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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분쟁조정위 “SKT, 해킹 피해자에 10만원 상당 보상해야”…회사는 “신중 검토”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가 지난 4월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SK텔레콤에 1인당 10만원 상당의 보상을 지급하라고 결정했다. SK텔레콤은 내용을 면밀히 검토한 뒤 결정하겠다며 신중한 입장을 취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소비자분쟁조정위는 지난 18일 집단분
국민이 바로잡는 생성형 AI... 과기정통부, ‘정보 오류 없는 찐 AI 챌린지’ 실시
12월 22일 ~ 2026년 1월 21일까지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보안뉴스 강현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 배경훈)는 인공지능안전연구소와 함께 국민이 안심하고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 오류 없는 찐 AI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국민들이 생활·업무 영역에서 생성형 AI 활용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으며, AI가
"AI 거짓말 알려주세요"…과기정통부, 한 달간 '찐 AI 챌린지' 실시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생성형 인공지능(AI)를 사용하다가 오류를 발견했을 때 이를 알리고 제공업체가 실제 개선하는 프로세스가 진행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AI안전연구소와 함께 국민이 안심하고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 오류 없는 찐 AI 챌린지'를 오는 22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AI안전연구소는 AI의 기술적 한계, 인간의 AI 기술 오용, AI 통제력 상실 등 다양한 AI 위험에 체계적·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AI 안전연구 전담조직이다. 지난해 11월 27일 출범했다.과기정통부 등은
“피지컬 AI 위해선 AI 기지국 필수…엔비디아 손잡되 종속은 경계”
정부가 피지컬 인공지능(AI) 시대 핵심 인프라인 지능형 기지국(AI-RAN) 개발에 속도를 낸다. 초정밀·실시간 제어가 필요한 피지컬 AI가 구동하려면 기존 통신망 구조로는 한계가 명확해서다. 이를 위해서는 서버가 아닌 엣지단에서 연산·제어가 이뤄져야 하는데 기지국을
“AI 3강 달성, 글로벌 전략·국민 보편접근권 향상 필수”…AI 전략 라운드테이블
한국이 '인공지능(AI) 3강'에 안착하기 위해 한국이 잘하는 분야를 중심으로 글로벌 전략을 강화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규모의 경제를 중심으로 독점이 심화되는 AI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규제를 과감히 풀고, 국민의 AI 보편 접근권을 높여 국가 차원의 경쟁력을 높
네이버, AI 검색 경쟁력 키운다…지식 인프라에 1000억 승부수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네이버가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검색 구현을 위해 지식 인프라 고도화에 속도를 낸다. 검증된 고품질 데이터를 앞세워 AI 검색 경쟁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네이버는 현재 서비스 중인 지식백과와 어학사전의 고품질 데이터 확보에 향후 3년간 1000억원을 투자한다고 21일 밝혔다.AI 검색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전문가 집필·검수를 거친 고품질 데이터가 꼽힌다. 인터넷에 검증되지 않은 정보가 범람하는 상황에서 전문가가 직접 집필하고 검수한 콘텐츠의 중요성은
"국민 4명 중 3명 AI 사용"…챗GPT 선두·제미나이 성장세 뚜렷
[서울=뉴시스]한민아 인턴 기자 = 국내 국민 4명 중 3명이 일상적으로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챗GPT가 과반 점유율로 선두를 유지하는 가운데 구글의 제미나이(Geminai)가 빠른 속도로 추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8일 이동통신 전문 조사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발표한 '2025년 하반기 이동통신 기획조사'에 따르면, 국내에서 AI 서비스를 한 번 이상 이용한 경험이 있다고 답한 비율은 74%로 집계됐다.휴대전화 등 이동통신 서비스에 가입한 국민 4명 중 3명이 AI 모델을 활용하고 있는 셈이다.AI 서비스
스마트폰 오래 본다면 주의…3040도 '오십견' 찾아온다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오십견은 이름만 보면 ‘50대에만 발생하는 질환’으로 오해하기 쉽지만 어깨가 쉽게 굳는 생활습관이 지속되면 30~40대에서도 충분히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장시간 같은 자세로 생활하거나 운동이 부족한 경우, 스트레스로 인한 근육 긴장이나 대사질환을 앓고 있다면 오십견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20일 의료계에 따르면 오십견은 어깨가 굳어 움직이지 않는 질환으로 어깨 관절을 감싸는 ‘관절낭’이라는 주머니가 딱딱해지고 달라붙어서 생긴다.어깨 관절은 일상에서 많이 사용되는 관절 중 하나로, 자주 쓰고 부드럽게 움
