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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유출 두 달 넘었는데…'보상' 미끼 피싱 여전히 기승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지 2개월이 지났지만, 보상을 미끼로 한 피싱 사기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일 티빙에 따르면 전날 오후 자사 홈페이지에 '티빙 사칭 피싱 사기 주의 안내'를 재차 공지했다. 최근 전화나 문자, 이메일 등을 통해 티빙 고객센터를 사칭하는 사기 시도가 끊이지 않고 있어서다.사기범들은 주로 '유출 사고 보상'을 미끼로 던진다. "정보 유출 피해 보상으로 무료 이용권을 준다"거나 "결제 금액을 전액 환불해 주겠다"며 접
"삼전 출신 모셔라"…손 내민 의료기기 업체들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미용의료기기 업계에 삼성전자 출신 인재 영입 바람이 불고 있다. 제품 기술력과 영업망 확대를 넘어 글로벌 마케팅과 기업 운영 역량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그 중심에는 원텍이 있다. 지난해 8월 삼성전자 출신 김창영 부사장을 영입한 원텍은 글로벌 기업에서 쌓은 경험을 조직 운영과 마케팅에 접목하며 변화를 꾀하고 있다.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김 부사장은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사업부에서 글로벌 마케팅 전략과 실행과 관련한 주요 프로젝트를 이끌었던 인물이다.삼성전자의 대표적인 글로벌 행사인 모
삼성전자 “DX, 당분간 적자 이어질 것”…시장점유율 확대로 정면돌파
삼성전자가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으로 인한 DX(디바이스경험) 부문 수익성 악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시장점유율 확대와 체질개선 등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DS(디바이스솔루션·반도체) 부문과의 보상 격차에 대한 불만에 대해선 사실상 별도 회사처럼 운영한 만큼 추가 보상은 어렵다는 점을 설명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수원사업장 'R5 모바일 연구소'에서 노태문 대표이사 겸 DX 부문장 주관으로 임직원 대상 경영현황 설명회를 개최
NIPA AI 스타트업 경진대회서 '오믈렛' 1위…미국 본선 진출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개최한 인공지능(AI) 스타트업 경진대회에서 산업 현장의 복잡한 운영 의사결정을 최적화하는 AI 기업 ‘오믈렛’이 1위를 차지했다.NIPA는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와 개최한 익스트림테크챌린지(XTC) 코리아 2026 경진대회가 성료했다고 19일 밝혔다.XTC는 지구적 난제 해결을 목표로 혁신 창업가와 대기업, 투자자, 정부를 연결하는 미국 캘리포니아 기반 비영리 스타트업 협력 단체다. 매년 스웨덴과 인도, 오스트리아, 일본 등 각국의 공공기관·국제기관과 협력해 혁신 스타트
[SBA x IT동아] 트레비앙 "약사가 챙겨주는 영양제 구독 플랫폼, '메디코치'로 시장 바꿀 것"
[SBA x IT동아 공동기획] 서울특별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마련한 서울창업허브 공덕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초기 창업부터 성장기까지 단계별 프로그램을 지원해 육성합니다. 2026년 두드러진 활동을 펼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스타트업을 소개합니다.트레비앙의 (왼쪽부터)문형철 대표와 신민우 대표 / 출처=트레비앙[IT동아 김영우 기자]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매년 커지고 있지만, 정작 본인에게 맞는 영양제를 고르기는 쉽지 않다. 광고나 입소문에 이끌려 유행하는 제품을 사서 먹다가 효과를 보지 못하거나, 오히려 복용 중인
20년 IP 힘…엠게임, '귀혼키우기' 사전예약 50만 돌파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엠게임은 자체 개발 중인 무협 방치형 역할수행게임(RPG) '귀혼키우기'의 사전예약자가 50만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귀혼키우기'는 지난 11일부터 엠게임 사전예약 페이지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정식 출시일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엠게임은 원작 '귀혼'을 경험한 이용자층의 관심과 시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방치형 RPG의 특성이 맞물리며 초반부터 사전예약 참여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귀혼키우기'는 온라인 PC게임 '귀혼' 지식재산권(I
[주간스타트업동향] 디노티시아, 코오롱베니트 'AI 얼라이언스' 합류 外
