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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를IT다] 2026년 8월 2주차 IT기업 주요 소식과 시장 전망
[IT동아 강형석 기자] 투자를 하려면 기업, 금융가 정보 등 다양한 정보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기업이 발표한 실적과 뉴스에 대한 시장 판단이 투자 흐름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기업의 주가 흐름을 제대로 읽으려면 시장 상황도 면밀히 살펴야 한다.[투자를IT다]는 IT동아가 다루는 주요 IT 기업의 뉴스와 시장 분석을 통해 최대한 많은 정보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2026년 8월 2주차, IT 산업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주요 기업 소식과 시장 흐름을 정리했다.[투자를 유도하는 게 아니며 모든 자료는 참고용으로 작성됐습니다
삼성전자, 사내 익명게시판 실명제 전환…7.7법 대응 포석?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삼성전자가 10여년간 운영해온 사내 익명 게시판을 실명제로 전환한다. 익명성을 악용한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 등으로 임직원 권리 침해가 이어진 데 따른 조치다.지난달 시행된 개정 정보통신망법에 따라 사내 게시판에서 이뤄지는 위법 행위에 대한 법적 규제가 대폭 강화됐다는 점도 실명제 도입 배경으로 꼽힌다. 온라인상 불법·허위조작정보 규제가 강화되면서 기업 내부의 디지털 소통 공간도 이전보다 무거운 법적 책임을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 된 셈이다.1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14일 임직원 공지를 통해
KT-서울대병원, 의료 AX 플랫폼 구축 맞손···“진료·연구·운영 전 영역서 활용”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KT가 서울대학교병원과 손잡고 진료부터 간호, 연구, 병원 운영까지 의료 전 영역에 인공지능(AI)을 적용하는 의료 AX(AI혁신)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양사는 향후 공공 의료기관으로 확산할 수 있는 의료 AI 표준모델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KT는 서울대병원과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 West 빌딩에서 의료 AX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협력은 KT의 의료 AX 기술·사업 역량과 서울대학교병원의 임상 및 연구 역량을 결합해 의료 현장에서 실제 활용할 수 있는 AI 플
토스모바일·LGU+ ‘페이스페이’ 요금제, 가입자 절반 이상이 ‘2030’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유플러스가 토스모바일과 공동으로 선보인 얼굴인식 결제 서비스 ‘페이스페이’ 연계 알뜰폰 요금제가 2030세대를 중심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LG유플러스는 알뜰폰 통합 플랫폼 알닷에서 토스모바일과 함께 생활밀착형 제휴 요금제 프로모션을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LG유플러스망을 사용하는 토스모바일은 이달 초 얼굴인식 결제 서비스 페이스페이 혜택을 결합한 알뜰폰 요금제 5종을 출시했다. 앞서 CU 편의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토스 X CU' 요금제를 선보인 데 이어 결제 서비스까지 제휴 영역을 확대한 것이
독파모 4파전 막바지…'AAII 1위' 모티프 돌풍, 판도 흔들까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프로젝트 2차 단계평가 결과가 조만간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 인공지능(AI) 업계의 관심이 다시 4개 정예팀에 쏠리고 있다.LG AI연구원·SK텔레콤·업스테이지에 추가 선발된 모티프테크놀로지스까지 가세한 4파전이다. 특히 최근 공개된 글로벌 벤치마크에서는 1차 평가 때와는 전혀 다른 순위가 나타났다. 후발주자인 모티프가 가장 앞섰고 1차 평가 종합 1위였던 LG AI연구원은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다만 공개 벤치마크 하나만으로 실제 2차 평가
[전파칼럼] AI시대의 보이지 않는 인프라, 전자파 공학
인공지능(AI) 시대를 이야기할 때 흔히 그래픽처리장치(GPU), 초거대언어모델(LLM), 데이터와 알고리즘을 떠올린다. 그러나 AI를 산업과 사회를 움직이는 인프라로 확장하려면 전자파 공학이 필요하다. AI의 두뇌가 알고리즘과 반도체라면, 그 두뇌에 데이터를 전달하고 에너지를 공급하며 수많은 프로세서를 하나의 시스템처럼 연결하는 신경망은 전자파 기술이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세계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가 2025년 약 485TWh에서 20
