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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LG전자, AI 스마트홈 기기 공동 개발…도어락·보안 카메라 등 출시 추진
애플이 LG전자와 손잡고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홈 기기 개발에 나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디오 초인종과 스마트 도어락, 보안 카메라 등 제품을 LG전자 브랜드로 출시하고 애플 차세대 스마트홈 허브와 연동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식이다. 7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애플과 LG전자는 비디오 초인종과 스마트 도어락, 보안 카메라, 스마트 온도센서·온도조절기 등 스마트홈 기기 여러 종을 공동 개발 중이다. 제품은 LG전자 브랜드로 출시될 예정이다
SKT, '말모이' 원고 AI로 분석해 글꼴 제작…순우리말 100선도 발간
SK텔레콤이 100여년 전 작성된 우리말 사전 원고 '말모이'를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새로운 한글 글꼴을 제작했다. 표준국어대사전과 우리말샘에 수록된 고유어를 AI로 분석해 선정한 순우리말 100선도 책으로 발간한다. SK텔레콤은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맞아 국립국어원·국립한글박물관과 '2026 말모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주시경 선생과 제자들이 남긴 말모이 원고 전체 스캔본을 자체 AI 파운데이션 모델 'A.
은행發 'AI 해킹' 공포…공격 IP 28개 막으면 걱정 끝?
[서울=뉴시스]윤정민 김민수 기자 = 금융권 연쇄 침해사고와 관련해 확인된 공격 IP 주소 28개가 금융회사에 공유됐다. 보안업계는 해당 주소의 접근을 신속히 차단하고 과거 접속 기록을 확인하는 것이 우선이라면서도 공격자가 주소를 바꿀 수 있는 만큼 위협정보를 계속 확인·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감원과 금융보안원은 최근 금융권 침해사고와 관련해 해킹을 시도한 IP 주소 총 33개를 금융권에 전파했다. 중복을 제외하면 28개다.해당 IP 정보는 이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사이버 위협정보 분석·공유 체
“내게 맞는 5G 요금제 뭐야?”···KT, 챗GPT서 상품 추천한다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통신사 홈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앱)을 일일이 살펴보지 않고 챗GPT와 대화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이동통신 요금제와 인터넷·IPTV 상품을 찾을 수 있게 된다.KT는 오픈AI의 챗GPT에 자사 공식 상품정보를 연결한 플러그인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이용자가 챗GPT에서 KT 플러그인을 설치한 뒤 원하는 조건을 자연어로 질문하면 관련 상품을 찾아주는 방식이다.예를 들어 “데이터를 많이 쓰는 20대에게 적합한 5G 요금제가 무엇인지” 또는 “OTT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요금제를 알려달라”고 질문하면 이
삼성전자, ‘갤럭시탭S12·스마트태그3’ 출격···AI·기기간 연결 강화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활용성을 강화한 프리미엄 태블릿과 위치추적 액세서리를 동시에 내놓는다. 대화면 태블릿에서는 AI와 콘텐츠 제작 기능을 강화하고 스마트태그는 갤럭시를 넘어 iOS 기기까지 호환 범위를 넓혔다.삼성전자는 7일 ‘갤럭시탭S12 시리즈’와 ‘갤럭시 스마트태그3’를 국내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갤럭시탭S12 시리즈는 울트라와 플러스(+) 두 모델로 구성된다. 최상위 모델인 갤럭시 탭 S12 울트라는 14.6형 화면을 탑재하면서 두께를 5.1mm로 줄였다. 동영상 재생 기준 최대 23시간
LG전자, 북미 AI 데이터센터 냉각시장 공략···5GW 규모 칠러 공급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의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 도입으로 전력 사용량과 발열이 급증하면서 냉각 설비가 데이터센터의 핵심 인프라로 떠오르고 있다. LG전자가 북미에서 5GW(기가와트) 규모 AI 데이터센터(AIDC)에 냉각 솔루션을 공급하며 관련 시장 공략을 확대한다.LG전자는 미국법인이 북미 인프라 플랫폼 기업 에어 컨트롤 콘셉트(AIR Control Concept·에어)와 AIDC용 칠러 장기공급계약(LTA)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계약에 따라 LG전자는 에어가 구축하는 총 5GW 규모 A