[IT동아 김영우 기자] 스타트업이 선보인 새 상품이나 서비스, 인사와 수상, 행사 참여와 간담회 개최 소식 등 최신 동정을 한 눈에 보기 쉽게 전해드립니다.디노티시아, 코오롱베니트 'AI 얼라이언스' 합류…산업별 AI 구축사업 확대장기기억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통합 솔루션 전문기업 디노티시아(대표 정무경)가 코오롱베니트(대표 강이구)가 운영하는 'AI 얼라이언스(AI Alliance)'의 AI 특화기술 보유기업으로 합류했다고 8월 18일 밝혔다.디노티시아, 코오롱베니트 'AI 얼라이언스' 합류 / 출처=디노티시아코오롱베니트
SKT, 美 자회사 거점 집결…효율성·시너지 확보 총력
SK텔레콤이 미국 실리콘밸리에 산재한 인공지능(AI) 반도체·개발·투자 등 계열사 거점을 한 곳으로 모았다.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글로벌 인공지능(AI) 사업을 위한 계열사 간 시너지 극대화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19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미국 캘리포니아 서니베일에 위치한 SKT아메리카, SKT이노베이션펀드 사무실을 인근 산타 클라라로 이전했다. 이곳은 자회사 사피온과 글로벌AI플랫폼코퍼레이션(GAP)이 위치한 곳으로, 이번
EU, 5G 슬라이싱 요금제 기준 세운다…망중립성 지침 윤곽
유럽 규제당국이 5G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반 신규 서비스에 대한 망 중립성 규제 적용 지침을 연내 확정한다. 올해 5G 단독모드(SA) 전환을 앞둔 국내에서도 슬라이싱 기반 특화 요금제 출시가 가시화된 만큼 망 중립성 가이드라인 정비 요구가 커질 전망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유럽전자통신규제기구(BEREC)는 최근 '5G 네트워크 슬라이싱 추가 지침안'에 대한 의견수렴을 마무리하고 오는 10월 정기회의에서 최종안 확정 절차에 돌입한다. 네트워
통신 3사 '모두의AI' 출사표…“국민 모두에게 AI 혜택 제공”
통신 3사가 대국민 인공지능(AI) 서비스 개발 사업인 '모두의 AI 프로젝트'에 도전한다. 독자 AI 모델을 바탕으로 인프라, 서비스 분야 전문기업과 연합전선을 구축해 수주에 총력을 기울인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모두의 AI 프로젝트' 공모에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 모두의 AI 사업은 국민 누구나 제한 없이 쓸 수 있는 AI 챗봇과 공공 AI 에이전트를 만드는 사업이다.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
명인이노, '2026 OCP Korea Tech Day' 참가…AI 인프라 솔루션 전시
AI 인프라 구축 전문기업 명인이노가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OCP코리아 테크데이'에 스폰서로 참가해 AI 서버와 데이터센터 인프라 솔루션을 선보인다. OCPOCP코리아 테크데이는 Open Compute Project(OCP) 재단과 OCP Korea 커뮤니티가 2019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오픈 데이터센터 기술 관련 행사다. 올해 행사는 코엑스 그랜드볼룸과 아셈볼룸에서 열리며 하이퍼스케일러와 반도체 기업, 인프라 공급업체, 스
LGU+, AI랜 환경서 안정적 망 전환 기술 검증
LG유플러스가 연세대학교와 인공지능 무선망(AI-RAN) 환경에서 네트워크 전환시 서비스 연속성 유지를 위한 기술 검증을 진행했다. 이번 검증은 LG유플러스 5G망과 연세대학교가 자체 개발한 엔비디아 GPU 기반 AI-RAN 시험망을 연동해 진행됐다. 양측은 로봇·드론 등 피지컬 AI 장비가 AI-RAN 시험망을 벗어나 5G망으로 이동하거나, 반대로 5G망에서 AI-RAN 시험망으로 진입하는 상황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단말이 무선 환경 변화에
KT, 국산 NPU·LLM 결합 'NPU LLM 스테이션' 출시
KT가 국산 인공지능(AI) 반도체와 자체 대규모언어모델(LLM)을 결합한 기업용 AI 어플라이언스를 출시했다. 내부망에서 데이터와 AI 연산을 처리해 보안 규제가 높은 공공·금융·국방 등 산업의 AI 전환 수요를 공략할 방침이다. KT는 리벨리온의 신경망처리장치(NPU) 'ATOM-MAX'와 자체 개발 LLM '믿음 K 2.5 프로', 운영 API 플랫폼을 하나의 서버에 탑재한 'KT NPU LLM 스테이션'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AT
'63만원+월 9400원' 오우라 vs '49만원대' 삼성…스마트링 승자는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스마트링 원조' 오우라가 한국에 상륙하면서 삼성전자의 갤럭시 링과 정면으로 맞붙게 됐다. 두 제품 모두 손가락에서 수면·심박·피부 온도 등 건강 데이터를 24시간 수집한다는 기본 구상은 같다. 하지만 제품 가격과 구독 모델, 스마트폰 호환성, 데이터를 해석하는 방식에서 차이를 보인다.19일 업계에 따르면 오우라는 오는 25일부터 국내에서 오우라 링 5를 판매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2024년 7월 갤럭시 링을 국내에 선보이며 먼저 시장을 선점했다.◆폭·두께는 오우라가 작아…센싱 방식은 각자 강점외형은