AI가 쓴 글에도 '흔적' 남긴다…제미나이 이어 클로드도 워터마크 도입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인공지능(AI)이 만든 이미지나 영상뿐 아니라 AI가 쓴 '글'에도 사람 눈에 보이지 않는 디지털 흔적을 남기는 기술이 확산하고 있다. 구글 제미나이에 이어 앤트로픽이 생성형 AI '클로드'의 텍스트에 워터마크를 도입하기로 했고, 오픈AI도 텍스트까지 생성물 출처 표시 기술을 넓히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17일 IT업계에 따르면 앤트로픽은 지난 14일 향후 출시되는 클로드 모델이 생성하는 텍스트에 워터마크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기존 클로드 모델에도 향후 수개월에 걸쳐 적용할 예정이다.◆제미나이 이어 클로
바코드 찍던 매장에 AI가 들어왔다…'로봇 점장' 시대 성큼[쇼핑AI 下]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1. 빵과 과일, 음료를 계산대에 한꺼번에 올려놓는다. 상품에 붙은 바코드를 찾거나 하나씩 '삑' 소리가 나도록 스캔할 필요가 없다. 계산대에 설치된 카메라가 상품을 확인하고 모니터 화면에 목록을 띄운다.#2. 다른 매장에서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고객에게 상품 위치를 알려준다.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하는 인공지능(AI)은 바닥이 더러워지거나 진열 상품이 떨어지면 이를 점주에게 알린다.온라인 플랫폼이 대화형 AI 에이전트를 통해 '검색 없는 쇼핑'으로 진화하는 동안, 오프라인 매장 현장에서는 카
'트로트'에 손 내미는 OTT…중장년층 공략 카드 될까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들이 트로트 팬덤에 주목하고 있다. 초창기에는 '강력한 한 방'이 있는 콘텐츠로 젊은 층 공략에 주력했다면 최근에는 키즈 전용 서비스와 함께 중장년층으로도 눈을 돌리는 모양새다. 다시보기(VOD)에 그치지 않고 팬들이 플랫폼에 자주, 오래 머물 수 있는 장치들을 마련해 이용자들을 붙들고 있다.17일 업계에 따르면 주요 OTT 사업자들은 최근 중장년층을 사로잡기 위한 콘텐츠를 확대하는 추세다. 넷플릭스가 지난 5월 어버이날에 맞춰 '사랑의 콜센타 임영웅 몰아보기'를 공개한
LGU+, 토스모바일 연계 생활밀착형 요금제 프로모션
LG유플러스는 알뜰폰 통합 플랫폼 '알닷'에서 토스모바일과 함께 고객 일상생활과 연계한 생활밀착형 제휴 요금제 프로모션을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LG유플러스망을 이용하는 토스모바일은 이달 초 얼굴인식 결제 서비스 '페이스페이' 혜택을 결합한 알뜰폰 요금제 5종을 새롭게 선보인 바 있다. 페이스페이는 얼굴과 결제수단을 사전에 등록하면 지원 매장에서 스마트폰이나 카드 없이 얼굴 인식만으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요금제는 LG유플러스망을 기반
[관망경]6G '통신외교'가 필요하다
우리나라 6세대(6G) 통신 기술력을 전 세계에 공개할 '6G 비전 페스트 2026' 개막이 10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글로벌 통신 시장을 선도해 온 대한민국이 6G 시대에선 무엇을 무기로 주도권을 확보할지 세계가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포함해 산하 기관은 석 달 앞으로 다가온 행사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행사 공식 홈페이지 개설을 시작으로 홍보도 본격 시작할 계획이다. 특히 과기정통부는 역대 차세대 통신 기술 공개
스포티파이는 'AI 페르소나'까지…국내 플랫폼은 '눈치보기'
스포티파이가 최근 AI 페르소나 기능을 선보이는 등 해외 음원 플랫폼들이 생성형 인공지능(AI) 음악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반면 국내 플랫폼은 관련 기준조차 마련하지 못한 채 관망세에 머물러 있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생성형 AI로 만든 음악이 스트리밍 시장에 대거 유입되면서 이를 유통 체계 안에서 관리하려는 움직임이 이어진다. 스포티파이는 9월부터 'AI 페르소나' 배지를 도입한다. 해당 아티스트의 정체성이 AI로 생성된 것일 수
KT-서울대병원, 의료 AX 플랫폼 구축 맞손…공공의료 혁신
KT가 서울대학교병원과 손잡고 의료 인공지능전환(AX) 표준 모델 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방위 협업에 나선다. KT는 서울대학교병원과 진료, 간호, 연구, 운영 등 의료 전 영역을 대상으로 의료 AX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KT가 보유한 의료 AX 전략과 서울대병원의 임상 전문성·연구 역량을 기반으로 추진된다. 양측은 △의료 AX 플랫폼 표준모델 발굴 및 적용 △ AI 네이티브 병원 등 정부 정책과제 실증·고도화·사업화