LG CNS, 금융권 디지털자산 시장 공략···블록체인 플랫폼 ‘기틀’ 출시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스테이블코인과 토큰증권(STO), 실물연계자산(RWA) 등 디지털자산 시장을 겨냥한 금융권의 움직임이 빨라지는 가운데 LG CNS가 금융기관이 관련 서비스를 구축하는 데 필요한 블록체인 인프라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묶었다.LG CNS는 디지털자산 블록체인 인프라 플랫폼 ‘기틀(KITL)’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기틀은 은행·증권·카드·결제사 등이 디지털자산 사업에 진출할 때 공통으로 필요한 △전자지갑 △거래 처리 △블록체인 수수료 대납 △거래 내역 수집 기능을 제공한다.기존 금융거래는 금융회사가 고객의
[2026국감] 배경훈 부총리 “독파모 계속 간다···프론티어 AI는 별도 추진”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정부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프로젝트를 예정대로 이어간다. 현재까지 개발된 모델의 경쟁력을 글로벌 중위권 수준으로 평가한 가운데 3차 단계에서는 글로벌 오픈웨이트 모델에 근접한 수준까지 성능을 끌어올린다는 목표다.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과기정통부 국정감사에서 “독파모 사업은 계속된다”며 이같이 밝혔다.독파모 프로젝트는 국내 기업·기관이 자체 기술로 경쟁력 있는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하도록 지원하는 정부 사업이다. 현재 2
[2026국감] 배경훈 부총리 “LGU+ 해킹 조사 방해 확인되면 위약금 면제 요구”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LG유플러스 해킹 사고와 관련해 경찰 수사에서 고의적인 증거 인멸이나 조사 방해 사실이 확인될 경우 가입자 위약금 면제를 요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배 부총리는 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과기정통부 국정감사에서 LG유플러스 해킹 사고에 따른 위약금 면제 가능성을 묻는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조 의원은 LG유플러스가 침해 정황이 확인된 서버를 폐기하거나 운영체제(OS)를 재설치한 경위를 언급하며 사고 조사 과정에서 고의적인
갑자기 15만원 뛴 갤S26···“공홈보다 통신사가 더 싸요”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S26 시리즈 출고가를 출시 7개월 만에 약 15만원 인상한 가운데 이동통신 3사는 기존에 확보한 재고를 종전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한동안 삼성전자 공식 온라인몰보다 이동통신사를 통해 단말기를 구입하는 것이 저렴한 ‘가격 역전’ 현상이 나타나게 됐다.6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는 가격 인상 이전에 확보한 갤럭시S26 시리즈 재고에 기존 출고가를 적용해 판매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1일부터 갤럭시S26·갤럭시S26 플러스·갤럭
대형교회 2곳 해킹 정황…"교인 개인정보 보호·추가 피해 방지"
[서울=뉴시스]이수지 박은비 기자 = 최근 금융권을 비롯한 전방위 해킹 파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6일 국내 대형 교회 2곳도 해킹 정황이 포착돼 사실관계 확인 및 추가 피해 방지에 나섰다.여의도순복음교회는 긴급 보안 점검과 보호조치에 착수했고, 사랑의교회는 비상대책팀(TF)을 구성하고 관계기관에 신고했다.여의도순복음교회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최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교회 정보시스템과 관련한 개인정보 유출 의심 정황을 통보받았다"며 "현재 관계기관 및 보안 전문가와 함께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교
[르포] 테니스 치고 순찰도 도는 로봇, 일상 속으로 성큼… ’2026 서울AI로봇쇼’
[IT동아 김동진 기자] 테니스 코트에 들어선 로봇이 네트를 사이에 두고 사람과 마주 섰다. 사람이 코트 구석으로 공을 찔러 넣자, 로봇이 몸을 틀어 라켓을 휘둘렀다. 라켓에 맞은 공이 네트를 넘어가며 랠리가 이어지자, 코트 주변을 둘러싼 관람객들이 일제히 탄성을 쏟아냈다.2026 서울AI로봇쇼에서 사람과 테니스를 치는 로봇의 모습 / 출처=IT동아2026 서울AI로봇쇼에서 사람과 테니스를 치는 로봇의 모습 / 출처=IT동아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한 ‘2026 서울AI로봇쇼’의 풍경이다. 2026 서울AI로봇쇼 주제는 ‘우
정보보호 주무부처가 '보안 미흡' 뭇매…배경훈 "보완하겠다"
[서울=뉴시스]심지혜 박은비 윤현성 기자 =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부처 자체 보안 관리에 미흡한 부분이 있다고 인정했다. 관리실태 점검과 내규 정비 등을 통해 보안 업무체계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배 부총리는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의 과기정통부 자체 보안 관리 부실 지적에 대해 "충분히 공감한다"며 "저희가 미흡한 부분이 있다고 인정한다"고 말했다.이 의원은 과기정통부가 해킹 등 정보보호 주무부처임에도 국가정보원의 정부 보안업무평가에서 '미흡' 평가를 받은 점을 문
[신차공개] 한국 상륙 뷰익, ‘엘렉트라 E7’ 공개·제네시스, 첫 하이브리드 ‘GV80’ 출시
