다”고 아쉬움을 표했다.중앙노동위원회가 노사 양측 주장을 바탕으로 다양한 대안을
KAIST, 기후·경제·에너지 통합 분석 AI 기반 통합 기후 연구 모델 제시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KAIST·국제 연구진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기후 변화와 사회·경제적 영향을 동시에 분석할 수 있는 차세대 기후 연구 모델을 제시했다.KAIST는 녹색성장지속가능대학원 전해원 교수, 카르틱 무카빌리(Karthik Mukkavilli) 겸직교수, 전산학부 오혜연 교수 연구팀이 중국 북경대학교,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이탈리아 밀라노 폴리테크닉대학교, 미국 메릴랜드대학교, 오스트리아 국제응용시스템분석연구소(IIASA) 등 세계 유수 연구기관과의 국제 공동 연구를 통해 AI 기반 기후 연구 통합 프
SKB, 2배 빠른 5기가 네트워크 장비로 끊김 없는 AI·디지털 교실 만든다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SK브로드밴드가 2배 빠른 5기가 네트워크 장비로 끊김 없는 AI·디지털 교실 만드는데 앞장선다.SK브로드밴드가 기존보다 2배 빠른 5 Gbps(초당 기가비트)급 속도를 지원하는 네트워크 장비 ‘5기가 PoE 스위치’를 개발해 학교 통신망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고 13일 밝혔다.기존 학교 현장에 널리 쓰이는 ‘PoE 스위치’는 최대 2.5Gbps속도를 지원해 해당 구간에서는 일부 인터넷 트래픽 병목 현상이 발생했다.SK브로드밴드가 통신장비 업체인 엔에스티정보통신과 함께 개발한 ‘5기가 PoE 스위치’는
AI한테 "엄마한테 카톡 보내줘"…구글 제미나이, 카카오톡 연동 추진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구글이 인공지능(AI) '제미나이'를 통해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내거나 보이스톡을 실행할 수 있는 기능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구글은 12일(현지 시간) 온라인으로 연 '안드로이드 쇼: I/O 2026 에디션' 중 개발자 세션에서 제미나이와 카카오톡 등 주요 메신저 앱의 연동 기능을 공개했다.예를 들어 사용자가 제미나이에게 "엄마한테 카톡 보내줘", "친구에게 보이스톡 걸어줘"라고 명령하면 제미나이가 카카오톡 앱을 단순히 여는 데 그치지 않고 기능을 호출해 직접 메시지를 작성·전송하거나 통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