"AI로 영상 만들어 보세요"…해썹 콘텐츠 개최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해썹(HACCP) 제도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한 영상 콘텐츠 공모전에 열린다. 이번 콘텐츠는 인공지능(AI) 활용 콘텐츠라는 점이 특징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썹AI 콘텐츠 공모전'을 오는 30일까지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개인 또는 팀)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해썹이 간다. 식탁으로, 미래로, 세계로!’를 주제로 생성형 AI를 활용해 '해썹'에서 '스마트 해썹', '글로벌 해썹'으로 이어지는 제도의 발전과 중요성을 쉽고 창의적으로 표현한 2분
AIT에너지, AI 냉각 체험센터 개관…액체냉각 사업 본격화
AIT에너지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 냉각 설비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쇼룸을 개관하고 액체냉각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 자체 개발한 콜드플레이트와 랙·천장 냉각패널을 실제 서버 환경에서 검증하고 국내외 데이터센터 적용을 늘려 글로벌 진출을 타진한다. 국내 AIDC 전문기업 AIT에너지는 18일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 'AI 쿨링 익스피리언스 센터(AI Cooling Experience Center)'를 개관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냉각 기술
PASS 신분증 폐지 기류에 통신 3사 반발…QR 검증 강화 제안
행정안전부가 통신사 PASS(패스) 앱 모바일 신분증 확인서비스 폐지를 추진하자 통신 3사가 반발하고 나섰다. 정부가 폐지 명분으로 내세운 위·변조 우려는 기술적 허점보다는 현장 검증 관행이 더 큰 문제라는 지적이다. 통신업계는 악용 사례를 방지하기 위한 QR 인증 캠페인을 공동 전개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17일 SK텔레콤·KT·LG유플러스는 최근 행안부와 경찰청에 PASS 주민등록증·운전면허 모바일 확인서비스 폐지에 반대하는 의견을 공동 개진
[주간투자동향] 그래파이, 170억 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外
[IT동아 한만혁 기자] 바야흐로 스타트업 시대입니다. 2010년부터 불어온 국내 스타트업 열풍은 꾸준히 거세졌고, 대한민국은 어느새 유니콘 기업 11개를 배출한 세계 5위 스타트업 강국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쿠팡, 우아한형제들, 야놀자, 블루홀 등 경쟁력을 갖춘 스타트업이 우리 실생활 속으로 파고들었고, 지금 이 순간에도 성공을 꿈꾸는 수많은 스타트업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 도전하고 있습니다. 이에 IT동아가 이러한 국내 스타트업의 현장을 [주간투자동향]으로 정리해 제공합니다.그래파이, 170억 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엔터프라이
구글·애플 인앱결제 제재 코앞···방미통위 결론만 남았다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3년 가까이 표류해온 구글과 애플의 인앱결제 강제 논란이 마침내 결론을 앞두고 있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가 양사의 의견 청취를 마치고 최종 제재 수위를 결정하기 위한 검토에 들어가면서다. 방미통위 전신인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구글과 애플이 앱 개발사에 사실상 특정 결제방식을 강제했다고 판단하고 각각 475억원, 205억원 등 최대 680억원 규모의 과징금 부과를 예고한 바 있다. 16일 정부 당국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방미통위는 최근 열린 전체회의에서 구글과 애플의 전기통신사업법상 금지행
AIDC 판 키우는 통신3사…통신 이을 수익원으로 키운다[통신 AI베팅③]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국내 통신3사의 인공지능데이터센터(AIDC) 경쟁이 '누가 더 크게, 효율적으로 시장을 선점하느냐'의 장기 투자전으로 번지고 있다. SK텔레콤은 대규모 용량 선점, KT는 실수요 기반의 단계적 확대, LG유플러스는 자체센터와 자산경량형 모델을 앞세워 각기 다른 방식으로 미래 시장을 준비 중이다.16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는 공통적으로 대규모 AIDC 투자를 한 번에 집행하기보다는 고객 확보와 전력·부지 여건을 확인하면서 단계적으로 공급능력을 확대하는 방식에 무게를 두고 있다.A
AI 돌릴수록 돈 된다…통신사가 AIDC에 꽂힌 이유[통신 AI베팅②]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확산과 기업들의 AI 전환(AX)이 본격화하면서 AI 데이터센터(AIDC)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무선 가입자당평균매출(ARPU) 정체로 전통적인 통신사업의 성장 한계에 직면한 통신사들이 AIDC를 새로운 수익원으로 주목하는 이유다.기존 데이터센터 사업 경험과 네트워크, 기업 고객 기반을 갖춘 통신사들은 AI 연산 수요 증가를 새로운 성장 기회로 보고 있다. 일반 데이터센터보다 높은 상면 단가를 기대할 수 있는 데다 네트워크와 클라우드, 기업 AX 사업까지 연계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