[IT동아 김동진 기자] 제너럴모터스(GM)의 프리미엄 브랜드 뷰익이 한국 시장에 공식 진출하고, 첫 모델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SUV ‘엘렉트라 E7’을 공개했다. 제네시스는 브랜드 최초의 하이브리드 모델 ‘GV80 하이브리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뷰익 ‘엘렉트라 E7’과 제네시스 ‘GV80 하이브리드’(왼쪽부터) / 출처=각사뷰익, 한국 시장 공식 진출…첫 모델 ‘엘렉트라 E7’ 공개북미에 이어 한국을 두 번째 해외 진출 시장으로 선정한 뷰익은 국내 첫 모델로 PHEV SUV 엘렉트라 E7을 선보였다
"내 정보가 이렇게 허술하게?"…국감서 뭇매 맞은 IT 플랫폼(종합)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잇단 해킹과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낸 기업들이 국회 국정감사에서 집중 질타를 받았다. 고객 민감정보를 지키지 못한 것은 물론 이미 확인된 취약점을 방치하거나 침해 징후를 제때 탐지하지 못하는 등 보안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정감사에는 티빙과 LG유플러스, 배달의민족, 토스페이먼츠, 강남언니, 듀오, 쿠팡 등 최근 침해사고와 개인정보 유출을 겪은 기업 관계자들이 증인으로 출석했다.우선 티빙은 3954만개의 계정정보가 유출되면
공개 도구도, 상용 AI도 해커 손에…양날의 검 된 보안 AI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보안 취약점을 찾아주는 인공지능(AI) 도구가 해킹에도 쓰이면서 AI 업계의 악용 방지 역량이 시험대에 올랐다.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는 오픈소스 도구는 물론, 빅테크가 판매하는 상용 AI 도구도 공격에 동원된 정황이 나왔다.방어력을 키우는 AI가 해커의 손에 들어가는 양날의 검이 된 셈이다.6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금융권 연쇄 해킹이 대표적이다. 공격에 쓰인 것으로 보이는 서버 등에서 AI가 스스로 모의해킹을 수행하는 공개 도구 '아르텍스(ARTEX)'의 흔적이 발견됐다. 여기에 상용 AI 도구들도
美 제재에도 특허 협력…화웨이, 퀄컴과 5G·AI·컴퓨팅 상호 사용
화웨이와 퀄컴이 5G를 비롯해 인공지능(AI), 컴퓨팅, 네트워크 기술까지 포괄하는 특허 크로스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미국 대중국 반도체 수출 규제로 양사 간 칩 공급 거래는 사실상 끊겼지만, 특허 분야에서는 협력 범위를 넓혔다. 화웨이와 퀄컴은 5일(현지시간) 이 같은 내용의 다년간 포괄적 특허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양사는 5G와 컴퓨팅, AI, 네트워크 등 여러 기술 분야에서 서로의 특허 포트폴리오를 이용
[人사이트] 권기둥 유베이스 CTO “고객사 이해하는 AICC…글로벌 BPO 표준되겠다”
“유베이스는 30년간 축적한 콘택트센터 운영 역량에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해 인력 중심이었던 업무처리위탁(BPO)을 'AI BPO'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AI 기술과 데이터, 현장 경험으로 고객사의 고객경험 전반을 책임지는 '완전체 CX 파트너'로 진화하겠습니다.” 권기둥 유베이스 그룹 경영혁신총괄(CTO)은 “기업의 AI 도입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은 좋은 AI 모델을 확보하는 것보다 실제 콘택트센터 운영 현장의 업무 환경에 AI를 정착시
[2026 국감] AIDC 세액공제 '0건'…전력·세제 지원 사각지대
미래 핵심 인프라인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에 대한 세제 지원 확대와 전력 공급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국정감사에서 나왔다. 국내 AIDC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사각지대에 놓인 세제·전력 인프라가 AI 시대의 병목이 될 수 있다는 우려다.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감에서 “국가전략기술 투자 신고액은 45조9000억원을 넘었지만 정작 AI 데이터센터 세액공제 심의 통과는 0건”이라며 “부동산
[통신규제, 틀을 바꾸자]〈상〉AI 시대 통신정책, 요금 아닌 혁신 경쟁 키워야
통신 산업이 급변하고 있다. 5세대(5G) 이동통신까지 유지되던 인프라 구축과 속도 경쟁은 의미를 잃어가고 있다. 6G를 앞둔 현재 얼마나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인공지능(AI)과 같은 새로운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는지가 새로운 경쟁력으로 부상했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지난 1월 디지털 네트워크법 규정안을 제안한 것 역시 이 같은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기존 전자통신 규제 체계를 정비하고 네트워크 투자와 디지털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