오픈AI, 청소년용 챗GPT 출시…유해대화·정서적 유착 제한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오픈AI가 청소년 보호 기능을 강화한 '청소년용 챗GPT'를 18일(현지시간) 출시했다. 청소년의 챗봇 이용을 둘러싼 자해·정신건강 논란과 소송이 이어지는 가운데 나온 조치다.오픈AI에 따르면 청소년용 챗GPT는 13~17세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용자가 해당 연령이라고 밝히거나 연령 추정 시스템이 18세 미만으로 판단하면 청소년용 모드가 자동 적용된다. 13세 미만은 이용 대상이 아니다.청소년 모드는 자해와 폭력, 섭식장애 등 민감한 주제에 대한 안전장치를 강화했다. 성적·로맨틱 역할극이나 연령
국민의 아이디어 ‘AI 서비스’로 구현··· ‘모두의 AI 실험실 AI 서비스 경진대회’ 개최
[이뉴스투데이 김진성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국민 누구나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직접 서비스로 구현하고, 이를 통해 일상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 해결에 도전하는 ‘모두의 AI 실험실 AI 서비스 경진대회’를 개최한다.대회는 총 6단계를 거쳐 진행된다. 참가 접수 및 AI 서비스 아이디어 기획서 제출 → 기획서 서면평가 → 전국 5개 권역별 예선 → 본선 진출팀 발대식 → 전문가 코칭·멘토링 및 서비스 고도화 → 본선 최종 발표 및 시상 순이다. 우선 제출된 기획서를 대상으로 문제 정
SK하닉, 中 충칭공장 지분 매각 검토···거래액 4조원대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SK하이닉스가 약 4조원대로 평가되는 중국 충칭 반도체 후공정 공장의 지분 매각을 검토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인공지능(AI) 시장 확대로 고대역폭메모리(HBM)를 비롯한 고부가가치 메모리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SK하이닉스가 글로벌 생산거점과 투자 포트폴리오를 재편하는 과정이라는 분석이 나온다.특히 중국 내 다른 생산시설에서는 증설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단순한 ‘탈중국’보다는 공장별 역할을 재조정하고 투자 여력을 HBM과 첨단 패키징 등 AI 메모리 분야에 집중하려는 전략에
[현장] 독파모, SKT·LG·업스테이지 생존, 모티프 탈락···“이변 없었다”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정부가 추진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프로젝트 경쟁 구도가 업스테이지와 SK텔레콤, LG AI연구원 3파전으로 압축됐다. 패자부활전을 통해 참여했던 모티프테크놀로지스는 2차 단계평가에서 결국 탈락했다. 살아남은 3개 팀은 정부의 컴퓨팅 자원 지원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경쟁을 벌여 최종 2개 팀에 도전한다. 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독파모 프로젝트 2차 단계평가 결과 업스테이지와 SK텔레콤, LG AI연구원이 다음 단계 진출팀으로 선정됐다. 4개 정예팀 가운데 모티프테크놀로지스는
LG전자, 엔비디아 손잡고 ‘피지컬 AI’ 고삐···12년치 로봇 데이터 만든다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전자가 엔비디아와 손잡고 피지컬 AI(Physical AI)를 앞세운 로봇 사업에 속도를 낸다. 수십 년간 제조 현장에서 축적한 데이터와 노하우에 엔비디아의 로보틱스 기술을 결합해 로봇 학습을 위한 대규모 ‘데이터 플라이휠’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LG전자는 18일 서울 서초구 양재에 구축 중인 ‘LG 데이터팩토리’에 엔비디아 주요 관계자들을 초청해 로보틱스 분야 협업 방향과 사업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류재철 LG전자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해 현신균 LG CNS CEO, 정수헌 L
전원 없이 동작하는 ‘광센서’ 등장··· “초저전력 IoT 시대 열린다”
[이뉴스투데이 김진성 기자] 사물인터넷(IoT) 수요가 증가하면서 외부 전원 없이 빛 자체를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자가 구동 광센서’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이를 응용해 소형 전자기기를 장시간 구동할 수 있는 기술을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다.이한얼 광주과학기술원(GIST) 신소재공학과 교수팀은 박광욱 전북대 신소재공학부 교수팀과 공동으로 빛만 있으면 전력을 얻어 동작하는 ‘자가 구동 광센서’를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자가 구동 광센서는 서로 다른 반도체를 결합해서 만든다. 그 접합부에 빛을 비추면 강한 전기장이 형성되며,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