AI 잘 쓰려면…'프롬프트' 넘어 '컨텍스트' 뜬다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챗GPT 등장 이후 인공지능(AI)에게 명령을 잘 내리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 주목받았다면, 이제는 AI가 최고의 성능을 낼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만드는 '컨텍스트 엔지니어링'이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오픈AI 창립 멤버 안드레이 카르파티는 컨텍스트 엔지니어링을 '정교한 예술이자 과학'이라고 표현했다.◆컨텍스트 엔지니어링이란컨텍스트(Context)는 AI 모델이 작업을 수행할 때 참고하는 지식, 이전 대화, 가이드라인, 환경 설정 등 모든 정보가 담긴 공간을 의미한다. AI는 기존에 학습된
소라 vs 나노 바나나 vs 망고…빅테크 AI 영상·이미지 각축전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텍스트 한 줄로 애니메이션 같은 영상과 이미지를 구현하는 생성 인공지능(AI) 시장이 구글-오픈AI-메타 3강 구도로 재편되는 분위기다.오픈AI '챗GPT'와 구글 '제미나이'가 AI 영상·이미지 생성 시장을 선점한 가운데, 메타가 참전을 예고하면서 빅테크 3사의 치열한 경쟁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메타는 차세대 AI 이미지·영상 생성 모델 '망고(Mango)'를 내년 상반기 공개한다. 1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알렉산더 왕 메타 최고AI책임자(CAIO)는 사내 회의에서 '망고'를
"내 딸, 인스타·유튜브 못하게 막아줘" 韓서도 불붙었다[10대 SNS 금지법 논란 上]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1. 중학생 A군은 잠들기 전 침대에 누워 유튜브 쇼츠(숏폼) 영상을 넘기다 새벽 2시가 돼서야 스마트폰을 내려놓는다. 아침이 되면 등굣길 내내 하품하는데 수업 시간에는 꾸벅꾸벅 존다. A군 어머니 B씨는 "스스로 숏폼을 끊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사회가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만들어줘야 하는 것 아니냐"고 하소연했다.#2. 고등학생 C양은 인스타그램에서 또래들의 외모·일상 게시물을 보며 스스로를 끊임없이 비교한다. "나만 뒤처진 것 같다"고 불안해 하는 C양. 하지만 SNS를 끊고 싶어도 학교·학원·친구
재활의학과 전문의가 택한 AI…"환자 보행 분석에 도움"[빠정예진]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충북 청주에 위치한 아이엠재활병원은 213병상 규모의 회복기 재활의료기관이다. 이 병원은 뇌졸중·외상성 뇌손상·척수손상 등 집중 재활치료가 필요한 중증 환자 비중이 60% 이상을 차지한다. 병원 측은 "재택 복귀율이 80% 이상으로 보고된다"라고 밝혔다.상대적으로 높은 복귀율에는 첨단 기술을 적극 도입해 재활·치료에 활용한 점이 영향을 미쳤다. 아이엠재활병원은 솔티드(SALTED)의 인공지능(AI) 기반 신체기능·보행평가 솔루션 '뉴로게이트(Neurogait) 인솔'를 회복기 재활병원 최초로 본격 도입
‘겸직금지’ KT 이사 퇴임···차기 CEO 후보 선정 정당성 논란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조승아 KT 사외이사가 최대주주인 현대자동차그룹과의 이해관계로 사외이사직을 지난 17일 상실하면서, 차기 대표이사 선정 관련 정당성에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조 이사를 비롯한 사외이사 8인으로 구성된 KT 이사추천위원회는 지난 16일 박윤영 전 기업부문장을 차기 대표이사 최종 후보로 의결했다. 하지만 사외이사 자격을 상실한 인사가 대표이사 선임과 관련된 일련의 절차에 관여했기 때문에 의사결정의 정당성을 둘러싼 논란은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나온다.조 이사의 사외이사 퇴임일은 현대제철 사외이사로
“대포폰·보이스피싱 막는다”···23일부터 휴대전화 개통에 ‘안면인식’ 도입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휴대전화 개통 절차에 안면인증이 필수로 도입된다. 이동통신3사와 알뜰폰 사업자를 대상으로 개통 과정에서 실제 본인 여부를 한 번 더 확인해 명의도용과 불법 개통을 차단한다는 계획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달 23일부터 알뜰폰 43개 비대면 채널 64개와 이통3사 대면 채널에서 휴대전화 개통 절차에 추가로 안면인증을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시범 서비스로 정식 서비스 도입은 내년 3월 23일부터다.그동안 휴대전화 개통은 이용자가 제시한 신분증을 발급기관과 연계해 진위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져
넥슨게임즈, 서브컬처 신작 ‘프로젝트 RX’ 티저 영상 최초 공개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넥슨게임즈는 자사에서 개발 중인 서브컬처 신작 ‘프로젝트 RX’의 티저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프로젝트 RX’는 넥슨게임즈 IO본부 RX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있는 PC·모바일 기반 서브컬처 게임으로, 매력적인 캐릭터와 플레이어가 함께 살아가는 ‘이세계(異世界)’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한 고품질 3D 그래픽으로 구현되며, 캐릭터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 콘텐츠와 몰입감 있는 스토리텔링이 특징이다.이번에 공개된 티저 영상은 다양한 캐릭터들이 일상 속에서 평온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크래프톤, e스포츠 초청전 ‘펍지 플레이어스 마스터스 인비테이셔널’ 개최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크래프톤은 전 세계 정상급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배틀그라운드) 선수들이 참여하는 연말 e스포츠 초청전 ‘펍지 플레이어스 마스터스 인비테이셔널(PUBG Players Masters Invitational)’을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성수의 ‘펍지 성수’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총 16개 팀, 64명의 글로벌 선수들이 출전하는 인비테이셔널 형식으로 진행됐다.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에서는 3인칭(TPP, Third-Person Perspective) 모드로
KAIST·지식재산처·특허법원, AI 시대 지식재산 강화 맞손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KAIST는 지식재산처, 특허법원과 함께 AI 전환 시대 대한민국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19일 지식재산처에서 체결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식재산 창출부터 분쟁 해결에 이르기까지 각 기관이 보유한 정책·제도·실무·연구 역량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인적 교류 및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함으로써 AI·첨단기술 시대에 대응하는 국가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AI·첨단기술 시대 지식재산 대응을 위한 전략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송경희 개보위원장 "개인정보, 안전한 AI 시대 이끌어야"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19일 '2025 개인정보 미래포럼'(이하 '미래포럼') 제5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미래포럼'은 개인정보 분야 주요 의제를 선제적으로 논의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개인정보 정책 토론의 장'으로, 학계·법조계·산업계·시민사회 등 전문가 39명으로 구성됐다.올 한 해 미래포럼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를 대비한 개인정보 정책 방향을 다뤘다. 4차례에 걸쳐 신산업 현장의 프라이버시 리스크 관리와 AI 환경에서의 개인정보 보호 이슈를 논의했다.이번 제5차 전체회의는 올
쿠팡, 26일부터 '해킹 면책' 약관 삭제…"개보위 권고 반영"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쿠팡이 논란을 빚었던 해킹 등으로 인한 발생 손해와 관련한 면책 조항을 삭제하기로 했다. 회사 측은 '문구 명확화'를 이유로 설명했지만 이번 개정은 이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보위) 권고 등을 반영한 조치로 풀이된다.19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전날 이용 약관과 관련해 제38조(회사의 면책) 부분 등을 삭제하는 개정을 예고했다.서버와 관련한 바이러스·스파이웨어·악성프로그램은 물론 제3자의 모든 불법적 접속·이용과 이를 방지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손해에 대해 책임지지 않는다는 제38조 7항을 삭제하는 내
쿠팡 유출 ‘2차 피해’ 현실화···과기정통부, 범부처 보안 대응 가동
[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악용한 보이스피싱·스미싱 등 2차 피해가 실제로 확인되면서 금융당국과 정부가 대응 수위를 잇달아 높이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소비자경보 단계를 상향했고, 정부는 범부처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사고 조사와 이용자 보호, 기업 책임 강화 논의에 착수했다.18일 금융감독원은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금융사기 피해 사례가 확인되고 제보가 늘어남에 따라 소비자경보를 기존 ‘주의’에서 ‘경고’로 한 단계 상향했다고 밝혔다. 앞서 금감원은 이달 1일 쿠팡 사태와 관련해 소비자경보